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뉴스] 8월 24일 필리핀정보(10)

번역오류 및 오타 양해 부탁드립니다.




(기사출처 - CANADIAN INQUIRER)
www.canadianinquirer.net/2017/08/22/rules-on-use-of-high-heels-in-workplace-out-soon-dole/

Rules on use of high heels in workplace out soon: DOLE

필리핀 노동부(DOLE)가 직장내 여성에게 강제로 하이힐을 신게 할 수 없다는
노동법을 발표 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화요일, 노동부장관 실베스터 벨로는 행정령 368호에 의해
구성된 Technical Working Group(TWG)이 여성 근로자들의
하이힐 착용을 의무가아닌 선택에 의해서만 가능한
규정을 만들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현재 각 부처 관계자들이 모여 이와 관련된 관련법과
관련 부처들의 협력으로 곧 이 규정이 가능 할 것이라고 보고있습니다.

표준을 재정하여 여성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함이며,
이 규정에의하면, 업무의 효율 향상을 위해서
근로자들은 근무시간 중에도 근무에서 자유로울 땐
앉을 수 있는 자리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으며,
이들의 관리자는 근로자의 앉을 자리를 제공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 노동법은 필리핀 전국에서 일하고있는 각 쇼핑몰의
여성 근로자들이 불편한 하이힐을 신고 장시간 서있는 노동환경에서
최소한의 앉아서 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한다는 취지입니다.

노동부 장관은 이러한 회사 규정들이 노동자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사출처 - MANILA BULLETIN)
news.mb.com.ph/2017/08/23/2-dead-50-houses-damaged-by-5-1-magnitude-quake-that-hit-albuera-leyte/

2 dead, 50 houses damaged by 5.1 magnitude quake that hit Albuera, Leyte

수요일 오전, 레이테 지역에서 발생한 진도 5.1의 지진으로
두명이 사망하고 50여채의 집이 손상을 입었습니다.

Ormoc 시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첫번째 사망자는 70세 여성으로,
지병으로인해 사망하였으며, 두번째 사망자 역시 여성으로,
지진을 피하려 바랑가이 Naungan에서 달려가다 쓰러진 뒤 사망하였습니다.

이 지진은 오전 6시 26분경 발생하였으며,
진원지는 Albuera 시 북동쪽 5킬로미터 거리에서 발생하였습니다.

현재 경찰들이 지진 피해지역으로 파견되어 피해복구를 돕고있으며,

불과 한달전 강진이 발생했던 지역에 또다시 지진이 발생했으며,
지난달 지진에선 총 400여명이 다치고 3천여채의 집과 건물이 붕괴 혹은 손상을 입었습니다.

지난달 발생했던 지진으로, 어제 PHILSTAR에선 지진 피해 주민들에게
정부에서 1000여채의 집을 지어준다는 기사보도가 있었는데
하루만에 또다시 지진이 발생하면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있습니다.





(기사출처 - SUNSTAR)
www.sunstar.com.ph/davao/local-news/2017/08/23/korean-language-be-included-curriculum-next-year-559978

Korean language to be inclded in curriculum next year

다바오 교육청이 지역내 공립 고등학교 정규 과정에
한국어 수업을 내년부터 도입 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교육부 장관 레오노어 와 주 필리핀 한국대사와 지난 6월 21일,
필리핀 공립 학교들에서 한국어 수업을 도입한다는
MOA계약이 체결된 바 있습니다.

다바오 교육청의 외국어(SPFL) 담당 관계자는 SUNSTAR 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올해, 한국어 수업의 효과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실험하기 위해서
10개 공립학교를 선정해 도입되있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다바오 전지역의 학교들에 한국어 교육과정을 도입함으로써
어떤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들은 지속적으로 대화를 이뤄가며
내년도에 정식 수업으로 한국어를 도입하는것이 어떤 효과를 보일지
테스트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7학년부터 10학년까지 정규수업 과정이 예정되어 있으며,
추후에 졸업시까지 늘려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국어를 도입하더라도 가르칠 교사가 부족하여
당장 내년부터 모든 학교에 도입하지는 못하겠지만,
내년 여름부터 본격적인 한국어 교사 양셩에 들어갈것이며,
한국어 교사 자격증이 있는 전문가들로부터
각 학교 언어 교사들의 교육을 받은 뒤 한국어 수업을 진행 할 것이라고 합니다.





(기사출처 - ABS-CBN)
news.abs-cbn.com/business/08/22/17/ph-set-to-begin-13-b-worth-of-japan-funded-rail-projects

PH set to begin $13-B worth of Japan-funded rail projects

일본에서 자금 지원을 받아 이뤄지는 필리핀의 4가지 주요 사회기반 시설 구축 프로그램,
마닐라의 지하철 공사를 포함, 6760억 페소 (133억 미국달러) 규모의 건설 프로젝트가
내년부터 건설에 착공 할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교통부 차관보 Cesar는, 지하철 프로젝트의 첫 분기 2300억 페소의
대출이 오는 11월, 일본의 아베 총리의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Cesar는 총 길이 23킬로 미터, 14개 지하철역의 공사가 2024년 완공될 예정이지만
관계당국에서는 5개의 지하철역이 완공일 보다 다소 일찍 개통 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2018년부터 착공하게 될 사회기반 시설 건설 프로젝트는,
메트로 마닐라 지역에서 남부와 북부를 잇는 3개의 철도선 건설도 포함되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1050억 페소가 투입되어 38킬로미터 길이의 마닐라에서 불라칸을 지나
북부를 연결하며, 총 2110억 페소가 투입되어 69킬로미터 구간이
여기에서 연장되어 팜팡가 지역까지 연결됩니다.

마닐라의 남부 지역으로는 1300억 페소가 투입되여 72킬로미터 구간의 철도선이
라구나까지 이어집니다

재무부 장관 카를로스는 아직 일본측의 입장이 어떤지 명확하지 않은 상태지만
대출한 자금의 이자율은 1%가 채 안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카를로스는 또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의 효과로
30~40대의 일자리 황금기가 10년간 지속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필리핀 정부에서는 두테르테 대통령의 6년의 임기기간 동안
총 1600억 페소를 투입해 사회기반 시설을 구축하며,
동남아지역 사회기반 구축의 황금기가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기사출처 - GMA NEWS)
www.gmanetwork.com/news/money/companies/622993/transport-group-to-ltfrb-uber-should-pay-p6b-to-avoid-1-month-suspension/story/

Transport group to LTFRB: Uber should pay P6B to avoid 1-month suspension

수요일, LTFRB는 우버에 영업정지 1달을 철회하는 조건으로
60억페소의 벌금을 명령하였습니다.

또한 정식 운행자격이 없이 불법 운행하다 적발되는 우버 차량의 운행자들은
적발시마다 최대 12만페소의 벌금이 책정됩니다.

한 변호사에 따르면 우버의 5만대의 차량중 대다수가 불법으로 영업하였으므로,
우버측에선 정부에 60억 페소의 벌금을 내야한다고 하였으며,
기존 1천만 페소의 벌금은 우버가 84대의 차량만 운행 하였을시에 해당된다고 말했습니다.

우버측은 영업정지 명령 이후 지난 8월 17일, LTFRB측에
영업정지 1개월을 풀어주는 댓가로 1천만 페소의 벌금을 내겠다고 제안 했습니다.

LTFRB는 지난 7월, 우버측에 더이상 영업 차량을 늘리지 말라고 명령하였지만
명령을 무시하고 지속적으로 세력을 확장하다가 영업정지 1개월의 명령을 받았습니다.





(기사출처 - PV-TECH)
www.pv-tech.org/news/president-duterte-inaugurates-expanded-800mw-philippines-solar-module-facto

President Duterte inaugurates expanded 800MW Philipphines solar module factory

두테르테 대통령이 필리핀 최초의 태양광 모듈 공장 확장 개관식에 참석했습니다.

바탕가스 Santo Tomas에 소재한 이 공장은 필리핀 신재생 에너지 회사
Solar Philippines가 세운 필리핀 최초의 태양광 모듈 생산 공장입니다.

Solar Philippines 는 지난 3월, 200 메가와트급의 이 공장의 첫 가동을 시작하였으며,
이번에 800 메가와트급으로 확장한것입니다.

Solar Philippines의 CEO 인 레안드로 레비스테는 PV Tech와의 인터뷰에서
이 회사는 이미 3곳에서 OEM 생산을 맡고있으며,
모두 중국 회사로, 유럽과 미국등에 태양광 모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소형 태양광 모듈은 필리핀 내부에서도 유통되고 있으며,
주로 가정용과 회사 등에서 전기세 절약을 맡고있습니다.



이 공장의 주요 직원들은 과거 문닫은 미국의 태양광 모듈회사
SunPower Philippines가 문을 닫으며 Solar Philippines의 공장으로
옮겨왔다고 지난 3월 공장 첫 가동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 공장에서 생산된 태양광 모듈을 딸락(Tarlac)의 Conception(콘셉시온)에 사용되기도 했으며,
이 회사의 CEO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8메가와트 급 발전설비를
민도로 섬 일대에 설치해 배터리와 더불어 지역 전체에 전기를 공급하는 계획을 구상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200메가와트, 내년에는 500 메가와트 급 설비를 늘려
발전양을 늘리고 전기료를 키로와트당 0.0058 달러에 공급이 가능 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다른 지역과 비교해 최저가 수준의 전기료가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사진 : 문자 메세지 사기 예

(기사출처 - MANILA BULLETIN)
news.mb.com.ph/2017/08/23/dti-c-luzon-beware-of-text-scams/

DTI - C. Luzon: Beware of text scams

The Department of Trade and Industry (DTI) - 무역 산업부 중부 루손지부에서
휴대 전화를 이용한 문자메세지 사기가 극성을 부리니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DTI 지역부장 주디스는 최근들어 루손지역에서 수상한 문자를 받았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문자 메세지에서는 상당한 고가의 전자기기에 당첨되었다며
무역산업부 장관 Ramon과 직접 통화하라며 특정 번호가 적혀있습니다.

이에 DTI 장관은 비슷한 메세지를 받는는 시민들은 무시하거나
번호를 즉시 차단하고 해당 메세지 내용을
통신위원회(NTC)의 홈페이지를 통해 제보하여 피해 확산을 방지해달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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