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뉴스] 8월 18일 필리핀정보(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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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이 되는 선에서 기사에 반영하겠습니다.

번역오류 및 오타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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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MANILA BULLETIN)

Jetstar Asia to start flying Clark-Singapore in Nov.

Jetstar Asia 항공에서 앙헬레스 클락국제공항 - 싱가포르를 잇는 직항 항공편을
오는 11월 28일부터 서비스 시작합니다.

새로운 직항 항공편은 연 41만 좌석으로 클락과 싱가포르의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Jetstar 의 새로운 이 항공편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클락 - 싱가포르를 운항하며
A320 항공기를 사용하여 180좌석을 제공합니다.

이는 Jetstar 항공이 클락 공항에서 시작하는 첫번째 서비스로,
최대한 저렴하게 항공편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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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INQUIRER)

Random drug tests in all high schools start next month

필리핀 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모든 필리핀의 초등학교를 비롯 고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들에대한
무작위 마약 반응 테스트를 진행하기로 확정했다고 17일 발표했습니다.

교육부장관 Leonor Briones 는 지난 화요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 복욕을 했는지 검사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장관은 검사 결과는 그 어떤 처벌에 반영되지도 않을 것이며,
극히 비밀리에 진행되어 검사 결과를 공개하지 않을것이며,
양성 반응이 나온 학생이나 선생은 재활시설에서 치료를 받게될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장관은 또, 현재 필리핀에는 약 2700만명의 학생들이 있으며,
이 모든 학생들과 선생들이 모두 마약에서 자유롭다고 볼 수는 없다고 하였습니다.

(어제 기사에 나갔는데 하루사이 확정 발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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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INQUIRER)

No weather disturbance seen in next 3 days - Pagasa

필리핀 기상청이 앞으로 3일간은 날씨가 안정권에 접어들었다고 발표했씁니다.

기상 관측 결과 날씨가 종잡을 수 없는 변화없이 3일간 평균적인 날씨를 기록 할 것이라는 발표입니다.

단, 안정적인 기후로 인한 열대 수렴대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이 영향권에 들것입니다.

비사야, 비콜, 팔라완 지역등에는 가벼운 비와 간헐적으로 소나기와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바람이 있으며,

메트로 마닐라를 비롯 그밖에 필리핀 전국적으로
구름낀 하늘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 소식이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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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PHILSTAR)

Immigration to grant visa upon arrival to qualified Chinese nationals

필리핀 이민국은 지난 화요일, 중국 국적인에 대한 관광 비자발급을 완화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인구가 많은 중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을 완화 함으로써 이들이 더 자유롭게 필리핀을 드나들 수 있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단, 유효한 여권과 리턴티켓 소지는 필수 사항입니다.

적용 받는 중국인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관광청 공식 여행사를 통한 단체 관광객
-각종 법인등을 통한 투자 혹은 개인 투자자
-운동선수 혹은 대회 참가를 위한 목적
-컨벤션, 학술회, 등의 대표자

등이며,

필리핀 이민국의 블랙리스트에 올라있는 중국인혹은 인터폴의 수배를 받는자는
필리핀 출입을 금지 당합니다.

최초 관광비자는 30일 적용이며, 이후 최대 6개월까지 연장 할 수 있습니다.

(기사엔 안나오지만 기존 중국인들은 필리핀으로 출국하기 전, 관광비자를 신청한 뒤
비자 발급이 완료되어야 올 수 있었던것 같지만 이젠 그냥 한국인들 처럼
간편하게 필리핀으로 올 수 있게된듯 합니다.
다만 체류기간만 최대 6개월로 다소 짧게 설정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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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RAPPLER)

Uber alternative Arcade City 'forgives' LTFRB for shutdown order

우버의 대안이되는 Arcade City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이 서비스는 과거 우버 드라이버로 활동하던 크리스토퍼 데이비드가 만든것으로,
한때 우버와 Lyft 사는 드라이버를 그저 멤버로 생각 할 뿐,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지난 8월 17일, Arcade City라는 회사에서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직원과 드라이버 모집공고가 나와있으며,
우버의 빈자리를 매꾸기위해 최대한 빠르게 성장하려 하고있습니다.
LTFRB의 규정을 우외하여 편법을 적용하면서,
이미 LTFRB가 위의 사진과 같은 경고장을 발송하였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LTFRB가 서비스를 중단하라고 Arcade City에 보낸 공문이 위의 사진입니다.

LTFRB는 Arcade City(아케이드 시티)가 네트워크를 이용한
대중교통 회사 (TNC)라며 LTFRB의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며
영업을 중단하라는 공문을 보낸것입니다.

아케이드 시티측은 운행 예약 서비스를 받지 않는다며
실시간으로만 진행되는 서비스이기에
LTFRB에서 말하는 온라인 대중교통 서비스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LTFRB가 규정하는 TNC는
회사와 파트너쉽, 혹은 개인 기업이 인터넷을 이용하여
예약을 받고 정해진 시간에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하는 서비스와
앱 등을 이용하여 개인 차량과 운전기사를 이용자에 연결하는 서비스를
Transportaion Network Company (TNC)라 일컷는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아케이드 시티측의 입장은 우버와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케이드 시티 서비스는 우버나 그랩처럼 미리 가격을 이용자에게 보여주지 않으며,
드라이버 개인이 가격을 책정 할 수 있으며, 이용자와 제공자간의 계약을 통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앱을 이용하여 드라이버와 승객이 직접 연결되어 가격 흥정을 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인것입니다.

아케이드 시티측은 이렇게 드라이버가 벌어들인 수입에서
10%를 수수료로 적용하여 수입을 벌어들이는 방식입니다.

앞으로 LTFRB와 스스로 우버의 대안으로 등장한 아케이드 시티측의 공방이
어떻게 진행 될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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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ABS-CBN)

Walang sabong: Cockfighting in Pampanga suspended amid bird flu outbreak

필리핀 농무부는 목요일, 팜팡가주를 강타한 조류독감의 영향으로
팜팡가주의 닭싸움을 2주간 진행하지 못하도록 일시적인 폐쇄명령을 내렸습니다.

농무부 장관 Emmanuel Pinol은 팜팡가주의 닭고기 공장을 시찰하던 과정에서
이와같은 선언을 하였습니다.

팜팡가주는 현재 조류독감의 확산을 막기위해
재난사태가 선포된 상황이며 36곳의 농장에서 4만여마리의 닭이 감염되었습니다.

8월 16일 이후로 사람에게 전염됐다는 사례는 없으며,
앞으로 35일 이내 조류독감 피해보고가 없다면 팜팡가주는 다시 평상시대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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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MANILA TIMES)

Palace confident PH can sustain economic growth

필리핀 대통령 궁은 올해말까지 필리핀이 6.5% 경제성장을 이루는데
확신에 찬 모습을 보였으며, 모든 사회 기반 시설의 재정비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제 관료들은 6.5% 경제성장은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빠른 수치라면서
2017년 첫 3개월을 6.4%로 시작하며 개인 투자가 주춤한 가운데에도
정부의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지며 2분기에 6.5%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필리핀은 7.1% 경제성장을 이뤘으며, 가능하다면 올해도 7%가 가능 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마닐리 타임즈의 분석가들은 올해 2분기 경제 성장률을 5.8~6.8%로 분석하고 있으며,
7%까지도 가능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2분기까지 베트남 6.2%, 인도네시아 5%를 제치고
중국의 6.9% 경제 성장률까지 넘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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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MANILA TIMES)

태양광 패널 공급업체인 Solar Philippines에서 어제, 마닐라 전력 회사 (Meralco)의 소비자들이
자신들이 제안한 배전계통이 승인된다면 30% 저렴한 전기를 사용 할 수 있게 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Solar Philippines(솔라 필리핀)은 Meralco에 석탄 발전소를 대체할
5천 메가와트(5000-MW)의 태양광 발전소를 제안했다고 하였습니다.

지난 6월 28일, Meralco는 다른 재생 에너지 업체들이 참여하여
경쟁 시켜 전기 값을 낮추고자 85 메가와트를 킬로와트랑 3.5페소에 공급 할 수 있는
업체에 대한 입찰에 들어갔습니다.
이때당시 Citicore Power 회사에서 1 킬로와트 전기당 3.5페소에 공급이 가능하다는 제안이 있었습니다.

다음주가 되어야 솔라 필리핀에서 제시한 킬로와트당 가격이 공개되지만,
솔라 필리핀 회장 Leandro Leviste는 필리핀 역사상 가장 낮은
전기 생산 가격이 될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습니다.

Meralco에선 현재 에너지 조정 위원회(Energy Regulatory Commission)에
솔라 필리핀 사와 PowerSource First Bulacan Solar 사를 대상으로
각각 50 메가와트를 공급하는 전력업체로 선정 할 지에 대한 여부를
심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Meralco 대변인 Joe Zaldarriaga는 경매 입찰 선정 방식(CSP)의
85메가 와트 공급 업체 선정은 아직 진행중이지만 결정된 사안이 없다고 밝혔으며,

솔라 필리핀사는 태양광 패널을 OEM 제작 방식을 통해 중국으로 공급받아
미국과 유럽등에 수출 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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