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뉴스] 8월 20일 필리핀정보(7)

번역오류 및 오타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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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INQUIRER)

Awol cop shot dead in QC

토요일 오후, 지난 2015년부터 공식휴가서 없이 일방적으로 출근하지 않던
53세의 경찰이 총에맞아 숨졌습니다.

퀘존시 경찰서장 엘리자르는 피해자의 신원을 PO1 계급 알프레도라고 밝혔으면,
퀘존 경찰 민원담당으로 재직했었습니다.

알프레도는 잠보앙가 출신으로, 토요일 오후 12시 20분경,
바랑가이 North Fairview 인근 자신의 집 뒷편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두명의 오토바이를 탄 괴한으로부터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피해자는 온몸에 4발의 총상을입고 그 자리에서 즉사하였습니다.

경찰은 불법 마약거래가 뒤에 있었고 이로인한 보복성 공격이 동기라고 보고
범인들을 추적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의 이웃들에 따르면, 폴리스 스테이션 5의 경찰들이
퀘존 경찰서장에게 피해자의 집이 마약제조에 쓰였다고 보고하는것을 들었다고 합니다.

현재 피해자의 집에서 불법 마약 거래혹은 제조가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조사와
범인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경찰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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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ABS-CBN)

Suspected Maute reinforcements spotted in Lanao

Lanao Del Sur의 Saguiaran에서 최소 20여명의 중무장한
테러조직 마우테 그룹의 조직원들로 보이는 이들이 병력을 보강하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Saguiaran 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최소 2명의 주민들이 자신에게
지난 금요일 오전 2시경, 중무장한 남성들이 자신의 집앞을 조용히 지나가고 있다는
신고를 하였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들은 인근 옥수수 밭으로 이동하여 군인들의 경계를 피해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 관계자는 ABS-CBN 기자들에게 정확한 위치까지 보여주었습니다.

이 중무장한 남성들은 Saguiaran 출신 혹은 시민들이 아니며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없다고 밝혔으며,

관계자들은 시민들의 신고를 취합하여 목격자들을 찾아
사실정보 파악 및 이들의 이동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초, 최소 2명의 마우테 그룹 테러범들이 Lanao 호수를 이용하여
탄약등을 운반하다 군에 발각되 사살된일이 있었으며,

8월 18일까지 현재 마라위에서 계엄군에의해 사살된 테러조직원들은
모두 573명에 달하며, 계엄군은 12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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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MANILA BULLETIN)

Guagua mayor faces malversation charge

팜팡가 주 Guagua 시장 단테 다투 토레스가 공금유용 및 배임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Sandiganbayan Second Division에 의해 Manuel P. Sntiago 공원 재단장을 하며
276만 페소의 공적자금을 빼돌린 혐의가 밝혀졌습니다.

지난 2014년 7월 1일, 토레스는 276만 페소를 공원 재단장을 위하여 사용했으나
사실 이 돈은 Aurelio Tolentino Frontage Area의 내부 기기 및 시설을 위한 자금이었습니다.

판결에서 그에게 보석금 6천 페소를 적용하였습니다.

정확한 판결이 나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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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INQUIRER)

License needed to plant marijuana for medicine, says ex-solon

전직 의원이자 지난 2004년, 의료용 대마초 합법화를 제안했던
현진 변호사 솔로몬 충갈라오가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대마초 농장에
허가제를 도입하고 정부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Ifugao 의원으로 재직당시, 대마초 합법화를 위한 의건을 상정했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교회등의 반대에 부딛혀 좌절하고 말았는데요.

현재 다시 대마초 논란이 일어나면서 마약에 대한 정의를 다시 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있습니다.

그는 농부들은 대마초 재배에 따른 정부에서 제공하는 자격증을 먼저 취득하여야 하고,
대마초 재배농장에 펜스등을 설치하여 관계자 외엔 출입을 금지하여야 한다고 했으며,
정부에서는 재배된 대마초의 양과 심어진 대마초 씨앗에 대한 비교를 하여
빼돌려진 대마초가 있는지 감시하여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모든 재배된 대마초는 자격을 갖춘 약국에서 처방전을 받고 판매가 이뤄진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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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INQUIRER)

Malaysia postpones execution of Filipino convicted of murder

말레이시아 관계자는 토요일, 말레이시아에서 살인을 저지른 필리핀인의
사형에 대한 집행을 연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말레이시아 Sabah에서 살인죄로 체포된 필리핀인 Ejah Bin Jaafar는
Sabah 주지사 Tun Datuk Seri Panglima Haji Juhar Haji Mahiruddin에 의해 연기되었으며,

주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사 찰스 호세에 따르면,
Sabah 주지사는 필리핀인 살인자의 사건을 Sabah Pardons Board에 보내
재심의를 거치게 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주 필리핀 대사는 지난 2015년부터 말레이시아 관계자들에게
살인범 Jaafar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며 사형선고만 피하게 해달라고
지속적인 요구를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필리핀 외교부는 용의자가 수감된 말레이시아 교도소에서
이미 주지사의 결정을 확인하였다고 전했으며,

The Sabah Pardons Board는 오는 12월에 용의자의 사건을
재심사하여 무기징역 혹은 사형집행을 진행 할 지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필리핀인 용의자 Jaafar는 지난 2006년 9월, Sandakan 고등 법원에서
유죄를 인정받았으며, 2009년에는 사형선고가 내려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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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SUNSATR)

MSU-Marawi to resume classes on August 22

The Mindanao State University (MSU) - 민다나오 주립대학 마라위 캠퍼스가
오는 8월 22일부터 개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 결정은 지난 8월 8일, 보안 관련 책임자와 대학 책임자들의 회의에서 결정되었으며,
민다나오 주립대 마라위 캠퍼스 총장은 오는 8월 22일, 목요일부터 개강에 들어간다고 전했습니다.

마라위는 지난 5월 24일, 테러조직 마우테그룹에 의해 점련되며,
마라위 시민 약 30만명이 대피하고 현재까지도 계엄군과 테러범들간의 교전이 지속되고있는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에 계엄령이 선포되게 한 주요 도시입니다.

카를리토 갈베즈 중장은 군인들이 보안을 책임지는 가운데
민다나오 주립대의 개강을 축하한다면서,
"총은 테러범을 죽이지만, 교육은 테러 자체를 죽인다"고 발언하며
지난 2012년 10월, 탈리반의 총에 맞아 부상을 입은
파키스탄 출신의 최연소 노벨상 수상자 Yousofzai를 언급하면서,

민다나오 주립대 역시 Yousofzai처럼 강했고 그 자리에 굳건하게 서서
자리를 지켰다면서 개강을 환영하였습니다.

민다나오 주립대는 56년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양성해온
민다나오에서 가장 역사와 전통이 깊은 대학교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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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SUNSTAR)

Chinese Eastern to start Clark-Shanghai flights

China Eastern 항공사가 오는 10월 18일부터
앙헬레스 인근 클락국제공항에서 클락-샹하이행 항공편의 운항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China Eastern 항공사는 클락 국제 공항을 국제 진출로의 허브로 사용 할 계획이라고 하였으며,
이 항공사는 아시아와 북 아메리카를 비롯, 호주를 운항하는 규모가 큰 회사로,
1등석과 비지니스 석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China Eastern 항공 대표 관계자에 따르면, 클락 국제 공항의 증가하는 이용자 수와,
필리핀 국내선 이용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본 항공사의 노선도를 늘리는데
중요한 요충지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기에 클락-샹하이행 항공편을 신설한다고 하였습니다.

필리핀 관광청에서는 중국을 필리핀을 방문하는 관광객 중 3번째로 큰 시장으로 보고있으며,
지난 2016년 1월부터 11월까지 약 63만여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필리핀을 방문했다ㅗㄱ 전했습니다.

이번에 중국인을 대상으로 관광비자 발급까지 완화하면서,
올해 2017년 말까지, 관광청을 중국인 관광객이 지낸해보다 두배는 많을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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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SUNSTAR)

109 nabbed in Cebu City; P1M worth of 'shabu' seized

지난 목요일, 세부에서 경찰의 대대적인 마약단속으로
3명의 경찰의 주요 용의자를 포함, 총 109명이 검거되고
116만 페소 상당의 마약 '샤부'를 압수했다고 세부경찰이 밝혔습니다.

이번 작전은 세부 각 지역의 경찰들의 합동 작전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진 세부 전체를 대상으로 한 마약단속이었습니다.

경찰은 이번 작전에서 .22 구경 리볼버 권총과 45구경 권총과 탄약등을
압수하였으며, 15대의 불법 도박 게임기 등을 압수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체포된 용의자들 중, 59명이 마약혐의, 32명이 불법도박, 6명이 상해,
4명이 절도 등의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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