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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맨 두테르테, 지지율 급락에 '화들짝'(10)

Views : 5,689 2018-04-23 11:12
자유게시판 1273835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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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마약과의 유혈전쟁 과정에서 발생한 '초법적 처형' 등 인권침해 논란에도 고공행진을 하던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지지율이 올해 들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EPA=연합뉴스 자료 사진]이미지 크게 보기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EPA=연합뉴스 자료 사진]
필리핀 여론조사업체 SWS가 지난 3월 23∼27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천200명(표본오차 ±3%)을 설문 조사한 결과 두테르테 행정부에 대한 순만족도는 28%로 지난해 4분기(38%)보다 10% 포인트 떨어졌다고 일간 마닐라타임스 등 현지 매체가 23일 보도했다.

순만족도는 만족한다는 응답자 비율에서 불만이라는 응답자 비율을 뺀 것으로 이번에 기록한 28%는 두테르테 대통령이 취임한 2016년 6월 이후 가장 낮다.

최고점을 찍었던 지난해 4분기보다 만족한다는 응답자는 6% 포인트 줄어든 반면 불만이라는 응답자는 4% 포인트 증가한 탓이다.

이에 따라 두테르테 행정부에 대한 평가가 '좋다'에서 '보통이다'로 한 단계 추락했다.

이를 두고 현지 외교가에서는 두테르테 행정부가 국제사회의 우려와 비판에 아랑곳하지 않고 마약과의 유혈전쟁을 계속 밀어붙이는 것에 따른 피로감과 반발이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필리핀의 '스트롱맨'(철권통치자 또는 독재자)으로 불리는 두테르테 대통령도 지지율 급락에는 상당히 신경을 쓰는 것으로 보인다.

해리 로케 대통령궁 대변인은 SWS 설문조사 결과 발표가 나온 직후 "정부는 국민의 신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배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케 대변인은 또 국민과의 소통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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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utt [쪽지 보내기] 2018-04-23 11:20 No. 1273835608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엄훠 난 저 할배 또라이 같어
Lebanner [쪽지 보내기] 2018-04-23 11:40 No. 1273835648
남중국해 바치면서 중국이랑 잘 지내려는 움직임에 국민들이 줄만이 많은 것 같네요.
pak2140 [쪽지 보내기] 2018-04-23 11:40 No. 1273835649
50 포인트 획득. 축하!
3년차 되면 지지율이 바닥을 맴돌겁니다. 배고픔이 시작되는 시기거든요.... 외국인 투자는 두털 1년까지만 상승곡선 이후로 급락(아키노 정부후광). 노동정책 변화로 많은 회사가 타 국가로 철수, 새로운 프로젝트 또는 기업투자 전무.... 세제 개편 추진으로 BPO 움직임 심상찮음..... 너무 기업을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기업이 있어야 일자리 있고 일자리가 있어야 소비가 있고 그걸 바탕으로 성장하는데.... 이 정부의 문제는 경제 참모가 너무 안일하게 정책을 짜는듯.... 기업이 정부의 정책에 맞춰라... 외국기업인데 그런식으로 하면 먹히겟어.... ㅋㅋㅋ 떠나면 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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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on [쪽지 보내기] 2018-04-23 13:00 No. 1273835770
50 포인트 획득. 축하!
@ pak2140 님에게...

공감 100% 입니다.

법률가 출신이면서도 법과 민주적 절차를 무시하는 건 둘 째 치더라도...
경제를 이렇게 죽여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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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33 [쪽지 보내기] 2018-04-23 11:48 No. 1273835662
44 포인트 획득. 축하!
그동안 지지율이 높았는데 이젠 하락할때가 아닌가 합니다ㅎㅎㅎ
스키틀즈1 [쪽지 보내기] 2018-04-23 16:12 No. 1273835951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갈수록 떨어질듯..
홍염 [쪽지 보내기] 2018-04-23 17:06 No. 1273835996
48 포인트 획득. 축하!
인기를 좀 회복하려면 급여생활자 최저급여 팍 올려주는거 아닌지...
자기가 주는게 아니니...
Janesa [쪽지 보내기] 2018-04-23 19:23 No. 1273836116
32 포인트 획득. 축하!
He also emphasized that he will expand communication with the public.
I hope this is true
안녕하세응 [쪽지 보내기] 2018-04-23 21:26 No. 1273836213
42 포인트 획득. 축하!
별 신경 안쓸거 같은데 지지율
Victhor [쪽지 보내기] 2018-04-25 14:24 No. 1273838004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고 마약과의 유혈전쟁을 계속 밀어붙이는 것에 따른 피로감과 반발이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중국해 바치면서 중국이랑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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