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주기고싶네요(57)
roshak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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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7 07:08
자유게시판
1270414230
|
쓰레기태운지 만24시간째입니다.목도 아프고 저보다 애들이 더 걱정됩니다.뭔가 조치를 취해야될것같은데 빌리지 바로 밖이라 바랑가이오피스찾아가는수밖에 없는데..혹 아시는 킬러있으면 소개시켜주세요,주겨버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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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소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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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랑가이도 가지 마세요! 나중에 후한이
두렵습니다. 그 정도의 사람이라면 민원을
제기한 사람을 그만 두지 않을까 겁이 납니다.
절대 말도 섞지 마세요!
이사 가시는 방법밖에는 없는것 같습니다.
혹자는 인생 살이가 교도소 담장을 걷는것과
같다라고 했답니다.
그 말은 운이 좋으면,교도소 담장을 곡예 하둣
걷는 인생이 지속 되겠지만,자칫 문제있는 인간들과
뒤엉키면 교도소 담장안으로 떨어져 영어의 몸이
된다는 겁니다.
그냥 소 닭보듯이 사시던지,이사를 하시는 방법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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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방 기질인지... 매주 금요일 저녁이면 사람들 불러놓고 파티합니다.
엠프가져다가 노래방 기기로 고래고래 소리질러가며 노래부르고 술먹고 새벽 4~5시까지 이럽니다.
처음에는 진짜 대나무 죽창 만들어서 다 찔러 죽이고 싶었는데... 이제는 편안합니다.
신경안쓰고 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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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까지는 조용합니다. 취객들인지 전속가수인지는 몰라도 밤 11시부터 새벽 4시까지
줄창 노래불러 제낍니다. 바로 앞에서 들리는 것처럼 자세히 들립니다. 제 집 12층입니다.
그런데 희안한 것은 아무도 컴플레인을 걸지 않더군요. 우리나라 같으면 벌써 경찰들이
몇 번 왔다갔을건데 말입니다...이제는 어느 정도 면역이 되긴 했습니다만 하루종일 나는
연기냄새도 참으시기 힘드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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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똑 같은 사람인데
이 사람들은 왜 이웃에 대한 예의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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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년이 됐어도 적응이 참 안돼는데, 어떤 분들은 이곳의 문화이기 때문에 존중해줘야하고
그게 힘들면 이나라를 떠나랍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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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 문화는 상대방 타인에게 피해를 주더라도 자기가 즐거우면 되는것이 문화인가요?
아니면 국가적 인식이 낮거나 계몽이 덜되서 생기는 미계함인가요?
우리나라 조선시대 말기에는 지금의 서울이 똥밭이었다는 기사가 나왔죠... 온갖 사람똥과 동물똥
으로 덮혀있었다고 합니다. 지질조사 과정에서 나온사실입니다.
그럼 그시대 길거리에서 똥을 싸는건 조선의 문화인가요 계몽이 덜되서 생기는 미계함인가요?
미계함이죠.. 이나라의 현 상황은 교육수준이 낮고 그로인해 사리분별을 못하는 일로 발생되는
미계함이지 문화가 아닙니다. 길거리 쓰래기 버리는거 남의 집에 무슨일이 있건 없건 아기가 자건 말고 나 하나 즐거우면 된다는 마인드식에 고성방가.. 이런게 문화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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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의 이상한 점들 혹은 누구는 문화라고 말하는 행동들이나 현상들이 많이 없어질껍니다.
@ 나라사랑합시다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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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아직 모르겠구요(연륜이 짧아서), 우리 딸들(필리피나)이나 주위의 이웃을 보면
사는 방식이 철저한 개인적이기주의 인 것같습니다.
양보, 배려라는 것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도 없네요. 같이 사는 지 2년되고 그렇게 열심히 교육시키고 솔선수범 했는데도
안되네요. 매일 실망하며 삽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내일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오늘 나만 좋으면 된다"는 사고방식이 뼈속까지 깊숙히 배긴 민족인 것
같습니다. 에의범절 ? 이딴 거 모릅니다. 아무리 타이르고 설명을 해줘봐도 변하는 게 거의 없습니다.
미래에 단순히 생활수준이 높아진다고 달라질 것 같지 않습니다. 지속적인 교육과 솔선수범이 되어야 하는 데 그게 안되고 있으니
수십년이 가도 변할 것 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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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태클은 아니니 절대 오해 마시고요ᆢ
개인주의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행해집니다
그런데 이나라 사람들은 개인주의가 아닌 이기주의자들입니다 남에게 피해가 가던 말던 전혀 상관치 않고 행동합니다
무지와 무식이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뼛속 깊이 자리잡고 있는 거지ᆞ노예의 마인드 때뮤인 듯 합니다
이들에게는 내일이랴 단어가 무색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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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공감합니다.
지독하리만큼 철저한 이기주의죠. 보통 뻔뻔스러운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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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말로는 안면이있고 알고 지내기때문에 이해 하는거라는군요.
바랑가이에 말하는게 좋은 해결책이라고 집사람이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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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그런 경우가 있어 직접 시정을 요구했는데요.
대답이 걸작입니다.
"내가 내 쓰레기를 내 땅에서 내가 태우는 데 니가 왠 간섭이냐"고 하는 데 두손 두발 다 들었습니다.
나만 좋으면 된다는 사고방식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괜히 따져봐야 재수없으면 칼부림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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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그말을 했습니다.
근데 그 다음에도 계속해서 열심히 태웁니다.
이래서 발전이 없는가 봅니다. 본래 이기주의가 만연한 나라는 발전이 아주 더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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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참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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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외국인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외국인이 힘주고 다니는데 여긴 한국인이 힘을 빼야하는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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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우리도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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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m 떨어진 곳에서, 소각을 하던 ( 한부럭 반 인데) 옆집에서 소각을 하던, 경찰에 신고 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을 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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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거꾸로 보여서 하늘이 강인줄 착가한...ㅠㅠㅠ
댓글보고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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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모니터를 거꾸로 돌리지도 못하고,
물구나무도 설수도 없고해서,걱정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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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고생이 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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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럴 겁니다.
어쩔 수 없는 한계가 있는 그런 나라임에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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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가관이군요. 정말 어이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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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골 집집마다 굴뚝에서 연기나던 시절 누가 뭐라한적이 없죠. 지금 필리핀이 그런 낙후된 나라인데
그걸 이해못하시면 떠나셔야죠. 그게 아니면 가스통과 연료를 정기적으로 기부해주시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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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이 이기적이전에 한국사람들은 빈곤한 국가에 와서 살면서 빈곤층의 심정을 전혀 이해못하고
재내들 왜 저모양이야 화를 내는것 자체가 정말 이기적인게 아닌가싶네요.
도시 한가운데서도 장작태워서 밥해먹는 사람들인데 하물며 시골 이웃집이 장작태우는걸 이해못하면
떠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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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악도 못하니 고친다는걸 기대를말아야죠 100년전이나 100년후나 변함이 없는 족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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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안 변합니다.
뭐가 잘못된 것인지를 모르는데 변할 수가 없지요. 님의 말 그대로 100년이 가도 안변한다는 데 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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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나라가서 주인행세 하지말고
귀국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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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푸시고, 다른 방법을 잘 찾아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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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살아야지 어쩌갰어요
참으시고 다른데 놀러갔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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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데. . . 찾아가서 항의를 행볼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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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때는 역겨운 냄새에, 어쩔 때는 그냥 나무타는 냄새에 정말 견디기 힘들었었답니다.
매일 매일 바랑가이 또는 경찰에 신고해도 그 때뿐이고 계속 반복되는 알 수없는 발화로
결국은 이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새롭게 이사한 곳은 좀더 알아보고 주변을 꼼꼼히 첵크해 보고
불편한 점이 없을 만한 곳으로 옮겼답니다.
내 주거 환경 이거 필리핀이던 어디에서든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주변의 환경과 이웃으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
이것은 매일 매일 나를 죽이는 요인입니다.
그냥 좋은 환경을 찾아서 이사를 하시길 권고 합니다.
계약이 안 끝났어도 주변 환경의 불편함을 이유대면 어지간한 주인들은 받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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