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존에서 어제먹은 영양탕....(20)

댓기리 쪽지전송

Views : 2,513 2014-11-28 14:21

자유게시판 127007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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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몸도허하고 해서 보신용으로 먹을거없나 하고 퀘존에서 기웃기웃 하던중

돈사마에서 메뉴에없는 요리가 등장을 하네요.

가끔 몸보신으로 흑염소탕 먹고 했었는데..........

어제는 영양탕으로 제대로 보신했네요.

3명이서 먹고 밥까지 볶아먹고 소주6병 먹었네요 ㅋ

아침에 일어났는데 속쓰림도 없고 든든하네요.

사장님이 이번에 새로올릴 메뉴라고 양도 푸짐하게 주셨습니다.

가격도 저렴했구요.

드실줄 아시는분들께 강추합니다..

인공지능에게 물어보기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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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별 [쪽지 보내기] 2014-11-28 14:49 No. 1270074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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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게 보이네요

좋은 생활

메트로 마닐라

0916 217 8345

아두스 [쪽지 보내기] 2014-11-28 14:59 No. 1270074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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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탕 주재료가 뭐인지 궁금합니다~그리고 위치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먹고싶네요 ㅎㅎ

afpdls [쪽지 보내기] 2014-11-28 18:18 No. 127007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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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두스 님에게...
개 입니다.

캔디류 [쪽지 보내기] 2014-11-28 15:01 No. 1270074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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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푸짐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소주가 저절로 땡길것 같군요...

컴온필 [쪽지 보내기] 2014-11-28 15:40 No. 127007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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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확 땡기네요

s5팔아요 [쪽지 보내기] 2014-11-28 15:50 No. 1270074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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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좀 여~~~

shil88 [쪽지 보내기] 2014-11-28 16:19 No. 127007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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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맛있겠다....ㅋ

온라인seza [쪽지 보내기] 2014-11-28 16:28 No. 127007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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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에버몰 건너편 돈안토니오 bf홈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곳이네요.
급땡겨서 가봐야겟네요^^
소주가 나를부른다 ㅎㅎㅎ

alex111 [쪽지 보내기] 2014-11-28 16:30 No. 127007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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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맛있게 보이네요 ㅋㅋ

로틴 [쪽지 보내기] 2014-11-28 17:06 No. 127007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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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진짜 맛있어 보이네요..
가격은 어느정도나 하죠?

미티로우 [쪽지 보내기] 2014-11-28 17:10 No. 127007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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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몸보신... 정말 필요한데...

치맥 (말라떼)

536RemediosMalate.AdriaticoCircle

544 7641, 0926 637 7433

스윙 [쪽지 보내기] 2014-11-28 17:13 No. 127007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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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탕으로 몸보신하신겨는 왔다인데 세분이서 소주를6병 마신거면 몸에는 적자입니다 ㅎㅎ멍멍~

softdream [쪽지 보내기] 2014-11-28 18:11 No. 127007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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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식용으로 개를 키운다고 하는곳 방영프로와 과천에 우연히 놀러갔다가 직접본적도 잇는데
비위생적 .개를 좁은 철장에 가둬두고 움직이지 않게끔 지속적으로 그렇게 키우는데
생물은 스트레스 물질을 어떤것이던 가지고 있어서 스트레스물질을 계속 발생시켰을테고 더군다나
필에서 어떤 관리를 받앗던 개인지, 다른짐승인지,한국처럼 이것저것 섞여잇는고기인지,
알수가 없는데 단백질 못먹던 시대에는 개로 대신했다지만
요즘시대 단백질먹어서 보신이 될까요? 홍콩에서 예전에 원숭이 뇌를 산채로 먹는일이 있었는데
전세계로 방송도 되어 한동안 야만민족으로 잇슈가 됬는데 한국인 개먹는 것도 포함되어있었지요.
지금같은 시대에 비위생적 관리되는 부분도 그렇고 돌아다니는 병에 걸린 개들까지 모두 먹고
무슨 보신이 됩니까? 더군다나 필리핀에서 돌아다니는 개들 수집해서 잡을텐데..참 ..

풀잎처럼 [쪽지 보내기] 2014-11-28 23:22 No. 127007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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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ftdream 님에게...
필리핀에서 돌아다니는 개를 수집해서 잡아 먹는다면 정말 먹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로컬마을에 묻혀 살다보니 여기 사람들의 생활을 어느
정도 자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데 정말 개를 개같이 기릅니다.
대부분의 개, 예방접종 안합니다. 더운 지방이라 그런지 개가 하나 같이 이(벼룩 ?)가 득시글 합니다. 게다가 털도 숭숭 빠지고요. 개밥 안줍니다.
사람 먹을 것도 귀한데 개에게는 차례가 안가지요. 기껏해야 누릉밥에 먹다 버린 국 국물 또는 고기먹다 남은 뼈다귀 정도를 하루 많이 줘야
1번 정도 줍니다. 그나마 개 밥그릇도 거의 없습니다. 땅에다 그냥 쏱아부어 줍니다(중산층은 다르지만). 그리고 대부분 개를 풀어서
기릅니다. 개가 한가정에 평균 2-3마리는 되는 것 같습니다. 온 길 바닥에 개똥 투성이 입니다. 새벽에 워킹하러 나갈때면 개똥 밟을까봐 조심조심
걸어갑니다. 관리 전혀 안합니다. 정말이지 개 꼬라지 보면 먹을 맘 싹 사라집니다.
그런데도 자기들끼리 돌아가며 잡아먹습니다. 정말 대단한 사람들 입니다.
어떤 개로 만들어 영양탕으로 파는지 차라리 한국처럼 사육한 개를 잡아 만든다면 또 모를까, 돌아다니는 개 보고는 못 먹습니다.

softdream [쪽지 보내기] 2014-11-29 03:09 No. 1270075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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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는 마진좋으면 합니다.
적은돈들여 많이 남고, 개를 끓여먹는데 당장 병에생길일이 없으니 식당주인은 책임을 질일이 없을테고 허약한사람들이 먹다보면 오히려 장기적으로 문제가 올수도잇겟죠 ?
그렇게 보양식이면 왜 환자들한테 개고기 먹이지 않겟습니까?
이런나라에서 개고기를 먹는다는 자체가 잘못된겁니다.한국도 정말 못봐줄 개가
수두룩 하더라니까요.2틀에 한번씩 밥을 줘서 겨우 목숨연맹하는개를 털도 빠지고 눈도 결막염같은게 걸려어서 허옇게 됬던걸 본적잇어요.
그런단백질이 보양식이 되나요?

@ 풀잎처럼 님에게...

afpdls [쪽지 보내기] 2014-11-28 18:30 No. 1270075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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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국에서 아는 친구 집이 유명한 보신탕집을 했습니다.
가족 중에 한분이 개 농장을 운영해서 전문적으로 개를 키워서 공급까지 하는 모양이더라구요.
지금은 가족이 개도 키우고 점점 안먹게 되다보니 그렇지만,
예전에 멋모르고 먹었을 때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sheon [쪽지 보내기] 2014-11-28 18:39 No. 1270075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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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나게 보이네요.
먹고 싶어요...

모모포토 [쪽지 보내기] 2014-11-28 23:00 No. 1270075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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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진짜 맛있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