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폭동으로 성주 참외 폭락(28)
쉰소라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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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6 16:08
자유게시판
127182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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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하신 기사의 주 요지는 사드배치에 의해서 성주산 참외가 유해성이 있을까봐 걱정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서 수요가 줄어들고 가격이 하락했다는 것과 사드배치가 본격화 되는 내년에는 그 유려가 커져 가격 폭락이 예상된다는 내용에 기사인데.
달아주신 글제목은 사드를 반대하는 성주군민들의 데모로 인해서 소비자들이 성주참외를 찾지않는서 가격이 내려간다는 의도로 만드신것 같습니다.
기사 어디에서 폭동이니 뭐니 하는 단어는 나오지 않습니다.
그냥 답답해서 쓴글이니 댓글에 댓글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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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사드 전자파 맞은(?) 참외도 아닌데 성주참외폭락이 사드와 무슨 연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ㅎㅎ
근데 전 국내 사드배치는 반대하는 사람입니다. 사드는 미국 본토로 날아가는 미사일 방어용 아닌가요? 주변국과의 관계 다 파괴되고 분명 우리나라 환경이나 사람에 영향을 끼칠것인데...뭐 미국이 강요(?)를 해서 우리나라도 어쩔수 없겠지만요. 참 난감한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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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에대한 저 지식은, 사드는 중 장거리 미사일 잡는 미사일입니다. 저가 아는 지식으론
북의 장거리 미사일을 대기권이상 쏘앗다가 하강시킬 수 잇습니다.하강시 그 속도가 마하 몇곱의 속도가 납니다
그 하강 속도로 한국의 주요시설 포적을 둔다면 그 어떤 페트어트 포함 어느 미사일로도
그 중장거리 미사일을 요격 못합니다.
오직 사드 뿐이죠,그래서 샤드를 정부에서 배치하는것에 속도를 내는거로 압니다
그럼 사드 국네 배치 요건은 각도이고 선정된 지역이 아마 그 요격 각도가
나오는 지역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저 의견이 틀릴 수 도 있을 수 있습니다.꼬릿글 양해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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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님 말씀은 사드는 대한민국에 날아오는 미사일은 그게 북한것이든 중국 것이든 애초에 못 잡는데 한미 양국이 거짓말로 대한민국 국민을 속이고 있다 이런 얘깁니까? 그게 사실이면 저도 오늘부로 반대할테니 그냥 "이런거 아닌가요" 하지 마시고 확실한 근거를 대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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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정부에 한두번 속아봤나요. 우파정권이든, 좌파정권이든 ㅎㅎ
태생적 우파였는데 이제는 그냥 정치혐오증을 가진 국민 중 하나뿐입니다. 지지하는 곳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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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돌리는 거 보세요. 사드가 본토 방어용이지 한국 방어용이 아니라는 충격적인 언사를 무책임하게 해대면서 댈 근거는 없고 그냥 그 부분에 대해 지적받는게 싫은 모양이군요.
그러니까 정치에 관심 없으시면 아무도 뭐라 안하니 최소한 근거 없는 소리는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정신 승리가 왜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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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야 워낙 관심이 없지만서도, 알레망드님이 말씀 맞는 듯 합니다.
네버다이님이 이런 지적 댓글을 원하지 않는다면, 그냥 참외랑 사드랑 왜 벌써부터 관련이냐?
까지만 하셔야지, 사드가 주변국 관계를 다 파괴하는니, 어쩌니 하는 말들은 쓰지 말았어야죠.
알레망드님도 누가 옳고 그름을 떠나서, 이성적이고 근거있는 자료를 제시하는 토론자와 의견 교환 및 토론을 하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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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싫은 헛소리들이 자꾸 올라오니까 저도 헛소리 막 올리려고요. 그러니까 헛소리 신경쓰지 말라고요. 헛소리니까 내가 자제하든 말든 상관 없잖아요? 헛소리에 무책임이니 뭐니...헛소리라고요. 이해안되세요?
더이상 댓글 올려도 읽지 않고 삭제할 예정이니 님도 그만 쓰세요. 어차피 대가리 클 만큼 커서 정부가 설득하든, 알바가 설득하든 귀에 하나도 안들어 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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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참외가 맛있는가요?
듣도 보지도 못한 성주참외라서.
사드 때문에
성주에서 참외가 생산되는 것 처음 알았네요.
그러므로 관심 밖...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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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성주 참외 하면 맛있기로 유명하잖아요?
지금은 시끄러운 논란으로 이상하게 됐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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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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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가요?
처음 듣는 브랜드라서 관심밖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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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폭풍에 참외값 '뚝'... 성주 농민들 속 탄다
[현장] 전년 대비 12% 하락, 판매량도 24% 감소... "진짜 걱정은 내년"
16.07.26 08:10l최종 업데이트 16.07.26 09:23l
글: 정민규(hello21)
편집: 최유진(youjin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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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지난 13일 경북 성주를 사드 배치 예정지로 발표하면서 성주군 곳곳에는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플래카드가 내걸렸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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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민 다 지길라고(죽이려) 카는 거 아이가..."
올해로 40년째 성주 땅에서 참외농사를 지어왔다는 강윤식(62)씨에게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이야기를 꺼내자 대번 이런 대답이 돌아왔다.
25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한 참외 공판이 한창인 때였다. 성주에서 제일 큰 참외 공판장인 '성주농산물산지유통센터' 벽에 걸린 커다란 전광판에서는 실시간으로 참외 가격이 매겨지고 있었다.
중매상인들이 쌓여있는 참외 상자를 살펴보고 손짓 몇 번을 나누면 재빠르게 그날의 참외 가격이 정해진다. 이날 거래된 상급 참외 한 상자 가격은 8천 원에서 1만 원 선. "보통 이맘때면 1만5천 원은 받아야 하는데 이기 머꼬"라던 강씨가 전광판을 넋놓고 바라보다 한숨을 쉬었다.
"참외 농사로 자식들 공부시키고 결혼까지 다 시켰는데 이제 사드 들어온다카믄 우짤까 싶습니데이. 당장 사드 들어온다는 소리 들리고 참외 값이 뚝뚝 떨어지는데 한해 뼈 빠지게 농사지어봤자 남는 것도 없네예. 정부는 자꾸 괜찮다 카는데 사람들이 아무리 그래도 사물라 카켔는교?"
강씨의 아랫입술이 파르르 떨렸다. 그와 기자가 사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하자 농민들이 몰려들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원성이 쏟아졌다. "참외도 참외지만 땅값도 또 우짤끼고"란 장진술(56)씨 말에 농민들의 고개가 끄덕여졌다. 장씨는 "국무총리가 여기 와서 집 짓고 살아보라 해라"고 쏘아붙였다.
"국민이 마루타냐" 눈물짓는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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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성주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농민들이 전광판에 표시되는 참외 가격을 바라보고 있다.
ⓒ 정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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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가 참외 고을 성주를 근심에 빠트리고 있다. 성주 참외는 전국 참외 생산량의 70~80%가량을 차지한다. 지난해 판매액만 4000억 원이 넘는데 이는 성주군 한 해 예산과 비슷하다. 성주에선 지역 경제와 참외를 떼어놓고 말할 수 없어, 군청에 참외전담부서가 따로 있다.
"참 이상하지예, 왜 이칼까예?"
윤기환 성주군 농정과 참외담당 계장은 지금의 상황이 심상치 않다고 했다. 윤 계장은 "끝물이면 사실 참외 가격이 내려가기는 하는데 그럼 지난해 수준이어야지, 이건 전년보다 더 떨어지니 아무래도 이상하단 말입니다"라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군청이 파악한 바로는 주말을 앞두고 열린 지난 21일 공판에서 참외 한 상자 가격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2% 떨어졌고 판매량은 24% 급감했다. 대형마트에서도 매대가 30%가량 줄었다는 게 윤 계장의 설명이다. 군 내 참외농사를 짓는 집만 4142호다. 주민들은 4만 5천 명 남짓인 성주군민 중 70%가 직·간접적으로 참외 관련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말한다.
매일 참외를 거래하는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 공판팀의 권영관 과장은 "가격 하락이 사드 때문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데, 그렇다고 아니라고 볼 수도 없지 않겠습니까"라고 되물었다. 예년만 못한 참외 경기에 중도매상인도 울상 짓기는 마찬가지다. 성주군농산물유통센터 중매인협회는 "국민이 마루타냐"는 항의 플래카드를 걸었다.
평화롭던 농촌마을에 떨어진 '사드'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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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성주군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DD) 배치 예정지로 정해지며 전국 참외 유통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성주 참외 생산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25일 오후 농민 배정무(42)씨가 참외를 수확하고 있다.
ⓒ 정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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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큰 일은 내년부터지예..."
참외를 따던 배정무(42)씨가 걱정을 보탰다. 잠시 지나던 소나기에 들끓던 지표면은 식었지만 참외 비닐하우스 안은 습도가 올라 오히려 더 찜통이었다. 2월부터 출하하는 참외는 제철인 봄을 거쳐 8월이면 한 해 농사 성적표가 매겨진다. 올해는 실적이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할 것이란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그나마 올해는 사드가 '끝물'에 터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배씨였다. 하지만 내년은 상황이 다르다. 농촌에서는 젊은층에 속하는 배씨는 참외만 보고 귀농해 7년을 보냈다. 체험농장까지 꾸리며 이제 자리 잡기 시작한 참외 농사가 끝나게 될까봐 그는 걱정이다. 답답한 마음에 얼마 전부터는 참외 상자에 사드 반대 스티커를 붙여 출하하기 시작했다.
배씨는 여기저기서 들리는 달콤한 말들도 걱정스럽다. 사람들 사이에는 대구에서 지하철 연장선이 들어올 거라느니, 예산이 늘어날 것이라느니 하는 소리가 퍼지고 있다. '당근'을 받고 사드를 배치해야 한다는 말도 있다. 그는 이미 보이기 시작한 고향의 미래가 슬프다고 했다.
"지금이야 말 안 하지만 분명 성주군민들 중에도 사드를 찬성하는 사람이 있겠죠. 나중에는 그것 때문에 싸움도 날 것이고요. 평생을 봐 온 친구하고도 원수가 되는 경우도 생길 겁니다. 시골은 유대 관계가 도시하고는 또 다르잖아요. 평생을 얼굴 맞대고 봐온 사람들끼리 싸우게 될 것 같아 그게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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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좀들이 선호하는. 오마이 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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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뉴스기사의 제목과 사진만 게시했고 나는 뉴스기사의 내용까지 같이 게시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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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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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기레기가 폭동을 폭풍으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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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기레기가 폭동을 폭풍으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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