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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나오 경험(30)

Views : 2,682 2014-11-02 16:30
자유게시판 1270027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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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부터 약 1년여 민다나오에서 있으면서,거버너, 장군 ,경찰 총수등 많이 만나보았는데 그중 중국계거버너 하는일 많더군요,금광, 목제.등 경호원들 많이도 따라붙고,,금광에서 나오는 금 따로 사들이고.등등..
필리핀 파트너 사복 군인등 경호원 역시 항상 다니는데 이놈들 차속에 기관단총 권총 유탄 발사기 까지..그지역 nbi 부터 군부대 가끔 찾아와 돈받아가고 군부대 파티에 기부,경찰 역시 산속의 게릴라 역시...나중에 일이 어려워 질때 내가 위험 한 생각 들어 버티다 다버리고 철수,,이놈의 나라 개인이 이렇게 총기 휴대 하니
보복에 보복 악순환..그래도 1년여 한국인 나혼자 버틴 생각 지금 돌이키니 참 어려운 나라이더군요.내사람인줄 알았더니 역시 필 사람,한국 직원 역시 장난질,거기다 태풍등,,,참 일하기 힘든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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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먹을시간 [쪽지 보내기] 2014-11-02 16:33 No. 127002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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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으셨겠네요~

저도 민다나오에서 버티시는 분들 보면 정말 대단한 분들이라고 봅니다~
마할끼따 [쪽지 보내기] 2014-11-02 16:44 No. 1270028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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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직 민다나오는 한번도 안가봣습니다그곳에서 사업 하시는분들 대단하십니다늘 조심하시길 빕니다@ 약먹을시간 님에게...
nick1002 [쪽지 보내기] 2014-11-02 16:56 No. 1270028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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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지역이라길래 갈 생각조차 못하는데 대단하시네요
팔라완 자유여행
카카오: palawannick
0927-490-4845
cafe.naver.com/nicktour
topbest [쪽지 보내기] 2014-11-02 17:01 No. 1270028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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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으셧습니다.좋은 곳에서 힐링하시며 추억으로만 남기시기 바랍니다.위험한 만큼 돈이 되기에 민다나오에 가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제주위분들 중 민다나오에서 사업에 성공한 분은 한분도 없네요.그만큼 필리핀에서도 열악한 환경인것 같습니다.
bokinsu [쪽지 보내기] 2014-11-02 17:10 No. 1270028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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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나오에서 사업하시는 분들 참 대단하십니다.목숨걸고 하는 일인데 ㅠㅠ
늘그자리2 [쪽지 보내기] 2014-11-02 17:23 No. 1270028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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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대단하십니다~~~일반사람이 그험한 곳에서 버티며 사업을 한다니.....업종이 무엇인지는몰라도 아무리생각해도 힘든길을 가시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군요 몸조심하시고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으라는 이말이 생각이 납니다....
2020년 행복시작...
바닐라드 [쪽지 보내기] 2014-11-02 17:24 No. 1270028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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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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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류 [쪽지 보내기] 2014-11-02 17:33 No. 1270028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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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참도 잘 견디고 지내오셧네요.
대사관에서도 그쪽은 위험지역이라 여행을 자제해 달라는 지역인데
1년동안 그것도 혼자 지내셨다니 대단한 경험을 하셨습니다.
님은 정말 필리핀에 대한 얘기를 할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칸타레 [쪽지 보내기] 2014-11-02 17:39 No. 1270028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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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나오에 계신분들 보면 존경스럽습니다.예전에 비해 요즘은 뉴스가 더 많이 오르 내리는 지역같습니다.요즘들어서는 비나 태풍이 계속인것 같습니다.항상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고야아떼강남스타일 [쪽지 보내기] 2014-11-02 17:39 No. 1270028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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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민다나오 몇군데 빼고는 다 위험하다고 들었는데 이정도 일지 몰랐네요...
나에용 [쪽지 보내기] 2014-11-02 17:42 No. 1270028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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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가보질못했는데   이정도일줄이야...ㅠ
kall [쪽지 보내기] 2014-11-02 17:50 No. 1270028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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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나오는 대한민국보다 큰 땅임니다

안전한곳도 많아요

그리고 금광같은 이권이 많이 개입된곳은

위험함니다 한부분을 보고 민다나오 전체를 평가하면

크나큰 오류 임니다
보호 [쪽지 보내기] 2014-11-02 18:15 No. 1270028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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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는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다바오 카가얀디오로 주로 큰도시는 안전합니다. 그러나 잠보앙가 위쪽은 사업잘알 하다가 한방에 갑니다. 한방에 가기전에 안전한곳으로 옴기는것이 상책입니다. 돈있을때는 모두 친구이지만 돈엇는것 눈치채면 아무도 보호해주지 않은곳 입니다.
BOJO보호강Tour
카톡:PhilResort
0915-137-4795
www.7099.co.kr
미리짱 [쪽지 보내기] 2014-11-02 18:23 No. 127002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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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나오 무섭네요
마파도라 [쪽지 보내기] 2014-11-02 19:03 No. 127002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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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나오 자원들때문에 이권이많이 개입됏군요,,, 이권이 낀곳은위험하죠, 특히 힘없는사람일수록ㅔ요요새 민다나오에 유독태풍도많이 가는것같고, 고생하셨네요
보람찬하루 [쪽지 보내기] 2014-11-02 19:08 No. 1270028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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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인생에서 좋은 경험 하셨네요....
후루사토 [쪽지 보내기] 2014-11-02 19:22 No. 1270028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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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나오 기회의땅일수도 있으나 모두의 욕망들이 집중되어 위험하죠 지금것 버티셨다니 대단하시네요 하시는일 잘마무리되어 고생의보답 얻으시길 바랍니다
막강 [쪽지 보내기] 2014-11-02 20:49 No. 1270029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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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단하십니다. 일년이나 위험한 곳에서 버티시다니요
바우와수 [쪽지 보내기] 2014-11-02 21:25 No. 1270029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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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번은 가보고 싶습니다
R.T [쪽지 보내기] 2014-11-02 21:28 No. 1270029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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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나오는 위험 하다고 해서 가볼 생각도 못해본 곳인데 정말 대단 하십니다.
아두스 [쪽지 보내기] 2014-11-02 22:08 No. 1270029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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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곳이지만 희망을 잃지 마시조 힘내십시오 !!
엘비스1 [쪽지 보내기] 2014-11-02 22:13 No. 1270029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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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에서도 법을 어기면서의 일에는 돈을 많이 벌지요.이곳 필 또한 매 한가지 지요. 건강과 삶을 위해 위험한일 하지 마세요. 민다나오 에는 나뿐 무술림이 많으니..몸 조심 하시길.....
tothejec [쪽지 보내기] 2014-11-02 22:28 No. 1270029681
오히려 안전하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던데...하여간 항상 안전이 최고입니다..
apas [쪽지 보내기] 2014-11-03 00:37 No. 12700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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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바오 있을때 어떤 분이 그쪽 금광쪽 알아본다고 한번 둘러 보시던데...같이 맥주 한잔했던기억이 납니다. 그분,,,성공하셨길 기원해 보네요. 참고로 다바오는 살기 참 좋습니다.
싸시 [쪽지 보내기] 2014-11-03 02:15 No. 12700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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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나오 어느 지역에 계셨는지는 모르겠으나, 각 주의 주지사들 그 지역 절대 권력자들입니다. 그 권력으로 각 종 이권에 개입해서 엄청난 부를 축적하고 있습니다. ambush를 대비해 많은 경호원과 개인화기는 기본으로 가지고 다니는 걸로 압니다. 암튼 고생많으셨겠네요. 저는 처가가 여기라 그런지 위험하다 이런건 별로 못 느끼고 있습니다.
푸른남쪽바다 [쪽지 보내기] 2014-11-03 09:58 No. 12700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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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타굼(다바오에서 약 2시간 거리)에서 6개월간살고 있는데, 큰 위험은 모르고 지내고 있습니다.한국 교민도 서너분 살고 계시고요.단지 여자들 무슬림 복장인가요, 우리네 예전에 보자기 머리에 두르던거 많이 보이긴 합니다.그건 마닐라 에서도 보이던데요..아마 금광 개발등 이권 사업에 관계 되는 사업을 하시면 어디라도 좀 위험성이 있지싶으네요..
코코너 [쪽지 보내기] 2014-11-03 12:57 No. 127003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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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나오에서 태풍이 힘들었다니딴 곳에서는 어찌 견디겠습니까?
지미황 [쪽지 보내기] 2014-11-03 20:22 No. 127003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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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위험한 곳에서 그래도 무사히 있으셨네요!
풀잎처럼 [쪽지 보내기] 2014-11-03 22:03 No. 127003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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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나오 다바오시티에서 2시간 거리의 도시에서 1년 6개월째 살고 있습니다.(한국사람 없는 것 같습니다)
밤에 돌아다니지 않으니 별 위험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잠보앙가와 고따바또 지역과 도시에서 떨어진 밀림지역은 상당히 위험하다고 합니다.(반군 때문에)
제가 있는 도시도 거의 밤마다 총소리가 남니다. 이유는 모르지만...
또 제가 다니는 체육관에서 관장이 방문객과 가방에서 기관단총을 비롯한 유탄발사기 등 총기 4점을
꺼내 분해 조립하는 것을 볼 정도로 총기가 흔한 모양입니다.

마릴린맨슨 [쪽지 보내기] 2018-04-24 16:27 No. 1273837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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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잎처럼 님에게...
헉...총소리...어느 지역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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