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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느껴보는 필리핀 바보(28)

Views : 5,000 2014-12-18 16:04
자유게시판 1270118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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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또 마눌 흉 봐야하네요

한번 말해주고 두번말해주고 해도

못알아 듣는건지 모른척하는건지

미치게 만드네요

내가 파놓은 함정이라 생각하고 참아 보면서 글을 올리네요

세부 살면서 함께 장사를 할때는 내잔소리에 돈을

절약하던이가

한국으로 데려올려고 2달 떨어져 있으니 장사도 엉망이고

비상금 160000페소 2달만에 다써버렸더군요

그리고 돈없다고 하네요

화가 나도 참아 봅니다

한국 데려와서 절약하는 한국인으로 만들어야지 하고요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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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2 [쪽지 보내기] 2014-12-18 16:50 No. 1270118295
@ 심연의자 님에게...친척이 아닌 마눌이죠...ㅋㅋ
양평2 [쪽지 보내기] 2014-12-18 20:57 No. 1270118727
@ 심연의자 님에게...제아내는 막내거든요
자기밖에몰라요 뻔하게 돈쓴게 보여요...ㅎㅎ
풀잎처럼 [쪽지 보내기] 2014-12-18 19:28 No. 1270118574
@ 심연의자 님에게...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와이프도 저와 함께 있을 때와 제가 한국에 가 있을 때의 씀씀이가 완전히
차이가 납니다.
같이 있으면 말이 안 통하는 외국인과 같이 있으니까 거북해서 방문횟수가 아주 줄어
드는데, 혼자 있으면 친척들이 교대 교대로 방문해서 한국식으로 말하면 진을 빼고
갑니다.
아침9시에 와서 반드시 저녁까지 먹고 갑니다. 하루종일 떠들고 놉니다.
거피 타임 2번, 간식타임 2번, 식사 2번 아주 진처리 치게 합니다.
게다가 가끔 바다에 가자고 하고는 모든 비용 와이프가 부담합니다.
정말 입만 가지고 옵니다.
그리고 갈때 차비까지.......식구들은 죄다 끌고 오고......... 
외국인하고 결혼한 사람이 아예 전체를 부담하는 걸 당연시 합니다.
양평2 [쪽지 보내기] 2014-12-18 20:58 No. 1270118729
@ 풀잎처럼 님에게...사용처 모두적어 두라니까
차량이 고장 났다네요
뻔히 보이는데요....ㅎㅎ
20zoo [쪽지 보내기] 2014-12-18 17:51 No. 1270118377
양평2 [쪽지 보내기] 2014-12-18 20:59 No. 1270118730
@ 20zoo 님에게...지금 두는건 일월에 데려오거든요
그때까지 좀 편하라고 생각합니다
양평2 [쪽지 보내기] 2014-12-20 11:10 No. 1270121016
@ 심연의자 님에게...저도 그걸 기대합니다
삭은아찌 [쪽지 보내기] 2014-12-18 20:45 No. 1270118713
이거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내 이야기 같네요
양평2 [쪽지 보내기] 2014-12-18 20:59 No. 1270118731
@ 삭은아찌 님에게...필리핀 살면 나도 그럴것 같아요
4년사는동안 게으름만 늘었어요
닥터이양래 [쪽지 보내기] 2014-12-19 13:52 No. 1270119746
사람이 생각을 바꿀려면 본인의 의지를 바꿔야 하는데, 머리가 좋은 사람들은 저명한 작가의 책을 읽고,아니면, 인생 멘토나 어른들의 가르침이나 충고로 바뀔수가 있고요. 그렇지 못한 사람이나,저축개념을 모르는 필리핀의 대다수 국민들은 많은 방법을 써야될듯 싶네요.저의 처도 결혼을 약속하고 한국올때까지 서류준비등을 하라고 2007년에 USD 1365를 주었는데,며칠후 문제가 생겨 그돈으로 하면 어떻겠느냐고 하니 없다고해서 제가 그 액수를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필리핀 사람들의 국민성을 알고 통신사들도 선불제로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제가 장담하는데 우리나라처럼 통신요금이 후불제라면 필리핀 국민들 대다수가 통신신용불량자가 될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와이프에게 그런 얘기를 하면 자기나라 흉 본다고 얼마나 저를 미워하던지요! 우리가 미워서하는 말이 아닌데도요!고쳐야 될점을 지적해서 그렇게 안 살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데 고마움은 커녕 저를 못된 사람으로 대하거든요.그런데 지금은 남대문에서 아이들 옷,동대문에서 어른용품,필리핀에서 필리핀 이주여성 기호품을택배로 받아서 팔아 돈을 모으고 있네요.하지만 금을 좋아하는 것은 지금도 안 바뀐것 같아요.몇달 전에도 팔찌를 해주었거든요.몇개가 있는데도요! 내일 필리핀 가는데, 자기가 번돈을 모두 물건으로 사올려나 봅니다.벌써 주문을 받아 놓았나 봅니다.최근에 도서관에서 솔로몬 탈무드(이희영저)책을 보고 감명받아 아예,구입하여 항상 가지고 다니며 읽고 있습니다.유대인은 성공할수 밖에 없는 이유가 그 책에 있더라구요. 저도 필리핀에 있는 와이프 자녀들에게 번역본이 있다면 이책을 사서 주고 싶은데 안타깝습니다.책이 없으니 ,제가 영어실력을 늘려서 직접 교육을 할려고 하고 있습니다.선생님께서 힘드시겠지만 천천히 자극을 주세요! 본인이 바꾸어야 겠다는 마음이 진심에서 우러나올때까지요.....
Once Marine,Forever
Marine.The best is not
yet to come in my life”
닥터이양래 [쪽지 보내기] 2014-12-29 15:31 No. 1270156989
@ 심연의자 님에게...순금은 중국인이 좋아하고,18k는 필리핀 사람이 좋아한다고 한국 금방에서 그러더라구요!그리고 금방에서 외국인 고객명단까지 보여 주시더라구요!제 처는 지금은 사줄까?하고 넌즈시 물어 보면 요즈음은 싫다고 하네요.동대문,남대문에서 옷사다가 팔더니만 돈 벌기가 힘든걸 깨달은것 같네요..
Once Marine,Forever
Marine.The best is not
yet to come in my life”
양평2 [쪽지 보내기] 2014-12-20 11:13 No. 1270121019
@ 닥터이양래 님에게...한국오면 절실하게 느끼게 교육할려고요
양평2 [쪽지 보내기] 2014-12-21 05:58 No. 1270122148
@ jackson1122 님에게...뜨기전에 터트려 버려야지요
졸수 [쪽지 보내기] 2014-12-21 14:21 No. 1270122598
아직 결혼은 하지 않고 여친과 같이 살고 있는데 제 여친은 너무 돈을 안써서 걱정이에요.
그래도 필요할 때는 돈을 써야 하는데 가리지 않고 너무 돈을 아껴요. 저는 4~5개월은 한국에서 나머지는 여기에서 살고 있는데 한국에 갈때 생활비를 주면, 그것도 딱 맞추어 주는데도 돈을 남긴 것을 보면 가끔씩은 너무 측은해요. 한번씩은 밖에 나가 사람도 만나고 식사도 했으면 좋겠는데..
여친은 일로코스 출신인데 이곳 사람들 말데로 일로카노는 아주 절약(?) 정신이 강한 것 같아요.ㅎㅎ
가끔 택시타면 기사하고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인데 택시기사들이 하는 말이 제가 부자가 될꺼래요. 일로카노 여친과 만나서.
양평2 [쪽지 보내기] 2014-12-22 21:02 No. 1270124973
@ 졸수 님에게...부럽습니다 역시 한국을 와서 배워야 할것 같아요
졸수 [쪽지 보내기] 2014-12-23 06:08 No. 1270125415
@ 양평2 님에게...
아직 저와 제 여친은 필리핀에 있습니다. 여친은 한국에는 못 가봤구요.
저는 한번 필녀와 쓰라린 실패를 한 경험이 있어서 아무 생각없이 돈을 쓰는 것을 아주 잘 알고 있지요.ㅎㅎ
옛날 여친은 처음 만났을 때 단돈 8페소가 없어서 지프니도 슬쩍 공짜로 타고 온 주제에 나중에 돈 맛을 아니까 그냥 있는게 한도가 되더군요. 아무리 뭘 줘도 밑도 끝도 없어요.
그래서 이번에 새로 만난 여친은 처음부터 아주 철저하게 가르치고 교육을 시켰어요. 많이 싸움도 했고요.. 누굴 변화시킨다는게 어떻게 보면 건방진 이야기 같지만 여기서는 때로는 그게 필요합니다.
특히 그냥 스쳐갈 사람이 아니라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어찌 순간의 다툼을 마다히겠습니까? 1년이 넘게 걸렸네요. 지금은 정말 흔히 필리피나에게 볼 수 있는 이런저런 단점은 거의 다 극복을 했어요.
너무 고마운 사람이지요. 잘 견뎌내주어서.
아마 님도 가능할 것입니다. 전체 판은 깨지 않는 범위에서 고칠 수 있는 부분은 고치도록 해야 합니다. 더군다나 정말 사랑하는 소중한 사람이라면..  처음에 잡지 못하면 나중에는 불가능한 것 같아요.
GuwapoKim [쪽지 보내기] 2014-12-21 21:42 No. 1270123080
헐~ 16만 페소를 2달만에 다썼다니... ㅠ,ㅠ
믿기지가 않습니다. 덜덜덜~
버는 것보다 맘편히
부산(Pusan)
01032305282
양평2 [쪽지 보내기] 2014-12-22 21:03 No. 1270124974
@ GuwapoKim 님에게...저도 이해가 안갑니다 연락을 안하니까 돈소리는 안하네요
로틴 [쪽지 보내기] 2014-12-24 21:51 No. 1270131631
160000페소를 두달만에 쓴다구요.. 허허
그 정도 액수면 제 6개월 생활비를 넘는데.. 어디다가 쓴건지 참 궁금하네요. 
 
nick1002 [쪽지 보내기] 2014-12-24 21:53 No. 1270131643
joyssun [쪽지 보내기] 2015-01-02 11:38 No. 1270172549
헐...대단하시네요..많이 가르치셔야할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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