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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이라는 어마어마한 특권을 왜 포기하시나요?(75)

Views : 19,374 2016-08-21 05:44
자유게시판 1271900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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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국에 거주중인 코필가족이고,

아내와의 사이에 한국에서 낳은 어린 딸아이가 한명 있습니다.

 

"유튜브-최종극"이라는 주렁주렁 전과자의 세치혀 꾀임에 빠져

얼마간 필리핀 생활을 해보았고,

범죄자 놈에게 탈탈 털리고 채무면탈 살해시도까지 당하고,

극적으로 필리핀을 빠져나와 모든것을 잃은채 한국에 돌아와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중입니다.

 

이렇게 잠못드는 새벽녁이면,

필리핀에서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며

그래도 지금 한국에서 다시 시작할 기회를 가지고

하루하루 어제보다 나아짐에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는 합니다.

 

한국으로 되돌아와 초기정착기에는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국민의료보험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심지어 아기를 낳을 병원비마저도 없을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지금은 필리핀사람인 아내가 오히려

다시는 필리핀에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말할 정도로 한국에 잘 적응하였습니다.

 

아내의 말을 빌리자면, 한국에서 산다는 것은 정말로 어마어마한 특권이랍니다.

아내는 필리핀에서 임용고시를 패스한 안정된 직업을 가진 정교사이지만,

이곳 한국에서 자동차부품 생산공장에 일하면서 최저임금을 받아도

필리핀 교육부장관급의 월급여를 받는다고 웃으며 만족해합니다.

 

그리고, 아내가 아이를 낳을때 산부인과 병원에서는

당시 외국인인 아내가 다른 산모들과 의사소통이 어려울까봐

일부러 비어있는 6인실을 혼자서 쓸수 있도록 배려해서 주더군요.

아내말로 자기 친구가 산부인과 의사인데,

만약 필리핀이었더라면 그정도(준대학병원급) 깨끗하고 수준높은 병원의 시설에서 아기를 낳고

집중케어받고 요양하려면 30만페소는 거뜬히 넘어갈 거랍니다.

그런데, 한국은 불과 30만원이면 가능하고,

그마저도 산모등록시 고운맘카드를 발급받으면 거의 무료입니다.

필리핀의 허접하고 불안하면서 비싼 의료비와 전국민이 의료보험 가능한 수준높은 한국의 의료시스템은 비교불가이지요.

 

얼마전 집앞 지붕아래에 조그마한 벌집이 있는것을 보고는

119에 전화를 걸어서 벌집있다고 치워달라고 했더니,

채 10분도 되지않아 119 해충전담팀이 와서 해충약뿌리고 안전하고 친절하게 치워주고 가더군요.

아내의 말이 필리핀에서는 소방관이나 경찰의 저런 무료 서비스를 상상조차 할수 없었답니다.

 

실제로 제가 살해시도 당했을때

필리핀 경찰이라는 놈은 범죄자에게 돈을 받고 현행범 체포기록을 삭제해주기도 했으니까요.

그래서, 필리핀 경찰이라면 아내도 저도 치를 떱니다.

 

반면, 아내가 한국의 경찰서에 갔을때는 한국경찰들이 얼마나 힘든시간을 보내셨냐고 위로하면서

사비로 아내와 저에게 밥을 사주고, 커피를 뽑아주더군요...

당시에 아내가 왜 한국경찰은 돈을 요구하지도 않으면서 사비까지 써가면서 이렇게 우리를 보호해주냐고 묻더군요.

 

얼마전에는 제가 대장쪽이 좋지않아서

수술시간만 1시간에 달하는 절제하고 도려내고 꿰매는 수술을 한후

2박 3일을 입원했었는데,

2인실을 단독으로 사용하였고, 비급여 내시경 검사와 무통시술을 했음에도

수술비와 입원비가 토탈 45만원밖에 안 나왔습니다.

아내말이 당신이 필리핀에서 한국급의 의료진에게 같은 수술과 의료서비스를 받았다면

50만페소는 들었을 거라며, 전 대통령 노이노이 엄마도 그 병이 암으로 전이해서 사망했다며,

믿을수 있는 수준높은 한국의료진에게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걸 다행으로 알랍니다. 

그러고는 공장일해서 자기가 모은돈을 병원비 내라며 주면서

한국에서는 남편의 큰 수술 치료비도 자기가 지불할수 있다며 뿌듯해 하더군요.

 

그리고 24개월된 아이는 지금 어린이집에 다니는데

아이 7명당 담임교사 1명이며, 전액국비무료이고

CCTV 열람 가능하고, 매일 활동사진을 스마트폰으로 가정에 보내주고,

아이가 활동한 작품도 매일 집으로 보내줍니다. 

아내말이 필리핀에서는 같은 수준의 어린이집은 있지도 않으며

더 수준낮은 어린이집이 적어도 매월 3만페소는 할거랍니다. 

 

지금도 저희는 필리핀에서 당한 범죄피해 이전에 비하면 쉽지않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만,

제 아내는 주말이면 유모차를 끌고 아이와 함께 가족이 공원을 산책할수 있고,

점심으로 불과 만원밖에 하지않는 뷔페이지만, 가족이 함께 웃으며 실컷 배불리 먹고 즐길수 있고,

아플때 병원비 걱정하지 않고 치료받을 수 있으며,

아이의 언어습득 걱정없이 무료로 수준높은 교육을 받을수 있고,

집앞 곳곳에 설치된 국민안전용 CCTV와 개인차량에 설치된 수많은 블랙박스,

출동비를 요구하지 않고 신속히 달려와주는 경찰이 국민안전을 지켜주는

대한민국이 너무나도 고맙고 좋은 나라라고 웃으며 말합니다.

 

한국에서와 같은 안전하고 수준높은 퀄러티의 삶을 필리핀에서 살려면, 어마어마한 돈이 들었을 거라며,

만약 우리가 아직도 필리핀에 남아있었다면, 이미 살해당했거나 스트리트 피플이 되었을 거라며

다시 "대~한민국 사랑해요." 를 말하며 웃는 아내를 저는 더욱 사랑합니다.

 

저같은 코필가족을 포함한 다른 분들에게도

돌아가기에 이미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늦지 않은 때임을...

한국생활이라는 어마어마한 특권을 쉽사리 포기하지 않으시기를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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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자0114 [쪽지 보내기] 2016-08-21 06:07 No. 1271900519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돌아가기엔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아직 늦지 않은 때라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왼쪽사진의 "최종극"은
김성곤과 부산교도소 동문
채무면탈 살해시도범
국과수 DNA 관리리스트 다중전과자.
Cebuan0 [쪽지 보내기] 2016-08-22 12:59 No. 1271904184
13 포인트 획득. 축하!
@ 집행자0114 님에게...
한국 좋은 나라이지요...

근데 제일 나쁜 점 쏙 빼고 정말 좋은 점만 나열해두셨군요.

한국은 필리핀 사람이 정상적인 사람대접 받고 살기 힘든 나라입니다.

물론, 이런저런거 다 필요없고 표면적인 혜택과 법제도만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한국이란 나라가 외국인 보호법이 잘 되어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욕 한마디해도 문제, 일 구하기도, 말 배우기도 좋은 환경

이라 한국은 필리핀 사람이 살기에 참 좋은나라라고 생각하신다면

말이죠,, 진정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정말 할말이 없겠습니다.


아무리 다문화가정이 늘어나고 글로벌사회가 된다한들 기본적인

한국식 문화 안에 필리핀이 아무런 거부감없이 자리잡을 수 있을까요?

만에 하나라도 필리핀 와이프가 보이지 않는 갖은 멸시를 견뎌낼 수 있다

한들 그걸 아무렇지않게 참아줄 남편들은 또 얼마나 될까 묻고 싶습니다.


필리핀에서 한국 사람이 사는 것도 정말 쉽지 않은 일이기는 하지만

한국에서 필리핀 사람이 사는 것보다는 비교적 매우 쉬운 일입니다.

각종 법과 복지 등의 혜택들을 따져보기 이전에 '인간존엄성'을 인정

받을 수 있는 사회인지를 살펴봐야하는데, 한국이란 나라는 이방인에

대해 살가운 나라가 아닙니다. 특히 비교적 한국보다 못사는 나라에

대해서는 마음 속 뿌리깊게 무시와 멸시가 깔려있는 곳입니다. 그것은

어떠한 혜택으로도 보상받을 수도, 해결할 수도 없기에 내 와이프가

당하는 것보다 내가 불편을 감수하는게 낫다싶어 필리핀에 사는 것이지

글쓴이님께서 알고 계신 혜택들을 몰라서 한국에 살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와이프분께서 행복해한다고 생각하시니 다행입니다만, 혹시라도 주변의

잡음들을 애써 외면하며 살고 계신 것은 아닐런지 조심스러운 걱정도 해봅니다.


글쓴이님 제목처럼 '한국생활의 어마어마한 특권을 왜 포기하고 사는지'

진정 모르시는 것 같아 답변해드렸습니다.
집행자0114 [쪽지 보내기] 2016-08-22 19:45 No. 1271905327
@ Cebuan0 님에게... 짧게 대답해 드릴께요. 혹시 이 사진의 인물이 누구인지 모르시겠지요. 아마도 올티가스에 사는 한국인 분들은 한번쯤 보셨을 겁니다.
아래에 링크를 겁니다.
www.philgo.com/?module=post&action=view&writer=y&key=ktk1003&idx=1271907426&post_id=case#comment_1271908657
왼쪽사진의 "최종극"은
김성곤과 부산교도소 동문
채무면탈 살해시도범
국과수 DNA 관리리스트 다중전과자.
집행자0114 [쪽지 보내기] 2016-08-22 19:50 No. 1271905337
@ 집행자0114 님에게... 저 Carlo Sabado 라고 하는 놈은 제가 살던 올티가스 팍차뚜 콘도의 가드인데... 범행현장에서 최초로 최종극을 체포하였지만, 후에 최종극에게 매수되어 증언을 180도 바꾸었고, 최종극의 살인사주를 받고 총에 소음기를 장착하고 저를 죽이기 위해 매복하고 있던 놈입니다. 아시겠습니까? 필리핀이라는 곳은 내집을 지키라고 총을 쥐어주며 고용한 내 콘도의 가드가
살인마의 청부살인 사주를 받고 나를 죽이기 위한 킬러로 돌변하는 곳입니다. 인간의 존엄성을 논하기 이전에, 인간으로써 살아갈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조차 없는 곳입니다. 그런일이 내게는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까? 그럼 할말 없습니다.
왼쪽사진의 "최종극"은
김성곤과 부산교도소 동문
채무면탈 살해시도범
국과수 DNA 관리리스트 다중전과자.
향기로운추억 [쪽지 보내기] 2016-08-21 13:12 No. 1271901255
46 포인트 획득. 축하!
@ 집행자0114 님에게...오늘 처음으로 집행자님이 왜 이리 최종극건에 대해 열변을 하셨는지 알았습니다
정말 고생 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처럼 필리핀 살기 쉽지 않은 나라인것 많이 느낍니다
저 또한 필리핀 와이프랑 생활 한지가 이제 20년이 넘어가네요

그래도 나름 고생도 했지만 많이 자리 잡고 살고 있네요
얼마전에 몸에 돌이생겨 한국으로 수술 받으러 가면서
한국이 얼마나 좋다는건 다시 느끼고 왔지만

이제는 그런 좋은 생활 아니면 더 나은 생활을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 줘야 할거 같아요
1년에 한번 한국 나가서 친구들 만나고 친인척 만나는걸로 만족 해야죠...^^

집행자님 항상 파이팅 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집행자0114 [쪽지 보내기] 2016-08-21 13:24 No. 1271901281
@ 향기로운추억 님에게... 예. 이제라도 이유를 알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뿐만 아니라 뱃속의 태아와 만삭인 아내까지 극도로 고통받게한 악마같은 놈이니까요.
 
그 주렁주렁 전과자 최종극 놈은
은닉해둔 거액의 범죄수익금을 동원하여
부산에서 열리는 재판에서 고용할수 있는 가장 거물 변호사인 전직 부산고등법원장을 포함
무려 13명의 변호사를 고용하였고,
저지른 죄에 비하면 너무나도 짧은 구형량으로 한국의 감옥소 생활을 마친후 출소하고 나서, 
 
놈이 감옥소에 있는동안 제가 아기낳을 병원비도 없이 극도로 고생한걸 알고는 "거지야! 나는 아직도 건재하단다.ㅋㅋ" 하고
조롱하는 카카오톡 메세지와 함께 아직도 BMW 타고 다닌다며, 니 차는 뭐냐고
페이스북에 더러운 주렁주렁 전과자인 지 면상 사진을 올리더군요.
그래서, 즉각 추가 소송으로 감옥소에 또 집어 넣어버렸습니다. 지금도 주렁주렁 전과자 놈을 또 다시 감옥소 넣기위해 몇명이 더 소송을 진행중인데, 감옥소 방에서 어찌나 법공부를 열심히 한놈인지 이번에는 출소후 재빠르게 출국정지 전 필리핀으로 도주해버린 주소불명(거주지불명) 상태입니다.
왼쪽사진의 "최종극"은
김성곤과 부산교도소 동문
채무면탈 살해시도범
국과수 DNA 관리리스트 다중전과자.
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16-08-21 17:27 No. 1271901824
35 포인트 획득. 축하!
@ 집행자0114 님에게...
아,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그럼 사진에 나온 사람은 현재 한국에서 기소중지 상태인가요?
집행자0114 [쪽지 보내기] 2016-08-21 18:06 No. 1271901913
@ 스마트필고 님에게... 그렇습니다. "유튜브-최종극" 놈은 한국에 이미 오래전부터 신용불량자로 등재되어서 등록된 재산도 없고, 감옥소 콩밥만 드럽게 많이 처먹어서 콩밥배나오고 주렁주렁 전과달린 상태인데, 필리핀과 스위스은행에 예전의 범죄로 은닉해 놓은 재산이 많으니 굳이 한국에 들어와 지긋지긋한 감옥소 콩밥 또 먹고싶어할 이유가 없는 개ㅅㄲ이지요. 여기 필고에 올려놓은 놈의 범죄기록을 보지못한
또 다른 한국인을 상대로 각종 범죄를 노릴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왼쪽사진의 "최종극"은
김성곤과 부산교도소 동문
채무면탈 살해시도범
국과수 DNA 관리리스트 다중전과자.
리버문 [쪽지 보내기] 2016-08-21 07:00 No. 1271900568
52 포인트 획득. 축하!
마음에 담을수있는 좋은 한국입니다..

요르단 [쪽지 보내기] 2016-08-21 07:04 No. 1271900569
53 포인트 획득. 축하!
통찰력이 있는 정답입니다.. 정말 말 못할 사정이 있지 않은이상 필리핀을 떠나서 한국으로 가는게 현명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나무솔 [쪽지 보내기] 2016-08-21 07:36 No. 1271900594
41 포인트 획득. 축하!
마음에 담을수있는 좋은통찰력이 있는 한국입니다..
동동 [쪽지 보내기] 2016-08-21 07:56 No. 1271900627
30 포인트 획득. 축하!
저또한 어쩔수없이 필에남아 있는 코필커플이지만..님말씀 백프로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기회만되면 저또한 한국으로 돌아가서 사는게 훨 더나은 생활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필리핀에서 술값 담배값 한국보다 싸고 인건비가 싸다고 한국보다 물가가 훨씬 저렴하다고 누가 그런다면..
그돈 나중에 병원비 약값으로 한방에 다들어간다고 말해주고 싶더군요.
솔직히 한국에서 사는게 필리핀에서 사는 것보다, 주어지는 혜택들이 훨 많다고 봅니다.
필리핀에서는..오히려 한국에서는 당연히 무료로 받을수 있을만한 모든 서비스들이..말도 안되는 비용으로
저희가 지출해야할경우도 많고..가격또한 말도 안되는것들 투성..그런데 질은 별로 ..뭐 그렇더군요.
다다음 [쪽지 보내기] 2016-08-21 08:19 No. 1271900653
38 포인트 획득. 축하!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안전한 한국정착 축하드리고요

좋은 미래가 기다릴 겁니다
구단 [쪽지 보내기] 2016-08-21 08:33 No. 1271900683
71 포인트 획득. 축하!
좋은 아침 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필리핀
필리핀
.
임예술 [쪽지 보내기] 2016-08-21 08:34 No. 1271900685
38 포인트 획득. 축하!
분명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대한민국은 세계 치안 1위국가기도 합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좀 떨어지는 정책도 있지만
그래도 욕심 부리지 않고 살아간다면
대한민국은 참 살만한 나라입니다.
안전하고 살기좋은 대한민국...
스트레스로부터 해소가 된다면?
분명 살기좋은 나라죠...다 아시잖아요..ㅋㅋ
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16-08-21 08:52 No. 1271900728
30 포인트 획득. 축하!

헬조선이니 어쩌니 까대도 어차피 필리핀하고 한국하고는 비교자체가 무의미하구요
어찌살다보니 필리핀에 거주하는거지 한국에 좋은 여건만 조성되면 떠날분들 당연 많을겁니다.
여기계신분들중 사연없는 분 어딨겠습니까??

한국생할에 충실하세요 이제 범죄관련기사는 그만 보시고요-.-

e-천한세상 [쪽지 보내기] 2016-08-21 17:55 No. 1271901881
34 포인트 획득. 축하!
@ 궁금하다구요 님에게...

첫 구절 저와 똑같은 생각이십니다 그려..
개똥 밭에 굴러도 이승이 난 법 입니다.
david06 [쪽지 보내기] 2016-08-21 09:34 No. 1271900789
36 포인트 획득. 축하!
힘드신 일을 겪고 재기하시려는 노력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자기의 마음이 있고 행복할 수 있는 곳에
살아야 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karleom [쪽지 보내기] 2016-08-21 09:55 No. 127190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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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이 옳으신 말씀입니다.
갈길이멀다 [쪽지 보내기] 2016-08-21 10:31 No. 1271900899
33 포인트 획득. 축하!
이글 보는 사람 중 한국이 의료,치안,교육 필리핀 보다 엄청 좋은 거 모르는 사람 없죠

그 혜택들 포기하고도 해외에서 생활을 하는 건 나름에 이유가 있을겁니다

어디든 그런 자잔한거에 미련이 없게 잘 살면 좋고

조금이라도 그런거에 아쉬움이 생긴다면 필리핀은 다 개판이라는 분노 표출성 헛소리 하지말고

조용히 한국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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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뤼 [쪽지 보내기] 2016-08-22 20:43 No. 127190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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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맞습니다. 떠날때가 되면 이상한길로 들지말고 이상한 유혹에 빠지지말고 괜히 안좋은 얘기말고 그냥 본인만 털털 털고 들어 가면 됩니다. 가만 댓글보면 정말 필리핀에 온갖 부정적인 글을 다 달면서 계시는분들은 정말 이해가 안돼요. 놀러오신거면 그냥 노시면 되지..참 그렇더라구요@ 갈길이멀다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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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취업 [쪽지 보내기] 2016-08-21 10:32 No. 12719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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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당연히 참 좋죠.

힘내시고 지난 날의 아픔을 딛고 열심히 사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 글 읽고 한국의 음식이 참 그립네요..ㅎㅎ
내일도태양은뜬다 [쪽지 보내기] 2016-08-21 10:46 No. 1271900917
54 포인트 획득. 축하!
고생 많으셨네요.
필리핀에서 얼마나 시달리셨으면 ............!!!!!!!
님께서 정답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FM 을 말하고 계시는 거지요.
정말 형편없는 나라 필 임에는 틀림없읍니다.
그렇지만 또한 필리핀에 정착 해야만 하는 그런 이유를 가진 분들도 상당수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우리는 위대한(그렇다고 위장이 큰 건아니구요) 민족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우리에 역사는 동서남북 왜세 침략을 끝없이 밭았지만 그때마다 슬기롭게 지켜낸 민족입니다.
끈기와 용기를 가지고 열심히 사시는모습에 다시한번 감동 입니다.
필고를 잊지마시고 사깃꾼과 범죄자들 을 색출 하시고.
누가 뭐라고 하든말든 함께 필고에서 열심히 활동 하시고.
저 들이 꼬리를 내릴때 까지 감시하고 조언하고 충고도 하시고
잼 있게 잼있게 ..........
좋은주말 되시구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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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태양은뜬다 [쪽지 보내기] 2016-08-21 10:52 No. 127190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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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태양은뜬다 [쪽지 보내기] 2016-08-21 10:53 No. 127190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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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태양은뜬다 [쪽지 보내기] 2016-08-21 10:54 No. 127190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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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태양은뜬다 [쪽지 보내기] 2016-08-21 10:56 No. 1271900949
글 등록이 안되어서 몇번 눌렀는데 여러번 등록되여 글 수정합니다.
죄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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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6-08-21 11:34 No. 1271901035
77 포인트 획득. 축하!
큰일을 치루셨군요
그래도..필부인 만났으니..필리핀..하면 미소지으세요~~
렌즈총각 [쪽지 보내기] 2016-08-21 11:40 No. 1271901045
48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에서 8년동안 살다가 태국 갔다가 한국 와보니 천국입니다.
사정이 생겨 한국으로 필리핀 와이프와 넘어와서 한국에서 같이 일하는 중입니다.
와이프가 7월1일에 와서 이제 두달 될려고 하는데 아주 만족하며 평생 여기서 살자고 하네요.
말씀하신대로 의료시설이 너무 잘 되어 있고 치안은 새볔에 돌아 댕겨도 아무 탈없을 정도로 최고수준이며 음식배달및 서비스는 필과 비교해서 너무 수준이 높습니다.
그리고 일도 토요일 일요일 둘다 쉬닌깐 삶의 여유도 생기네요.
지금은 이렇게 좋아하는 와이프 보닌깐 필리핀에 부동산 사놓은게 엄청 후회 되네요..
하지만 좋은 분께 양도 할수 있도록 기다려 볼 생각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임성근 [쪽지 보내기] 2016-08-21 13:37 No. 1271901313
40 포인트 획득. 축하!
@ 렌즈총각 님에게...
부동산이라면 주택인가요? 아님 아파트인가요. 집을하나 장만할려하는데요.주택으로요.
렌즈총각 [쪽지 보내기] 2016-08-21 13:59 No. 1271901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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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근 님에게...아네 안녕하세요. 콘도유닛이고 한국식으로 따지면 아파트입니다.
부동산란에 제가 올린글 보시면 좀더 빨리 이해 가실것 같습니다.
임성근 [쪽지 보내기] 2016-08-21 14:24 No. 127190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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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즈총각 님에게...
아네 저는빌리지에 주택이나 일반주택을 보고있습니다
gassy [쪽지 보내기] 2016-08-21 12:01 No. 1271901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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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어려운 일을 겪고 난후

긍정적인 마음으로 사시는 님에 모습이 행복입니다

부디 그 마음 변치말고 잘사시기 바림니다
ramtam [쪽지 보내기] 2016-08-21 12:29 No. 127190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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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 옳은 말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아내의 가사 노동에서의 해방 및
한국 아파트 매각한 자금으로 이곳에서 은퇴비자 예치금 넣고 한국의 아파트보다 두배 이상 큰 평수의 콘도 구입하고 한국에서 부담해야 하는 의료보험료에다 부동산의 토지. 건물분 세금에다... 아무튼 나의 경우에는 20년 가까이 살아온 아파트 한채 팔아서 그 자금으로 이곳에서 콘도/자동차/은퇴비자 등으로 지불하고도 절반 이상의 여유자금이 남았는데다 연금까지 생각하면 여행 다니면서 충분하게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은퇴지로 이 나라 선택한 것입니다.
영어로 의사소통도 가능하니까요.
그기에다 일하는 사람들까지 쓸 수 있으니 아내 가사노동에서 해방도 시킬 수 있었지요.
그런데 님의 말도 옳은 말이 맞습니다만 나의 경우에는 날씨 외에는 다른 부분들은 느낄 수 없네요.

한국생활 빠르게 적응 하시길....
sydneysharkboat [쪽지 보내기] 2016-08-21 13:01 No. 127190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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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사람마다 똑같이 주어진 환경이라도 만족도가 서로 다릅니다.

좋은점이 있는 반면 또한 나쁜점도 있기에

굳이 어느것이 옮다는 인생의 정답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단지 개인만이 느끼는 정도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가능하시다면..

지나간 악몽을 잊어버리시기 바랍니다.

영어로 이런말이 있지요.

"Forgive and forget"

용서를 하고 잊어버리라는 것인데..

성경책에 나온 구절도 아니지만..

이는 상대를 위한것이 아니라 본인을 위한것이라 봅니다..


지나가 과거에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얽혀서 산다는것은

현재까지 그 사건으로 피해를 재창조하고 이어간다고 봅니다..


잊어버리는 것이 지나간 과거에 구속되지 않고

새 삶을 살아가는게 아닐까 싶네요..





Sydney shark boat pty
koreanjamesbond
+61
Sydney shark boat pty
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16-08-21 13:19 No. 127190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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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히 맞는 얘기입니다만 필리핀에 장점도 있죠. 어느 정도 수입이 보장된 분들은 (월세나 연금 생활자) 필리핀 생활이 더 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생활비라면 한국보단 필리핀 생활이 더 윤택할 수 있구요. 못느끼실수도 있지만 필리핀 배우자와 강남 한 복판에서 저 같으면 같이 못 걸어 다닙니다. 우리나라 인종차별 엄청 심한 나라입니다. 화 낼일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동남아 출신이라고 불평등한 시선도 엄청 많을 것이구요.
필리핀 분하고 결혼한 분들은 필리핀에서 살면서 한국에 1년에 서너번번씩 왔다갔다 하는게 가장 나은 삶이라고 이미 저는 결론 내렸습니다.
집행자0114 [쪽지 보내기] 2016-08-21 14:05 No. 1271901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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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필고 님에게...

한국 인종차별 이제 옛말이 되었습니다.

인종차별적인 말 한마디만 해도 실형선고받습니다.

www.dailian.co.kr/news/view/488018/?sc=naver
왼쪽사진의 "최종극"은
김성곤과 부산교도소 동문
채무면탈 살해시도범
국과수 DNA 관리리스트 다중전과자.
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16-08-21 14:07 No. 12719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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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행자0114 님에게...
ㅎㅎㅎ 인종차별적인 말을 해서 실형선고를 왜 받는 걸로 생각하시나요? 그만큼 인종차별이 많다는 얘기인거지요..한 두세대쯤 바뀌어야 인종차별 좀 줄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루크 [쪽지 보내기] 2016-08-21 13:54 No. 1271901359
필리핀에서 600만원 분실신고하려 경찰에 갔다가 철장신세 져 본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반대 입장에 서서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필리핀 생활이라는 어머어마한 특권을 포기하지 마세요. 필리핀이란 곳이 한국과 점점 가까워 집니다. 한곳만 선택할 것이 아니라 양쪽을 다 포기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54개 채널 일년 11,000p
Kakao Talk : tvkor
0917-801-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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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사시부리 [쪽지 보내기] 2016-08-21 13:59 No. 1271901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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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을 투자했을때 한국이 낮다에 10000000 표 던집니다
루크 [쪽지 보내기] 2016-08-21 14:24 No. 127190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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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히사시부리 님에게...한국에 투자할 만한 곳이 많나요? 길거리 엄청 많은 점포들 흑자 내기 어려워 보이든데...
54개 채널 일년 11,0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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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사시부리 [쪽지 보내기] 2016-08-22 08:31 No. 127190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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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크 님에게...
같은 시간이란 말씀은 드리는거에요 애기가 받을수 있는 해택이 한국이 더많습니다 어차피 한국인들은 애기를 위해 다들 살지 않나요 ? 보통 ?
성신제강 [쪽지 보내기] 2016-08-21 14:16 No. 12719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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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집행자님에 진솔한 글을 읽었습니다. 매번 전후 상황은 모르채로 집행자님의 극단적인 글만 봤을때는 약간의 거부감도 들은게 사실입니다만 이제야 어느정도 이해가 가고 공감이 갑니다.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셨다니 참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부디 행복한 가정 꾸리시고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루크 [쪽지 보내기] 2016-08-21 14:26 No. 127190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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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금이 [쪽지 보내기] 2016-08-21 15:39 No. 127190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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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말이 아닙니다... 항상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다만 이런 복지나 연금체계를 이용하여 부정선거하고 오로지 집권에만 집착하는 닭대가리 부정선거 같은 작태에 근심입니다.. 국가최고권력의 대전개입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공공연금이나 생활보호대상지원 그리고 얄팍한 복지정책과 취업률 전쟁에 파뭍혀 저항을 못하는듯 합니다... 안타깝습니다...
fieldfiower [쪽지 보내기] 2016-08-21 17:27 No. 127190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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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복지정책이 아주 잘 되어있습니다. 뿐만아니리 각계각층의 단체들에서도 현금뿐 아니라 현물지원이 끊이지 않습니다. 한국에 있을때 복지분야에서 한동안 일한적이 있습니다. 때로는 양부모가 모두 있으면서 다문화가정도 아니며 국세청에 보고되는 일정한 소득세라든지 4대보험도 없는,있더라도 아주 어중간하게 지원혜택을 받을수 없는 어줍잖은 가정들이 많이 있습니다. 차라리 부모가 없거나 한부모가정이라든가 다문화가정이라면 아이들교육지원이라도 받을수 있었을텐데 하는 안타까운 사례들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귀하의 가정은 아주 복받으신겁니다. 늘 감사하며 애국하시는 행복한 가정되시기 바랍니다.
바람의파이터 [쪽지 보내기] 2016-08-21 20:29 No. 1271902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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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eldfiower 님에게...태클이 아님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저도 다문화 가정이지만 국가의 다문화 복지정책에 의한 혜택을 받은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각 지자체마다 다문화 정책이 다르고 소득 여부에 따라 복지 혜택이 틀립니다.

물론 다문화 가정이라고 혜택을 못 받는것에 대한 불만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 잘못된 정보를 올리시게 되면 사람들이 마치 다문화 가정은 혜택을 많이 받는 것 처럼

착각합니다. 이런 착각들이 사회적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두루뭉실하게 '한국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복지정책이 잘 되어있다'라는 이런 말씀은 함부로 하시면 안됩니다.
e-천한세상 [쪽지 보내기] 2016-08-21 18:00 No. 127190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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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 앉았을 때 그래도 손에 뭔가 짚고 일어나셨군요..
다시 시작하시기 정말 힘드시고 고통스러웠을텐데
포기하시지 아니하고 끝까지 가족과 이겨내시고 계시니 정말 대단하단 말 뿐이라 송구스럽기만 합니다.
열심히 사시니 좋은결과도 있으실거라 믿습니다.
최종극이란 작자 지나가다 객사 혹은 낙뢰라도 맞을 관상이니 이젠 털어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집행자0114 [쪽지 보내기] 2016-08-21 18:28 No. 1271901952
@ e-천한세상 님에게... 관상을 좀 아시는 분이시군요.
최종극 주렁주렁 전과자놈은 위의 사진과 같이
이상하리만큼 이마가 존재하지 않는 기괴한 형상을 가진 괴상입니다.
왼쪽사진의 "최종극"은
김성곤과 부산교도소 동문
채무면탈 살해시도범
국과수 DNA 관리리스트 다중전과자.
집행자0114 [쪽지 보내기] 2016-08-21 18:19 No. 1271901928
@ e-천한세상 님에게... 예. 맞습니다.
예전에는 부모가 죄를 지으면 후손이 받는다고들 했었는데 이상하게도 요즘 세상은 죄의 업보를 빨리 빨리 자기대에 다 받더라구요. 지은 죄값 다치루고 죽으려면 온전히 발뻗고 편히 뒈지지는 못할 놈입니다.
 
"유튜브- 최종극" 놈이 국제범죄수사대에 체포되어 감옥소에 잡혀가기전까지
죽이려고 뒤쫓는 놈을 피해서
숨어있던 만삭의 아내와 저를 조롱하면서 필고에 올린글이 위와 같습니다.
 
왼쪽사진의 "최종극"은
김성곤과 부산교도소 동문
채무면탈 살해시도범
국과수 DNA 관리리스트 다중전과자.
편하게살자 [쪽지 보내기] 2016-08-21 18:21 No. 127190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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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좋은 오후 되세요
바람의파이터 [쪽지 보내기] 2016-08-21 19:12 No. 127190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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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분이 교사자격증까지 가지고 계시면 상당히 엘리트이십니다.

아내분이 영어를 하실줄 아시면 공장보다는 학원에서 아이들 가르치는것이 더 낫습니다.

보수도 훨씬 좋습니다.

'필이 참좋아' 아이디 쓰실때부터 보아왔는데 한국에 정착하셨다니 다행이고

이제 필에서 당한 끔찍한 기억들은 잊으실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언제까지 그 안좋은 기억에 사로잡혀 계실것인지요?
이기뭐냐 [쪽지 보내기] 2016-08-21 20:02 No. 127190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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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모든 인프라와 서비스는 월등히 당연히 좋아야지요 나름 선진국인데..
문제는 아내와 아이가 겪을 인종차별은 어떻게 대응하실지 생각해두셨나요?
문제는 이거에요 인종차별 백인이라면 큰 인종차별은 없지만 흑인과 동남아는 엄연히 차별받지요..하다못해 우스갯소리로..
백인은 티비나오면 예능나오지만 동남아는 다큐에 나온다고...
집행자0114 [쪽지 보내기] 2016-08-21 20:46 No. 1271902240
@ 이기뭐냐 님에게... 한국에 온지 2년이 넘었는데요. 아직까지 인종차별을 겪어보지 못했습니다. 다들 아내에게 친절하게 대해주고요. 아내말이 필리핀에서는 시장을 가도 외국인에게 오버차지 하는데 여기 한국은 오히려 외국인에게 같은 값에 덤으로 더 끼워준다며 신기하다네요. 오히려 필리핀보다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고 하는데요?
왼쪽사진의 "최종극"은
김성곤과 부산교도소 동문
채무면탈 살해시도범
국과수 DNA 관리리스트 다중전과자.
한라산스님 [쪽지 보내기] 2016-08-21 20:06 No. 1271902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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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읽었습니다

저 또 한 필리핀 와이프와 두 아들을 두었습니다

이제 조만간 정리하고 한국으로 들어갈려고 생각중입니다만

님의 글 읽고 빨리 한국으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힘네시고!!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근데 저희 와이프는 게을러서요,^^

좋은 와이프 두신 것 같네요~~
akekdqkf [쪽지 보내기] 2016-08-21 21:37 No. 1271902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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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 선택을 잘하셨습니다
물론 필에서 잘사는 분들도 많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은 분들이 많지요
그렇지 못한분들에게 저도 항상 한국으로 돌아가시라고 하지만
실천을 못하고있네요

부디 행복하세요 ~~^^
deny [쪽지 보내기] 2016-08-21 23:19 No. 127190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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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말 대단한 나라인것은 사실입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오부장 [쪽지 보내기] 2016-08-21 23:35 No. 1271902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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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는 사회라는게 명과 암이 있는 것인데..


필리핀에서는 어두운 것만 얻으셨고


한국에서는 밝은 것만 얻으셨나 봅니다 ~~


자국에서 잘 살면 좋은것이죠 ~~ 축하드려요
아라신 [쪽지 보내기] 2016-08-22 00:37 No. 1271902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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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인의 이유가 있겠죠?

필리핀에서 살아야하는 이유가.....

암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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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씨절친 [쪽지 보내기] 2016-08-22 05:14 No. 127190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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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고 나니.. 한국에 사는게 얼마나 행복한지를 깨우치게 되네요... 한국 살기 좋은 나라죠..
엠비씨절친 [쪽지 보내기] 2016-08-22 05:14 No. 127190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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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고 나니.. 한국에 사는게 얼마나 행복한지를 깨우치게 되네요... 한국 살기 좋은 나라죠..
지오넷 [쪽지 보내기] 2016-08-22 06:41 No. 127190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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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가야지요..20-30년 필리핀에서 살다보면 한국이 외국같고 그레요..한국에서 잠시 생활해 보았는데...모든지 좋더군요...그런데 한국에서는 왕처럼 살수 없잔아요...여긴 적어도 왕처럼 신하들에게 시키면서, 대접받으면서, 만족하며 살고있는데 비해 한국에 들어가면 다 잘나서 그런지 몰라도 필리핀에서 산다니까 불쌍하게 보이나봐요...
깔보고 그러더라고요...그레도 한국에 들어가서 살고싶네요..죽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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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자0114 [쪽지 보내기] 2016-08-22 09:28 No. 1271903494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지오넷 님에게...

우리에게 한국은 부모같은 나라이고, 또 자식같은 나라이죠.

죽어서 내 뼈가 타향 이국만리 필리핀에 묻힌다고 생각하면 조금 슬퍼집니다.

왼쪽사진의 "최종극"은
김성곤과 부산교도소 동문
채무면탈 살해시도범
국과수 DNA 관리리스트 다중전과자.
메트로필 [쪽지 보내기] 2016-08-22 12:51 No. 127190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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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병원하고 치안 좋은거야 다 알죠

근데 평생 일해도 내집 마련하기는 너무 힘들어요..
Cebuan0 [쪽지 보내기] 2016-08-22 12:54 No. 1271904164
.
papago [쪽지 보내기] 2016-08-22 14:47 No. 127190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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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보니.. 진짜 다 때려치고 귀국하고 싶어지네요~
부럽습니다.
mario. [쪽지 보내기] 2016-08-22 14:59 No. 127190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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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싫은 사람 어딧겟어요. 타지 먼 필핀까지 와서살때에는 사연없는 자 어딨겟어요.
한국서 즐겁게 사시는 님이 부러울수도 여기서 버티고 사는게 다들 힘든분도 많을듯요.
여튼 각자 사는 위치에서 행복을 찾는게 정답인듯합니다.
찰뤼 [쪽지 보내기] 2016-08-22 16:09 No. 127190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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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걸 느끼게 되는 글이네요. 말씀하신데로 생활이 어려워서 더이상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필리핀에서 생활이 안되시는 분들은 한국으로 가는것이 최고이죠. 필리핀은 없는 사람을 유혹하는게 너무 많다보니..글 읽다보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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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고119 [쪽지 보내기] 2016-08-22 19:17 No. 1271905256
9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구구절절 맞는말씀이네요
항상세부에 [쪽지 보내기] 2016-08-23 21:18 No. 1271908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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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매사에 감사해하시는 그 마음이 아름답네요....^^
장군의아덜 [쪽지 보내기] 2016-08-24 13:42 No. 1271911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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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님의 글을 예전부터 심히 눈여겨 보았던 1인 입니다...
나름 돌아가셔서 잘 적응하시는 부인의 삶을 느낄 수 있었네여..
때로는 님의 글에서 의아한 부분도 느꼈지만 이제서야 조금은 님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네여.. 비록 조금일 지라도..
모두가 저마다의 사연으러 살고 있는데 어떤이는 여유가 있고 또 어떤이는 오늘도 어려운 삶을 살고..
나는 과연 어떤 부류의 사람인가 하는 생각도 들곤 합니다.
나름 어려운 시기를 보내신 후 이제 뒤늦게 아내분과 한국에서 다시시작하신다니 또 한가지 부러운 것은 아내분이 진정 한국에 대한 좋은 갑정을 느끼고 계시다니 참 고마운 마음이 드네여..
많은 필리피나 부인들이 한국의 적응에 그다지 어려움을 갖지 않는 듯 했어여.. 제 생각에는..
많은 남편분들이 다들 살만큼 사시는지 그다지 고생들을 안하고 걍 집에서 살림만 하고 애만 돌보는지..
가끔씩 페ㅔ이스북이나 그 외의 사진들을 접할 수 있는데 다들 살만들 한가보더라구여.. 별로 일도 안하고..
나이차이가 나는 남편분들을 만나서인지 삶의 질도 월등히 필리핀과는 다르니까여..

님의 부인은 님과 함꼐 일을 하시고 또 비록 최저 임금이라고는 하나 거기에서 오는 해피함을 느끼시며 살아가신다는게 저는 영 부럽기만 합니다.
저도 때로는 생각하고 있는 것이 내 배우자가 한국에서 같이 생활을 했을 경우 비록 허드렛 일 또는 공장의 팍토리 일을 할 지언정 가사에 보탬이되고 또 내 마음을 알아주면서 비록 힘든일일지라도 도우며 살아준다며 얼마나 좋을까하는 그런 생각을여..
그렇다면 얼마든지 돌아가서 같이 고생해서 지내볼 수도 있것다 싶은 마음도 들구여.. 솔질히 몯든걸 정리하고 온 상태에 잘 풀리지도 않은 이 시점에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안해본것은 아니지만 딱히 한국에 가서도 집한칸 없이 지내는 소위 사글세? 뭐 그런 식으로 살아야 한다 너도 일하지 않으면 안된다 뭐 이런 말을 설명을 해 줘도 말로는 할 수 있다지만 아시다시피 게으른 나라의 사람들이라 실제로 같이 잘 적응해 나가서 살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도 들구여..
또 나이차이가 좀 나다보니 힙합이니 k pop이니 이런 쪽에는 뭔 소린가 싶을때도 있기도 하구여..
간혹 한국의 트롯트를 들려주면 뭔노래냐며 제까닥 바꾸기도하구여..
한국의 아이돌 내지는 젊은 방송을 볼때면 이대로 한국행을 한다면 얼마가지 못해서 망가질 수도 있겠구나 싶은 솔직한 생각도 든답니다.
제가 확신이 없어서인지 모르지만 뽀기뽀기 해대는 피나이들을 보면 저는 진정 잘난 것도 없지만 운이 좋아 차이가 나는 사람과 있지만 이 피나이가 한국을 갔을때 진정 뽀기들을 보고 비교를 안할 수있는 것인지 만족하며 어려운 시기를 함꼐 헤쳐 갈 수 있을 지 등등도 진정 걱정이 된답니다.
말이 좋아 필리핀이 좋다라고 하지만 뭐 그닥 좋을것도 없구여...
여기서 살면서 돈을 모은다고 한다는 것은 꿈도 못꾸고.. 그렇다고 번듯한 여행을 갈만큼의? 또 한국이라도 한번 방문해서 지내는 경비등등을 모으기도 쉽지 않은 것이고..
두서없이 적고 있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고민을 한답니다...
하루벌어서 하루 먹고 사는 그런 기분?
그나마 외국인이기에 어디가서도 대접받는 듯한 기분은 느껴지지만...
이런 상태에서 한국에 가서 산다면 어려운 생활에 다시금 일어서는데 얼마나 걸릴지 등등
가늠하기가 쉽지도 않고 그렇네여...

하지만 한가지 느껴지는 것은 님의 아내분이 그런 것들을 느끼시고 한국서 평생을 살고 싶다는 생각엔 저도 마음이 움직이고 또 해피해 진답니다..
하지만 과연 나도 잘 적응해 낼 수 있을까? 혹여 또 실패를 한다면?
이 가정도 위태하지난 않을까? 날 믿고 잘 따라 줄까? 등등 어려운 한국생활에 이사람도 과연 보탬이 되어줄까? 잘 견디어내서 함께 잘 지낼 수 있을까? 하는 뭔지 모를 약간의 불안감이 있기에 그게 답답한거라고나 할까여?

뭔지 모르지만 뭔가를 적고 표현하고는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여..
햐간 님의 정착에 또 님의 부인의 만족감에 해피함에 작은 박수를 보냅니다...
필고119 [쪽지 보내기] 2016-08-24 16:35 No. 1271911995
13 포인트 획득. 축하!
@ 장군의아덜 님에게...
윗분을 응원합니다. 필리핀이든 한국이든 안정되고 평안한 하루하루 되세요
REXSKIM [쪽지 보내기] 2016-08-26 01:51 No. 1271917186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ㅎㅎ 나름 사연이 있겠지요~~~
필고119 [쪽지 보내기] 2017-04-02 02:53 No. 1272966837
13 포인트 획득. 축하!
다시한번 읽고 가네요.
화이팅입니다
필고119 [쪽지 보내기] 2017-05-21 01:13 No. 1273153582
8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또한번 읽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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