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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영사 4년 경험, 책 펴내(8)

Views : 4,620 2018-11-15 22:54
자유게시판 12740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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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 경찰영사로 근무했던 박용증씨가 필리핀 근무시 경험을 책으로 출판했네요

news.v.daum.net/v/20181115174102760#none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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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또옹 [쪽지 보내기] 2018-11-16 00:02 No. 1274070649
47 포인트 획득. 축하!
좀 많이 과장된 내용들도 있는거 같네요.

"택시를 탔다가 납치 되거나 식당에서 밥을 먹다, 혹은 길을 걷다가 총을 맞아 사망하는 황당한 사건이 허다하다."

"공항 일대 일반 택시 중에는 처음부터 강도나 납치를 계획하고 외국인 손님만 골라 태우려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는 게 박 실장의 설명이다."

허다하다 ...바글바글하다? 이건 좀 ....사례가 많은 것과는 많이 표현이 과장된거 같네요.

필고에서 도움을 교민들이 도움을 요청해도 매스컴에서 이슈가 되어야 그때서야 움직이는 척한
사례보다도 적어보입니다.
아큐페이셔널 [쪽지 보내기] 2018-11-16 10:14 No. 1274070886
31 포인트 획득. 축하!
@ 카또옹 님에게...

본인이 본 내용을 담다보니 그리 말하겠죠.

경찰일하면 나쁜 놈이나 경우를 많이보고,
병원에서 일하면 아픈 사람만 보이고,
봉사 일하면 가난하거나 도움 받을 사람만 주로 보입니다.

과장이건 아니건 저렇게 보였겠죠.
카또옹 [쪽지 보내기] 2018-11-16 14:20 No. 1274071277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아큐페이셔널 님에게...공항에 납치강도 택시드라이버가 바글바글합니까?
길거리에 강도가 허다허다 합니까? 당연히 제가 10년 이상 살면서 택시강도 한번
안당해서 쓴 글이지만 택시강도가 바글바글하다 그것도 공항에...거짓말이죠 그건.
오케이로뎀 [쪽지 보내기] 2018-11-16 06:54 No. 1274070746
48 포인트 획득. 축하!
파견영사들은 잠시 다녀갈 뿐이고 특히 경찰영사들은 경험하는게 교민들의 사건사고만 경험할 뿐일터 교민사회가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것들보다 더 피부에 와닿는 경험을 느낄 수 있을까요?
티스
티스
아큐페이셔널 [쪽지 보내기] 2018-11-16 10:17 No. 1274070893
42 포인트 획득. 축하!
@ 오케이로뎀 님에게...

그래서 사건 서고 위주로 글을 쓴 것일 겁니다.

세세한 교민 사회와 다를 수도 있으나,

경찰 공무원 관점에서 본 것과 사회적 관점은 다를 수도 있으나,

참고는 되겠죠.
크산티페 [쪽지 보내기] 2018-11-16 08:43 No. 1274070797
42 포인트 획득. 축하!
10원짜리 줄줄이 걸려있는 코딱지 구멍가게에 왠 방범창살?

이해가 안갔는데.....이해가 안갔는데.....이해가 안갔는데.....
.
.
.

자연스럽게 이해가 가..... 아주 자연스럽게.....
pak2140 [쪽지 보내기] 2018-11-16 15:26 No. 1274071365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좀도둑이라고... 못사는데 도둑이 더 많죠@ 크산티페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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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89 [쪽지 보내기] 2018-11-16 10:37 No. 1274070946
필리핀에서 영사경찰‥‥미안한데 참시간많았나보네요그사람? 책도쓰고‥책내는데돈도들것인데 그리고 책수입금으로 혹시 필리핀에거주하는 어려운한국사람들이나 좀 도와줄생각이있으면 나요즘눈은침침하지만 한권사서읽고 또 몃권지인에게선물할용의는있습니다만 ‥‥‥그사람출판한거그리고 그책안봐도 필리핀실정다압니다‥‥어제도 말라떼가서 한국사람 배고프다는길거리에있는사람에게 천페소주고왔네요ㅠㅠ 참 슬픈 현실인 여러가지의모습ㆍ필리핀속한국인‥‥그리고더슬픈일‥ 그런 어려운한국인을도와줄 메뉴얼이없다는것 ‥그런위치에계신분‥책쓸시간에 그런거나좀연구했으면‥ 하는바램이드는건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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