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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보수하는데...(25)

Views : 9,041 2017-12-08 15:37
자유게시판 1273617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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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자신은 꼴통이 아닌 남 얘기도 들을 줄 아는 합리적 보수다라는 입장을
피력한 거 같은데 님은 보수가 아니다.
보수라면 나라의 안정과 안보와 관련 부정과 비리에 더 단호하게 책임을 묻고 바로 잡아야 한다.
당장 게시판만 보더라도 악의적 의도의 정치색 글이 현 정부를 빠는 글보다 앞도적으로 많고
일베충에 의해 거의 점령당하다 싶은데도 그저 본인 보고 싶은 대로만 보고 판단하는
시대에 뒤떨어진 가치관으로 그저 말 안 통하는 늙은 수구 보수일 뿐이다.
지지하던 대통령에 대한 측은지심이라면 마음속으로만 간직하면 문제없다.
입 밖으로 꺼내는 순간 아직도 적폐청산이 이뤄지고 있는 이때 탄핵을 주도했던 90%의 촛불 혁명에 참여했던 국민들의 분노를 부정하고 거기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고 비난은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
나이 먹었으면 경험과 연륜을 훈장질에 낭비하지 말고 삐뚤어진 시대감각을 되돌아보는대도 투자하길 바란다.
자신의 신념을 바꾸란 말이 아니라 목소리를 다양하게 경청하고 실수가 있다면 바로 잡으란 말이다.
그게 그렇게 힘든 일인가.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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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valley [쪽지 보내기] 2017-12-08 16:11 No. 1273617886
9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올소~
sh4304 [쪽지 보내기] 2017-12-08 16:13 No. 1273617890
62 포인트 획득. 축하!
누구나 다 생각이 틀리고 가치관이 틀릴수는 있습니다.
그래야 민주주의죠... 보수라는 사람들은 억압하고 생각이 틀린사람들을 경시하고 모멸감을 줘야만
애국이고 보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지 않는 보수도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보수니 진보니 서로 무시하지말고 서로 의견차도 존중하고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만 친일은 청산해야 합니다... 끝까지 법정에 세우고 재산환수도 해야 합니다.
나중에 후세를 위해서라도 좋은 선례는 남겨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클락 프린세스 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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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 [쪽지 보내기] 2017-12-08 16:15 No. 1273617895
그건니생각이져 님은 어디세요.
자게에서 다수에게 말씀 하실때는 좀 더 언어 순화를 하세요.
말짧게 잘라하고 골통, ..충, 늙은수구(나이 많으신 시대에 뒤 떨어진 진보분도 많아요.)
중도를 전부 90%의 진보에 포함하는 오류도 하지 마시고요.

혁명(?) 말씀대로 참여한 국민이면 시대에 맞고 아니면 수구 꼴똥, ...충, 늙은...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진보를 말씀 하시는 분이 글이 이리 경망되어야 하는지요.

이것 보세요. 나이 있는 저는...
광주사태 때에 버스 타고 가야 하는 줄 알았고 그래야 했어요.
군부에 맞서 서울 한복판을 절규로 목에 피가 나도록 외쳐도 보았고요.
아스팔트 농사도 많이 했어요.

진정, 진정한 진보... 함 해보셨어요.
악법에 맞서 싸우면서도 친구의 다른 의견을 무시 하지 않았고요.
타 단체, 개인에게 몰아서 이렇게 해본적 없어요.
야인이면 야인 답게 하시고요... 양아치 아니자나요.

요사이 글들이 순화없이 넘 올라 오네요.
언제나 고민이지만 진보가 무조건 다 옳은 것도 아니에요.

님도 남에게 목소리만 높이지 말고 실수를 경청도 하세요.
진보가 좋지만 그게 그렇게 힘든 일인가.
늘그자리2 [쪽지 보내기] 2017-12-09 08:39 No. 1273619007
13 포인트 획득. 축하!
@ 13월 님에게...
^&^ 잘하셨네요~~~~~ 감사합니다 ....
2020년 행복시작...
틱보이 [쪽지 보내기] 2017-12-08 16:24 No. 1273617905
81 포인트 획득. 축하!
@ 13월 님에게...

윗글을 보면요...
단순히 보수 자체를 폄하하거나 부정적으로 쓴글이 아니라고 보여지는데요.

요즘 올라오는 자게판에 보면 한쪽으로 치우친 글들에 대한 내용으로 보여집니다.

먼저 그런 글들이 안올라왔으면 본 글도 볼일이 없었겠죠.

13월님은 자게판에 어지럽히는 소중한 인가.. 그런 글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런 글에는 침묵을 하다가 갑자기 본 글에 대한 이상한 변론을 하셔서 저도 글 적습니다.
13월 [쪽지 보내기] 2017-12-08 16:45 No. 1273617957
@ 틱보이 님에게...변론 ... 누구를 변론 한적 없습니다.
그건니생각이져 님의 의견에 전부에게 말할때는 좀더 순화되었씀 하는 것입니다
누구 변론 했다는지 ??

어쩌다 본글이 이글이고 하여 적어본 것이고요.
논리나 팩트가 낮은 글에 침묵 하였고 어쩌다본 이글에 글을 남기면

변론인가요.
변론은 남을 변호하는 것인데... 어디에 누구를 변호한것인지요.

다른 곳의 글이나 다른 누구 말고요.
주장도 말고요. 본글과 댓글의 팩트만 가지고 이야기 하세요.

(소중한) 분의 글을 왜 여기에 언급하세요. 그분 글 한번도 본적 없어요.

틱보이 [쪽지 보내기] 2017-12-08 17:23 No. 1273618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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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월 님에게...

네이버에 나오는 변론의 뜻 입니다.

변론 (辯論) [별ː론] 발음듣기
[명사] 1. 사리를 밝혀 옳고 그름을 따짐. 2. 소송 당사자나 변호인이 법정에서 주장하거나 ..
13월 [쪽지 보내기] 2017-12-08 17:49 No. 1273618073
변호나 변론을 하자면 이치에 맞아야 하는것은 당연하고요.
저 글이 사리나 이치에 맞지 않나요.

변론의 뜻을 잘못 해석하여 댓글 쓰지 않았는데요.
네이버 복사 댓글 잘보았고요.

무엇을 주장하게요. 팩트에 대한 글의 주장은 아니것 같습니다.

처음 댓글 보시면 사리나 이치에 대한 글을 적었는데요.
어느분 다른글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고요.
본글에 저에게 이상한 변론을 하셨다고 하시면서 님이 먼저 저에게 했어요.

이부분이 팩트입니다.
이상한 방향으로 초점을 흐리면서 이상한 변론은 님이 하고 계시는 것이지요.

틱보이 [쪽지 보내기] 2017-12-08 17:53 No. 1273618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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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월 님에게...

제가 오해한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변론 이라는 단어를 쓴건

기존에 게시판에 정치글로 이상한 분위기를 만들었던 글들에 대해서는 말씀이 없으시다가

본문의 글에 대해 답을 쓰셔서 제가 말씀 드린 거구요.


저를 포함해서 누구나 글에 대해 의견을 낼수 있고 반대 할수도 있는거지요.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소중한 이라는 아이디를 가지고 먼저 정치 얘기를 시끄럽게 했고

본문은 그 글에 대한 얘길 쓴건데

유독 13월님이 본문에 대해서만 댓글을 달았기에 제가 그렇게 말씀 드린 겁니다.

위에 13월님이 쓰셨던 거처럼 다른 글들은 보지 않으셨다면 제가 오해를 한거네요.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13월 [쪽지 보내기] 2017-12-08 18:12 No. 127361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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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죄송합니다.
댓글이 의도와 다르게 올라와서 평정을 잃어나봅니다.
마지막 12월 유종의미를 거두시길 바랍니다.
13월 [쪽지 보내기] 2017-12-08 16:59 No. 1273617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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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를 이야기 했어요.
댓글 어디에 보수를 폄하 했다 했지요.
그리고 부정적이라 하지도 않았어요.

글에 대한 이야기 인듯 한데요.
다른 글을 말씀 하시면서 주장을 팩트처럼 보이게 하시면 더 할말이 없지요.
이런것을 진보라 말씀 하시면 수천명을 대표하여 활동한 분이나 하시는 분들이
많이 답답해 하고요. 어디 제대로 된 곳에서는 통하지도 않아요.

큰 목소리로 잠깐의 이목을 받을수 있지만 ... 아니것은 아니죠.
왜 이글에다 글을 적느냐인데요.
우리도 좀 더 격을 올려 보자고요.

안되는 것인가요.
틱보이 [쪽지 보내기] 2017-12-08 17:34 No. 1273618057
@ 13월 님에게...

저도 자꾸 댓글을 달게 되네요. ㅎㅎ

이렇게 댓글을 계속 단건 처음인듯요.

제 글에 오해를 하신거 같아서요.

제가 폄하라는 말은

원래 글쓴 본문에서 보수를 폄하 하거나 그런게 아닌거 같다는 말입니다.

13월님이 그렇게 하셨다는게 아니구요.. ^^
13월 [쪽지 보내기] 2017-12-08 18:06 No. 1273618107
97 포인트 획득. 축하!
다수가 보는 본글에

꼴통, ..충, 늙은수구, 말씀 짧게 하는것이 높은 말씀이나
보통 사용하는 말씀 들은 아니지요.

님은 통상 생활에 이렇게 사용 하세요.

상대에게 이렇게 하는것이 폄하 인듯 한데요. 아닌것 같다 하시니
저도 더 쓰지 않겠습니다.

제가 님 글에 댓글을 시작 한것 아니고요. 님이 먼저 시작 한것 아시죠.
주장을 할때는 대충 해도 되지만 팩트나 논리, 변론을 말씀 하실때는 정확하고
사실 위주로해야 하는데 저도 목소리 높이고 볼때 있습니다.

아무튼 글이 언짢았나 봅니다. 글이라서 그렇습니다.
저도 오늘 한글에 무리 했네요. 좋은 시간 되세요.
잘은 모르지만 진보, 보수 대단하지도 않아요.


틱보이 [쪽지 보내기] 2017-12-08 18:23 No. 1273618136
56 포인트 획득. 축하!
@ 13월 님에게...

이 부분도 오해가 있네요.

말씀하신 대로 꼴통 충 늙은수구, 이렇게 단어만 따로 보자면 13월님 말씀이 맞지요.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그 단어 앞에..

당장 게시판만 보더라도 악의적 의도의 정치색 글이 현 정부를 빠는 글보다 앞도적으로 많고
일베충에 의해 거의 점령당하다 싶은데도 그저 본인 보고 싶은 대로만 보고 판단하는
시대에 뒤떨어진 가치관으로 그저 말 안 통하는 늙은 수구 보수일 뿐이다.

라고 글을 썼잖아요.

제가 말씀드린 의도는 보수 자체를 폄하하거나 한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13월 [쪽지 보내기] 2017-12-08 18:51 No. 1273618172
50 포인트 획득. 축하!
폄하, 아니시라니 님에게는 아닌가 봅니다.

저는 그 글들, 등과 말씀 짧은 글을 첫 댓글에 순화 하자고 한것이고요.
오해 한것 없는데요.

단지, 지금 님은 일부 글을 가지고 오셔서 아니라고 하는 것이고요.
전체 맥락이나 단어, 부분에서 저는 순화를 말한 것입니다.

오해 한것 없습니다.
다만 아니라니 마무리 하겠습니다.
13월 [쪽지 보내기] 2017-12-08 19:03 No. 1273618196
그건니생각이져 [쪽지 보내기] 2017-12-08 16:22 No. 1273617902

@ 13월 님에게..어느 분이 반말로 글을 남겼길래 같은 반말체로 글을 썻을 뿐입니다.


본문을 쓰신 그건니생각이져 님이 댓글에 답을 두셨는데요.
쓰신분은 이유를 말씀 했고요. 아니라고 하시니 그만 하는 것이 맞나봅니다.
그건니생각이져 [쪽지 보내기] 2017-12-08 16:22 No. 1273617902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13월 님에게..어느 분이 반말로 글을 남겼길래 같은 반말체로 글을 썻을 뿐입니다.
13월 [쪽지 보내기] 2017-12-08 16:29 No. 1273617909
31 포인트 획득. 축하!
@ 그건니생각이져 님에게...그럼 그분에게 하시지 다수에게 하는것은 무리가 많습니다.

주장을 팩트로 올리지도 마시고요. 이런 부분이 끝없은 논쟁의 쟁점이 되고요.
진실은 논리가 좀 떨어지고 수치가 낮아도 언제나 통한답니다.
오빠미오 [쪽지 보내기] 2017-12-08 16:28 No. 127361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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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건니생각이져 님에게...


그래도 저는 품격 있는 진보가 되고 싶어요. 헤헤...
세스코 문파
亢龍有悔 [쪽지 보내기] 2017-12-08 16:18 No. 1273617896
66 포인트 획득. 축하!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 프레임은 잘못 짜여져 있어요...
엄밀히 말하면 보수 진보 중도에 대한 개념이 잘못 형성되 있지요...
보수라 함은 극단적일만큼 자기 나라의 이익과 국민만을 위해야 하고
진보라 함은 다양성을 받아드리고 새로운것에 개방적이어야 하며
중도라 함은 보수와 진보의 중간에서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며 중재하고...
뭐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현재 형성되 있는 정치판의 구도는 전혀 그렇지 않으니...
우리나라에 진정한 보수가 있었고 있었던가 자문을 많이 해봅니다...
차라리 여명숙 같은분이 보수 아닐까요?
상대가 누구든 다 까~ 너 잘못했어? 그럼 다 밝혀~
兼聽則明 偏信則暗
赤肉團上 無位眞人
桃李不言 下自成蹊
謀事在人 成事在天
david06 [쪽지 보내기] 2017-12-08 16:47 No. 1273617954
72 포인트 획득. 축하!
지지하는 정책과 이념을 가질 수 있고 주장하더라도
상식과 도덕의 범주를 압도한다던가 우선되어지는 사회는
건강하고 바르다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권에 따라 휘둘리는 정책과 이념이 가치판단의 기준이
되어선 더우기 안돼야겠구요.
정치인들만 좋아졌습니다. 서로간의 입장대로 국민들을
지역별 세대별 분리하여 확실한 세력을 가늠할 수 있게
됐으니까요.

잘한다고 전부 잘할거다 할 것도 아니고 못했다하여
전부 부정할 것도 아닙니다.
잘한 것에 칭찬하고 응원하며 못한 것에 같이 반성하는
모습을 기대할 순 없는지 안타깝습니다.

네버다이 [쪽지 보내기] 2017-12-08 17:12 No. 1273618040
86 포인트 획득. 축하!
아우~ 여기도 반말투성이. ~습니다, ~어요 한두글자 타이핑 하는게 그리들 힘든가 ㅋ
레이조 [쪽지 보내기] 2017-12-08 17:27 No. 1273618051
87 포인트 획득. 축하!
서로 똑같은 평행선 싸움일뿐..... 이쪽이나 저쪽이나 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듣는 사람들...
이나라에 진보와 보수는 없고..좌파와 우파만 있을뿐...
.
.
.
.
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17-12-08 19:59 No. 1273618327
33 포인트 획득. 축하!
글의 의도는 알겠지만 반말체로 쓴 것과 말투가 다소 과하시네요. 좋은 주장을 해도 그 의미가 퇴색됩니다.
늘그자리2 [쪽지 보내기] 2017-12-09 08:47 No. 1273619015
아직 대한민국에서
좌파는 현 정부를 반대하는 이미지 우파는
현 정부를 감싸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생각하신 분들 중에서는
좌파는 공산주의 아니냐? 물어보신다면
현재의 자본주의 시점에서 본 좌파와 우파는
좌파
복지와 분배의 정의 공동체를 중시
우파
자유경쟁과 시장경제 개인의 재산권 중시

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 차원에서 세금 인상시
찬성 -> 진보
반대 -> 보수
라고 볼 수 있지만
좀 더 세분화하여 들여본다면

세금 인상분에 대한 액수에 따라 받아들이는 선택이 달라질 수 있겠죠

세금 인상금액이 높아서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겠지요
세금 인상금액을 높아도 받아들인 사람들도 있습니다

목욕탕에서 온탕에 들어갈 때도
사람마다 따뜻함을 느끼는 차이가 다릅니다
여름의 에어컨을 가동할 때나
맛을 느낄 대도 사람마다 상황별로
다르지요
그만큼

절대적인 개념이 아니라
상대적인 차이에 대한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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