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한국이 영계 위주라 다행인듯요~(21)

살충제 계란파동으로 시끄러운데,
먹는 닭은,닭에는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게 바로 다 영계 닭때문입니다.
이상하게 한국은 언제부터인가 영계가 좋다는 인식때문에
완전 성인닭으로 키우지 않고,성장이 덜 된상태에서
우리 입에 들어옵니다.

30일...........그래서 시장에 판매되는 한국 닭은 크기가 많이 작죠.
빨리 닭을 잡기때문에 살충제를 뿌리지 않아도 되기때문에
사용을 하지 않았다고하는데,만약 한국도 외국처럼 성인닭을 잡았다고
생각하면,끔찍합니다.살충제를 사용했을수도 있겠죠.

언제부터인가 치킨후라이드등 가격은 오르지만,크기는 작아진걸 다들 느끼실겁니다.
그게 성인닭에서 영계위주로 바뀌었기때문입니다.

한국 닭.....평균 1.2kg-깃털벗기고 내장빼내고하면 겨우 800g이라고합니다.
반면 일본은 2.5kg 미국은 2.8kg이라고합니다.
완전히 성장을 최대한 시킨뒤 유통을 시킵니다.

성장이 제대로 이루어졌을때 영양가도 많고,더 맛있다고하는데
한국은 영계가 좋아 이런 인식때문에 영계체계로 바뀌었죠.
마치 흰계란보면 낯설고,언제부터인가 자취를 감추고 다 갈색계란으로 바뀐것처럼요.

필리핀 같은 경우는 제 경험을 토대로하면,살충제등 해로운거 그리 많이 사용은 하지
않았을 듯합니다.
그 이유로는 채소같은것도(배추등)보면,벌레먹은게 많습니다.
계란.....구더기같은 벌레가 껍질에 막 묻어 있고 그런경우가 있습니다.
한판짜리 종이판...뭐 좀 묻어있으면......개미들 엄청 달려듭니다.
만약 살충제를 엄청 사용했으면,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테니 말입니다.

게다가 필리핀 닭은 강점은.........바로 토종닭이 많다는겁니다.
필리핀 그러면 닭이다고 생각하시지만 실상 필리핀 닭소비량은 그리 많지않습니다.
생산량도 많지않고요.계란도 마찬가지고요.옛날에 한국 계란은 진짜 특별한 날에만 먹었듯이
필리핀도 비슷합니다.
현재 약 2천만마리의 닭이 있는데,그중 370만마리가 계란을 위한 닭
약 8백만 마리가 공장형 닭인 반면에,절반에 가까운 880만마리가 바로 토종닭입니다.

토종닭은 병에 대한 저항력도 강하고,(조류인플렌자등등)
공장닭하고는 확연히 차별이됩니다.

반면,한국도 일부 토종닭이 있지만,전체 비중에서는 무시해도 될 수준으로 작은 비중이라
거의 대부분 공장닭(영계)라고 보시면됩니다.(한국이 조류인플등 취약한 이유도 바로 영계기때문인
이유도 있습니다.완전 성인닭이 아니다보니 병등에 대한 저항력이 아직 발달이 덜된닭들이죠.)

한국에서 키우는 닭은 약 1억6백만마리정도됩니다.(한국 전체인구보다 2배이상많군요)
절반정도는 공장형 산란계이고 절반정도는 공장형 육계입니다.
한국 인구보다 계란을 낳는 닭수가 더많군요.계란은 우리의 일부라는 말이군요.

저번 최악의 조류인플때 무려 3천5백만마리가 살처분되었습니다.(필리핀 전체 닭수보다 많군요)

참고로 일본은 약 2억마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문득 이런 생각해봅니다.
살충제계란때문에 자살율이 높은가? 보탬이 되었나?
장기복용시...우울증(자살관련) 걸린확율이 올라가고,(자살은 탑중 탑이고요)
파킨슨병에 걸릴 확율이 5.8배증자(한국은 세계에서 파킨슨병 탑레벨입니다.)
그리고 간에도 좋지않다고하는군요.(한국 간으로 인한 사망자수 탑레벨)

반면 후진국보면,간,파킨슨병,우울증,자살이 전반적으로 낮습니다.
혹시 계란의 영향??
후진국에서는 자연적으로 키우는 토종닭및 계란이 많고,그리고 섭취량도 많지않습니다.
또한 고기소비량뿐만아니라 채소소비량이 많지않죠.
반면,특히 그나마 좀 사는 나라중 한국은 채소소비량이 많습니다.
오죽했으면 필리핀 사람들이 한국사람은 다들 채식주의자같다는 말이 나오겠나요.
이 채소에 바로 농약/살충제가 많이 사용되고,이걸 장기간 복용 누적되어
많은 병이 생기는게 아닐까는 그냥 생각도해봅니다.


추가로 한국에서는 제일 잘 산다는 강남에 정신과치료원이 가장많고,
우울증 환자가 많다고 합니다.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겠지만,
혹시 계란등 친환경 먹거리때문?? 가격은 몇배 더비싸지만,오히려 그쪽에서
살충제등 더 많이 사용하고 검출되었다고하죠.돈이 있으니 더 좋다고
비싼 친환경먹거리를 더 소비를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