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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옆구리에 크게 뭉쳐있는 피지덩어리가 가끔 통증이 오는데.(12)

Views : 15,954 2014-09-15 00:44
질문과답변 126991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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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부터 오른쪽 옆구리쪽에 피지가 뭉쳐서 살짝 튀어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특별히 불편한것도 없고 그리고 아프지도 않고 해서 한 20여년을 그냥 지내왔는데..

최근 몆년사이 한번씩 통증이 있었습니다. 크게 아픈건 아닌데 잠잘때 왼쪽 오른쪽으로
돌아 눕다보면 오른쪽 옆구리에 뭉쳐 있는 피지덩어리가 살짝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손으로 눌러보았더니 역시 살짝 아프네요. 전에는 아무리 누르고 툭툭 건드려도
통증이 전혀 없었거든요. 예전에 한국에서 종합검사 받으러 갔을때 의사 선생님께서

이걸 보시더니 그거 아주 간단한 수술로 제거할수 있는데 수술 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면서 이야기를 하길래 상담을 하던중 전신마취를 해야 한다고 하는 소리에 수술을

포기했었거든요. 가족중에 전신마취 하고 수술받다가 끝내 깨어나지 못해 돌아가신 분이
계셔서 겁을 먹고 수술을 하지 않았더니만 이제와서 피지 덩어리는 점점 커진데다가

가끔씩 통증까지 있으니 예전에 수술받지 않은것이 후회가 됩니다.
혹시 이런경우  약물치료로 피지덩어리를 제거할수는 없을까요?

필리핀에서 수술을 하려고 하니 보험이 안되서 수술비도 많이 나올테고 수술은 사실상
아직도 겁이 나서요. 제가 원래 제 몸에 칼 대는거 무지무지 싫어하거든요.

다른건 아니고 순수 피지가 뭉쳐서 점점 커지는 그런거 랍니다. 그런데 어떤때에는
작아졌다가 또 어떤때에는 상당히 크고 그런답니다. 주로 통증이 올때 만져보면

피지 덩어리가 커져 있을때 아픕니다. 작아서 피지덩어린지 살인지 구별이 안될때에는
통증같은거 전혀 없구요. 참 애매하지요.
이런거 치료해보신 경험 있으신분 계시면 어떻게 치료하셨는지  조언좀 해주세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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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Eyes [쪽지 보내기] 2014-09-15 01:43 No. 1269914553
147 포인트 획득. 축하!
표피 낭종 같은데요.. 저도 그런게 귀 뒤에 있어서 알아봤거든요.. 억지로 자꾸 건드리고 자극줘서 곪게 만든 다음에 터뜨려도 그자리에 또 생깁니다.. 저도 술 자주 먹거나, 피곤하고 그럴때 부어오르더라구요. 그건 짜내서 해결되는게 아니라 병원가서 진단받고 근본적인 문제를 안다음에 뿌리까지 없애야 하는 문제라더군요. 이게 고름처럼 흘러나오는 것도 있고, 터지는 것도 있는데 고름처럼 흘러나오면 다행인데 터지는 종류의 낭종이면 마취하고 째야 된다고 하더군요. 소염제 같은걸로 씨도 안먹히더라구요. 저도 피부가 않좋은데 대부분이 피지 때문에 생기는 트러블이라서요 ㅠㅠ 답은 병원 가시는 길 밖에 없네요. 한국도 피부과 보험처리 안되는게 엄청 많아서 비쌉니다. 여기나 한국이나.. 필리핀이 더 비쌀거 같네요. 저 무좀발톱 뽑으려고 한국인이 운영하는 피부과에서 견적냈더니 처방약까지 해서 이만페소 부르더라구요. 여친한테 말했더니 여친이 치과의사인데 마취약 사서 직접 빼줬죠. 이만페소.. 무슨 발톱 빼는게 그렇게 비싸게 받아처드시는지 ㅋㅋㅋ 암튼 병원비가 부담이 되지 않는다면 병원으로 가보셔요!!
남꾼 [쪽지 보내기] 2014-09-15 01:55 No. 1269914563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사혈을 해보세요 
가나다1010 [쪽지 보내기] 2014-09-15 04:13 No. 1269914631
118 포인트 획득. 축하!
나중에 재키찬님한테 쪽지를 보내보세요 재키찬님이 자세히 갈켜주실거 같습니다
RED7
0927-650-9998
절개와지조 [쪽지 보내기] 2014-09-15 04:39 No. 1269914649
192 포인트 획득. 축하!
저같은 경우에는젖꼭지와 겨드랑이를 가로세로 연결 한다면서로 만나는 곳에 3~4년전부터 피질이 생기기 시작했지만 만지고 눌러도 아프지는 않았었습니다그랬던것이 조금씩 커지기 시작하더니 공기알 정도크기까지 되었었습니다 그이상 커지지도 않구요직업상 해외출장을 자주다녀서 한국에서는 의무적으로일년에 두번 제출하는 건강검진을 받은것 이외는 없었습니다.그런데 몇개월전 이라크에 들어갔는데 거기서겨드랑이 밑에 피질이 점점 커지더니 골프공 크기정도까지 부어 오르고 옆가슴도 퉁퉁 부어 오르고 나중에는 피부가 고열에 못견디어 뻥뻥 뚤리는 거 입니다.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일단은 제가 칼을 갈아서 골프공만한피질을 쨌습니다 엄청난 피고름이 나오더군요 그렇게 일단 응급조치를 하니 열은 조금 내리는듯 하더니 겨드랑이 밑부분은 피부색이 검정색으로 변하는 것 이었읍니다 이쯤되자 덜컥 겁이 났어요 이때까지 죽는것 그다지 무섭게 생각 안하던 저였는데..한국에 계신 가족 ,지인들이 눈앞에 그려지거였어요.돈도 국가도 그 아무것도 우선이 될수가 없구나 하는 생각과 동시에 차로 세시간을 달려 사막을 빠져나와 시내 병원을 가서 수술을 받았습니다.마취를 하였는데도 엄청 아펐습니다 한번에 제거를 못한다고 하여서 세번을 받았습니다. 지금 그래도 부위를 만져보면 콩알만하게 잡힙니다.잠을 못자거나 피곤하면 어김없이 고통이 따르며  쓰다립기도 합니다 다음여정을 취소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려 합니다.혹 암은 아닐까? 걱정도 되구요 부디 몸조심 하시고 가능한  빨리 한국 가셔서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재키찬 [쪽지 보내기] 2014-09-15 08:19 No. 126991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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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님   요새는  전신 마취  안하고도그  부위만  마취 해서  제거 수술  합니다.저와  함께  일하시는  분도테디님 처럼같은  경우 여서7월에   제거  했는데간단히   했어요.그냥  놔두면지방 낭종이  뼈 가까이  까지커지면   수술 하기  힘들다  하더군요.가능 하면   수술 하셔서없어지게요.약으론   없어요.수술 이외엔빨리  나으셨음  합니다.
Atomy 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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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ell [쪽지 보내기] 2014-09-15 09:35 No. 126991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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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빨리 가야 합니다. 간단한 수술로 해결 할 수 있는것을 ..경험 있습니다.빨리 병원 가세요.
김가네2 [쪽지 보내기] 2014-09-15 09:43 No. 126991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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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분 마취가 가능하니 병원에 가셔서  전문의한테 진찰받으시고 수술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김가네하우스
퀘죤
070-7572-6537
o0kbs0o [쪽지 보내기] 2014-09-15 10:00 No. 126991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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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귀 뒤에 그런게 생겨서 치료받은 적이 있는데 한국에 큰 병원 외과로가니 마취없이 칼로 그냥 짼 다음에 짜더라구요. 눈물이 찔끔.. 차라리 동네 피부과나  성형외과 가는 것이 좋았을 뻔 했네요. 물론 재발은 합니다. ㅎ 스트레스, 피로 등을 완전히 없앨 수 는 없으니까요. 요즘에 다시 생기면 그냥 약국가서 안타이 바이러스 사다가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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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DY [쪽지 보내기] 2014-09-15 11:41 No. 126991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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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한국에서 의사선생님께서 굳이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에 가볍게 생각했었는데다음번 한국 방문때 수술 계획을 잡고 입국해야겠습니다.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누나 [쪽지 보내기] 2014-09-16 04:14 No. 1269916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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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안좋아서 생기는거로 알고있습니다간 관리 잘 하셔요
질문과답변
No. 108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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