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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편)메이드 피나의 천일야화...여주인과 관리인 (질투의 화신 )(10)

Views : 9,652 2015-07-31 17:39
자유게시판 127066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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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편 농장 여주인과 관리인.... 질투의 화신

 (어느 독자님은 스토리전개에 독자님의 희망적 사항을 말씀하셨습니다만, 그렇게 되면 스토리가 좋던 나쁘던 간에 사실을 벗어난 창작소설이 되므로,  오직 사실에 입각한 틀에서 벗어나지 않게 전개할가 합니다.)

 ..... * 지난 제3편에서 계속되는 장면. *.....

 창문 밖에서 들은 대화 내용은 기가 막힐 내용으로 ,,,,

관리인과 대화하는 그 여인이 바로  농장의  여주인이란 것과....

별장 신축의 내용을 변경,  별장을 본체만 건축하고 부속 별체 건축은 제외한다.

그 이유는 바로 나 때문이라는 것인데 ,

여주인이 관리인과 나의 관계를 알고는

관리인이 나와 같이 살기로 계획한 별체 건축을 제외시킨다는 것인데

여주인이 어떻게 우리관계를 알았느냐 하면,

2주전에 여주인이 관리사에 오니 출입문이 잠겨있어

뒤 창문으로 가서 방안을 들여다 보고,  

나와 관리인의 적나나한 대화와 모든 관계를 비디오처럼 생생히 목격했다는 것이다.

내가 지금 여주인과 관리인의 대화를 엿듣고 있는 것과 똑같은 상황이 이루어진 것.

* 여주인이 나의 연인 관리인을 빼앗다.*

그런데, 여주인은 혼자 비밀로 하고 모른체 돌아 갔으나, 그때 목격한 생생한 장면이 떠올라 밤새 한숨도 못자고 질투와 열병이 나서

그 다음날 아침, 다시 돌아와서  관리인을 유혹하여 자기 것으로 만들어 버렸다고 하는 것이었다.

관리인도 왜 여주인이 그를 유혹했는지 그러한 고백을 들을 때까지 그 이유를 잘 몰랐다며 놀라는 것이였다.. 

그런데 그들은 내가 밖에서 그들의 대화를 듣고 있으리라는 건 생각도 않고 있는 것이다.

나로 인하여 그들이 하나가 된지 약 2주가 된 것이다.

나는 관리인에게  마음과 몸, 모든 걸 다 주고,  또 여주인까지 갖게 해 준 셈인데

관리인의 새 연인이 된 여주인은 질투와 독점욕이 강한 듯,

관리인이 나를 다시 또 만나면 나를 없애 버리고,

거기에다가 더하여,

관리인을  성불구로 잘라 버리겠다는 무시무시한 엄포를 놓고 있었다.

그리고, 여주인은 자기가 만난 남자 중에 관리인이 세상에 제일 단단한 남성의 소유자라고 추켜 세우며,  

결코 누구에게도 양보하지 않을 거라고 했다.

사실 관리인은 피부가 검은 편이었으나 체구가 서구인을 닮아 기골이 건장하고 튼튼하여 그 속 몸을 본 사람이면 여주인뿐만 아니라 누구나 탐할 만 했다.

별장에는 관리인의 방이 안채에 위치할 것이고 여주인과 언제든지 소통할 것이란 것.

별채가 있으면 관리인이 나 뿐만이 아니라, 딴 여자를 끌어 들일 가능성이 있어

별채 건축을 취소한다는 것,  앞으론 절대로 다른 여자를 만나면 안된다는 것과

특히 나에 대한 절교 강요에,  

관리인은 비굴하게도, 망설이지도 않고 서슴없이

여주인에게는 충성과 사랑의 맹세,

나에겐 배신의 맹세를 하고 있는 것이다.

 * 그러나 이 들려오는 대화가 현실이 아니고,  마치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았다.*

믿기지 않는 그의 배신.

이세상에 나하나 밖에 없고

내가 그의 인생의 전부라고 하며,

나 없으면 죽는다고 속삭이며.

나에게 끝없는 환희를 쏟아 붓던 그가 

아무리 여주인이 유혹한다고 거기에 넘어가서

날 헌신짝같이 배신하고 있다는 것이

도저히,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아니야, 내가 잘 못 듣고 있는 거야. 그럴리 없어 

도저히 그냥 듣고만 있을 수 없어,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해야만 했다.

발돋음하여 창문 안을 엿보러하니 전에 없던 커텐이 쳐져 있는데,

이 커텐도 전에 여주인이 창문으로 나를 목격한 후에 가져다 놨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커튼이 잘 안맞아서 틈사이로 안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오히려 커텐이 없는 것 보다 있는 것이 나의 은폐막이 된 것 같아,

안심하고 들여다 보기를 거의 한시간 .... 

믿기지 않던 그들의 대화 내용이 꿈이 아니고,  

생시의 엄연한 사실임은,

그들이 한몸되어 움직이는 생생한 장면을 목격한 순간에 이미 명백하여 졌고,

눈으로 직접 목격하고 보니, 도저히 눈뜨고 볼 수 없는 배신, 질투, 분노와 놀라움과 흥분에 몸이 떨려왔고,

다시 한번 받은 쇼크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떨려 숨막힐 것 같고,  다리가 후들거려서

도저히 발을 딴데로 한발짝도 옮길 수가 없이  굳어 버렸다.

만약, 발을 한발짝이라도 옮기려 하면 몸이 땅바닥으로 무너져 쓰러질 것 같았다.

그들이 하나 된지 이미 2주가 흘러서인지, 매우 자연스럽고 익숙해 보였는데

관리인은 나보다 더 소중하게 여주인을 호강시켜 주는 것 같았고

여주인은 대단히 흡족해 했으며, 극도로 행복해 하는 모습은 요염하기까지 했다.

언제 끝이 날 줄 모르는 시간의 흐름은,  

격렬한 그들 보다도 가만히 서서 보고만 있는 내가  먼저 지쳐 버렸고

오래 참았던 뇨의를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그 자리를 뜰 수 밖에 없었는데.....

관리사를 뒤로 하고 죄인이 도망치듯 달리고 또 달려서 짚니 타는 곳에 도착하여

남의 집 씨알에 무작정 들어가 쪼그리고 앉았으나 ,  

뇨는 이미 많이 지려서

하초는 아주 흠뻑 적셔 있고,  

 

 

실제로 

뇨는 얼마 보지도 못하였다.

세상에 눈앞이 까맣게 보여 어서 빨리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밖에 딴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렇지 않으면 어디서 쓰러져 버릴 것 같았다.

여주인에게 들키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자꾸만  떠올랐는데

그녀가 그렇게 말했다기 보다도,

그녀의 광적이고 집착적인 탐욕의 모습이 나를 더 무섭게 한 것이리라.

그날 밤 한숨도 못자고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며

관리인에 대한 그리움과 배신, 여주인에 대한 질투와

두려움 , 그들의 하나된 모습. 나의 연인을 빼앗은 탐욕의 여주인의 야릇한 신음소리.

모든 것이 교차하면서 머리가 쑤셔오기 시작하다가

새벽녘에야 아득한 잠이 깊은 꿈속으로 빠져 들었다.

새로운 인생이 나를 휩싸고 있었다.

어떤 미지의 딴 세계가 보이고 있었다. 

오랜 잠은 꿈속을 헤매었다.

무언가 나를 다시 흠뻑 적셔줄

새로운 것이 다가오는 듯 했다.

 이 배신의 아품이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는 서곡이 되리라.  

넓은 세상 밖으로 나아가는 ....

 

 제 5 편 이 계속됩니다 ......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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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선생님 [쪽지 보내기] 2015-08-01 00:53 No. 127066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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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그 미지의 세계가 열리는 것인가요...ㅎㅎㅎ 기대기대~~~
PLAY and GYM
peteacher9988
0915-449-4501
눈팅만하던자 [쪽지 보내기] 2015-08-01 09:09 No. 1270664883
97 포인트 획득. 축하!
그렇게 진행될겁니다. ㅋㅋ @ 체육선생님 님에게...
천일야화
또마스222 [쪽지 보내기] 2015-08-01 03:34 No. 1270664737
78 포인트 획득. 축하!
글 정말 잘 쓰시네여.. 영화를 보는것 같습니다 ㅋ
눈팅만하던자 [쪽지 보내기] 2015-08-01 09:10 No. 1270664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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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감정을 대신하여 표현하려니 힘드네요.ㅎㅎ @ 또마스222 님에게...
천일야화
버터플라이 [쪽지 보내기] 2015-08-01 16:15 No. 1270665430
33 포인트 획득. 축하!
소설에서 다시 약간의 야설끼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ㅎㅎ
눈팅만하던자 [쪽지 보내기] 2015-08-01 18:26 No. 1270665660
35 포인트 획득. 축하!
수위 조절이 쉽지 않아요. 후 ㅡ @ 버터플라이 님에게...
천일야화
sheon [쪽지 보내기] 2015-08-02 00:43 No. 1270666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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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자들 질투는 대단해요.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고...
눈팅만하던자 [쪽지 보내기] 2015-08-02 09:35 No. 1270666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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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로 남자거시기 짤라 버린다는 농담 많이 할 정도로 질투의 화신들입니다.@ sheon 님에게...
천일야화
Cutter [쪽지 보내기] 2015-08-03 20:40 No. 1270669239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영화같네요
CUTTER
루이스정 [쪽지 보내기] 2015-08-29 20:21 No. 1270739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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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인 이미지가 떠오르네요 웬지 지직스가면 앞에 가드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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