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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이런면에선 참 알뜰하다하시는거 있으세요?(7)

Views : 2,160 2017-10-16 23:58
자유게시판 1273505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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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집에서 왠만한건 제가 고치네요.
보통 남자분들이야 그러시겠지만 저희는 남편이 그런걸 못해서 제가 다 고칩니다.
작게는 전구가는거부터 크게는 부엌싱크 막힌거까지 분해해서 뚫었어요 ㅎㅎ

장보는것도 일단 냉장고를 다 비운다음에 장보러 가요.
절대 많이 사지않고
하루나 이틀 먹을 분량만 사서 해먹습니다.

아이 튜터도 제가 했네요.
고학년이 되니 모르는건 제가 먼저 공부해보고 가르쳐줬어요.
할수 있음 아끼는게 좋은거죠?
하지만 전 궁상을 떨지는 않아요.


그렇게 아끼고 모아서 저희는 여행을 자주 다닙니다.
이담에 더 나이들어 비행기 못탈수도 있으니까요.
아껴서 모은돈으로 즐기는건
너무 당연한건가요?ㅎ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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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himi [쪽지 보내기] 2017-10-17 00:33 No. 1273505316
95 포인트 획득. 축하!
부군(夫君) 되시는 분은 좋으시겠네요.

절약을 위하여,남편에게 잔소리 해대는 것은 아니시겠지요? 꼭 누구같이 --ㅎㅎㅎ

남자들의 대부분이, 가족들과, 의식주(衣食住)를 즐기기 위하여,일을 하는데,정도(定度)를 넘지않는 적당한 소비는, 행복의 근원이 될수도 있읍니다.



coracora [쪽지 보내기] 2017-10-17 01:05 No. 1273505380
70 포인트 획득. 축하!
누구에게나..무작정 펑펑쓰려는 맘은..
일상에서의 허무적 공간을 체우려는 욕구불만에서
비롯 된다고 하더군요..

있는 사람이 펑펑 쓰는건..사치라고 합니다..
없는 사람이 조금만 오버해도 과소비라 합니다..ㅜㅜ
욕구를 체우는데 각각의 소비 기준이 다를뿐인데..ㅜㅜ

해서 일상에서 아쉬운 욕구가 남아 있다면..그리고 형편(?)이
부족해서라면..당연 절약과 절제로 언제라도 남아 있는 욕구를
채우거나..다른 방법으로 욕구 충족을 대신하려는 당연한
행위가 될 것입니다..^^

제가 평상시 소유하는 절약의 이유이자 목표는 필에 기술학교 설립
입니다..^^
어슬픈 기술이나 과학이 아니라..내가 한국에서 배우고 익히고..
그를 토대로 세상에 나올 수 있었 던 가장 기초적인 사회 적응력
지식의 바탕을 이네들과도 나누고 싶어서 입니다..
철과 비철의 구분조차 못하는 얇거나 말못 된 지식의 무지함을
아주 작은 힘으로나마 이네들에게 현실적인 기능으로라도
현실에 적응토록 하기 위함 입니다..

언젠간 그럴 날이 꼭 있을 거라는 기대로..^^
Freelancer
Taguig City
02-855-5135
ygp5959@gmail.com
고바우1 [쪽지 보내기] 2017-10-17 01:34 No. 1273505410
52 포인트 획득. 축하!
@ coracora 님에게...
좋은 계획을 가지고계시네요.

제가 집을지을때 기술좋은애들은 별로..
거의 반푼이 기능 애들였죠.
잘하는 애들은 저같이 어쩌다 집짓는 이한텐 일 안하죠.
일거리 많은 보스밑에서 노는날없이 일하죠.

그런데 어떻게 원하는 집 가구를 만들었을까요?
제가 일일히 책크하며 지시하고 가르쳤지요.
한마디로 제 밑에서 일한 어중이 목수는 웬만한 인테리어 기술자가 된거죠.

전 님처럼 거창하지않습니다.
그날그날 부딛치며 가르칩니다.
그렇게세상살지마 [쪽지 보내기] 2017-10-17 01:13 No. 1273505397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coracora 님에게...

멋진 꿈을 계획하고 계시네요
언젠가 그꿈을 꼭 이루시길~
고바우1 [쪽지 보내기] 2017-10-17 01:18 No. 1273505399
바깥분은 모하세요?

아들 어디가 좋아서 결혼을 결심했어?
만나면 참 편하게해줘요.

살면서 젤 중요한거.

전 피곤하게하는 여자가 젤 실타.
부자가 일맥 상통하죠?

편하게해준다라....
아낸 집안일하는라 땀 뻘뻘흘리는데
남편은 소파에 비스듬히 누워 티비나본다?

이런 편함은 바라면 안되는거 아닌가?

사족.
전 아침 6시면 침대서 내려와 한시간 좀 넘게 정원 나뭇잎 수영장 등 바깥청소후 샤워하고 재택근무시작.
imjung [쪽지 보내기] 2017-10-17 10:14 No. 1273506015
잘 하시고 계시네요.
여행 정말 좋아요.

필리핀 오기전까지 한국에서 전국투어 자주 했어요.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하면서....ㅎㅎ)
강원도는 제 손바닥이였구요.
(용인에 집이 있어서 아침일찍 출발 점심을 강릉에서 회먹고
시장보고 출발하면 쉬엄쉬엄 와도 저녁 7시전에 도착 했어요.
고속 도로가 워낙 잘 되어 있찮아요. 대한민국은....ㅋㅋㅋㅋ)

5일장 구경하고 그지역 특산물 사는 것, 제철 먹거리 맛나게
먹는게 그렇게 행복할수가 없었어요.

작은 땅덩어리 대한민국인데도 각 지역마다 먹거리의 풍성함이 다르니...ㅎㅎ
해남에서 먹어본 넉넉한 바지락 회무침(양 엄청많았음)
통영시장에서 싼가격에 싱싱한 횟거리 엄청먹고 마른 골뚜기가 그렇게 큰게
있다는걸 통영시장에서 처음 알았네요.ㅋ 맥주안주로 아주 좋았구요.^^

목포는 썰렁했어요. 제가 여행한 날과 안맞아서그런건지 몰라도...너무 썰렁
영덕 강구항에서 귀하게 먹어본 대게회(지금은 어떨지 모르나 그당시 대게회는
비싸기도 했지만 아주 귀한것이였네요.ㅎㅎㅎ)

부모님 모시고 엄청 달렸는데...
가장 좋았던 곳이 포항 죽도 시장이였어요.
나중에 노년을 포항쪽에서 터잡고 싶을 정도였네요.ㅎㅎㅎ

가족과의 여행, 추억, 아주 소중합니다.^^
mayon [쪽지 보내기] 2017-10-17 21:15 No. 1273507759
13 포인트 획득. 축하!
대단하십니다.
저는 아직도 바퀴벌레가 보이면 집사람에게 구해 달라고 소리쳐 부릅니다. ㅠㅠ
K-mart Legazpi 한국식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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