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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가 한국소나무네요.

산이있어 산에 오른다는데....

놀라운 멋진

젊어서는 바다가 좋다가 나이를 먹어가니 산이 좋아집니다.
산에가자니 헐떡거릴건 뻔하고 지금체력으로 남산 오르기도 벅찰듯 멋진사진 고맙습니다.

멋지네요~~한국에 있을땐 자주 다녔는데 여기와서는 한번을 못갔네요..ㅎㅎ

와아
그림같네요
소나무 지짜 솔향기인가요
더워서 옅어진건 아닐지요~~~~

사진보구 한국 산인줄 알았네여.....

요즘은 없는 한국 민둥산.....ㅎㅎ

부럽습니다~~~~~^^

부지런하게 사시는분이시네요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좋은 곳 가시었네요..
필리핀의 산행은 혼자서는 매우 힘들고 밀림지대의 길을 잘못 들으면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 겪어본 일인이기도 하지요.
필리핀에는 두개의 이름을 가진 산들이 제법 있는데 이른바 H2,HL2, G2, T2 가 있습니다.
H2/Mt.Hibok Hibok (민다나오 북쪽에 있는 Camiguin island)
HL2/Mt.Hilong Hilong (민다나오 북쪽 위치한 Agusan del norte주)
G2/ Mt. Guiding Guiding (Sibuyan island, Romblon주 민도로 남동쪽)
T2/ Mt. Tinang Tiean (피나이섬 보라까이까뜰란 공항에서 가깝습니다.
가장 높은 Mt. Apo, 필리핀의 상징적인 Mayon Volcano, 그리고 루손의 북쪽에 위치한 MT. Pulag 이 멋지지만 가장 등반의 난이도가 높은것은 민도로의 Mt.Halcon을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왜냐면 거기는 해발0부터 시작되기 때문이지요...그리고 등반난이도에서 최고의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한 거대한 분화구와 깍아 지르는 산은 뭐니 뭐니 해도 Negros oriental에 위치한 Mt.Kalaon 입니다.
모든 산들이 18000m ~ 3000m 의 고지를 가지고 있고 밀림이 형성되어서 현지 등반가이드를 동행하지 않고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산들에서는 밀림에서 거머리들이 서식을 하고 있어서 등산화를 뚫고 들어오는 경우도 있지요 그래서 필리핀 산악인들은 우기철에는 등반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건기철 등반은 현지인들과 동행하면 경비도 적게 들고 좋은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요즘 npa가 전국 출몰안하는곳이 없읍니다 아무쪼록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