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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1269878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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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필 [쪽지 보내기] 2014-08-22 12:19 No. 1269878620
당연히 아이가 없으면 5-6만으로도 살수 있습니다. 아이가 있으면 그 2배가 필요합니다.저도 혼자 살때는 3-4만이면 한달 충분했습니다. 결혼하고 나니 5-6만이 필요했고여아이 하나 생기니 8-9만 아이 둘이 생기니 10만은 그냥 넘어가더라고여..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8-22 12:23 No. 1269878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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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로필 님에게...그래서 아이가 있으면 한국들어가서 살생각입니다.12만이상이면 거의 3000달러란 얘기인데..그런돈을 들이면서 아이를 필리핀에까지와서 키우고 싶은생각은 없습니다...그정도 돈이면 태국이든 말레이시아든 훨씬 좋은조건에훨씬 윤택한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이죠..홍콩이란 나라도 월세만 필리핀보다 조금 더 비싸지먹는거라든가 과일 및 생활용품등은 필리핀보다 훨씬 저렴하더군요...한국에서도 지방 괜찮은 도시가면 그돈이면 잘살수 있어요...^^;;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8-22 12:26 No. 1269878632
96 포인트 획득. 축하!
@ 동동 님에게...우리누님이 미국 엘에이에서 고급빌리지에서 한달 월세 약 6만페소수준에 3베드룸 사시는데..여기 필리핀에서 생활비들 말씀하시는거랑 우리누님 미국엘에이에서 조카 둘에 매형까지 생활하는 생활비랑 얼마 차이 안나는군요..15만 페소가 들어간다면 누가 필리핀에서 살겠읍니까? 오히려 미국에서 사는게 교육적으로나 생활적으로나 더 낫지요..
메트로필 [쪽지 보내기] 2014-08-22 12:55 No. 1269878669
@ 동동 님에게...글쎄요..제 친구는 시카고에 사는데 콘도 10평짜리 원룸에 사는데 월세만 1천달러이상 낸다고 하더라고여..월 4천달러정도 버는데 병원비때문에 저축은 전혀 못한다고 하더군요..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8-22 13:15 No. 1269878701
36 포인트 획득. 축하!
@ 메트로필 님에게...미국이 병원비가 무지무지하게 비싼거는 알고 있구요..미국에서도 어느지역 어떤 형태의 집에서 사느냐에 따라서 오히려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게 집도 사실수도 있답니다. 미국에도 큰도시도 있지만, 우리나라처럼 중소도시급 그리고 시골등 여러지역이 있지않을까요?..
아사이 [쪽지 보내기] 2014-08-22 12:50 No. 1269878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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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느곳을 가도 생활비에 대해서는 답없는 질문입니다. 필리핀에서 적게 쓰시는분은 월 100만원에도 풍족하게 사시는분 많이 쓰시는분은 월 600-700만원 쓰시는분들도 많구요.그 돈이면 미국같은 선진국에서 풍족하게 살지 하시는분들 많은데 가서 한번 살아보세요!과연 그 금액으로 풍족하게 살 수 있을지 저는 살아본 사람으로 회의적이네요.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8-22 13:04 No. 1269878676
39 포인트 획득. 축하!
@ 아사이 님에게...기준이 필리핀이니 필리핀보다 말레이시아 태국 홍콩등은 선진국이다라고 할수 있겠죠?..아니 그럼 절대적으로 필리핀보다 선진국인 프랑스나 이탈리아 모나코등 유럽 선진국에대해서 말씀 드려보죠...프랑스의 여러도시 및 이탈리아 여러도시 모나코등을 여행목적으로 가서 한달 이상을 체류하면서 부동산이든 슈퍼의 식료품이든 전기세든 삶의 수준등을 비교하고 느끼다온 일인으로써 프랑스에서 국제적인 해변 관광도시 니스라는 도시에 대해서만 일단 말씀드리면..아파트렌트 월 40만원에서 80만원이면 괜찮은 두베드룸 얻습니다.그리고 1유로면 대충 60페소정도니 10유로면 600페소군요매일 까르푸라든가 대형 유통가서 600페소정도로 살수있는 식료품이바게트큰거 15페소 슬라이스치즈 필리핀 두배이상크기 40페소필리핀에서 파는 싼 포도주와인 150페소짜리 대충 50페소독일에서 수입해온 맥주캔 12페소 맛은 기가막힘 그리고 고기 생선 새우 잼등등필리핀가격의 몇분의 1도 안되는가격이라는것을 아시는분이라면 쉽게 그렇게 말씀 못하실겁니다.필리핀 600페소로 여기 가이사노몰가면 그냥 한봉다리 식료품밖에 못사죠? 또 질도 많이 떨어지구요..하지만 내가 느꼈던 선진국 프랑스 이탈리아 식료품비가 오히려 필리핀 보다 훨 저렴했습니다.모나코란 나라는 아예 정부에서 세금지원을 해주어서 그런지 10유로 식료품을 까르푸에서 샀더니도저히 혼자서는 들을수 없을무게의 많은 식료품을 샀습니다..렌트비요? 모나코는 작은나라라 무척 비쌌지만, 프랑스 니스라든가 지방 중소도시 렌트비가 필리핀렌트비보다 저렴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이는 내가 실제로 경험한 바입니다.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8-22 13:10 No. 1269878690
@ 동동 님에게...그리고 니스 해변도시에서 모나코까지 가는거리가 대충 버스로 1시간 정도인데 버스는 기가막히게 크고 깨끗한 우등고속버스인데  1유로더군요 그러니깐 60페소정도..그리고 니스에서 한시간거리의 깐느,생폴,방스등 지방으로 가는 버스도 한시간거리인데 모두 1유로..필리핀 마닐라에서 앙헬가는 창문없는 버스도 요즈음은 얼마인지 모르겟으나 대충 100페소 하지 않나요?..호텔도 에탑호텔 3인용룸을 52유로 그니깐 3000페소정도 수준에 얻어있었지만...프랑스파리에서는 24유로에도 있어봤네요.거의 3성급에서 4성급으로 필리핀의 허접한 호텔들보다 훨씬 럭셔리였어요..이러니 필리핀이 터무니없이 다른나라에 비해서 비싸다고 느끼는겁니다. 솔직히 필리핀 마누라만 안맞났으면 다른 나라에서 살고 있겠죠...
댕이아빠 [쪽지 보내기] 2014-08-22 14:51 No. 126987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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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에서 현지식으로사느냐 한국식으로 사느냐에차이가있는것같고요미국이나 다른선진국도 별다르지않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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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salt [쪽지 보내기] 2014-08-22 18:29 No. 1269879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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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댕이아빠 님에게...맞는 말씀이십니다.
스타필 [쪽지 보내기] 2014-08-22 15:14 No. 1269878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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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풍족하게 사시네요...아이가 생기고 현재 쓰시고 계신 생활비로 살아도 그닥 불편하지 않더군요.매달 번외로 만오청페소씩 모아야 1년 학비를 내기는 합니다.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8-22 16:26 No. 1269879022
@ 스타필 님에게...솔직히 아주 풍족하게사는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또 못쓰고사는것도 아닌듯합니다. 솔직히 다른분들은 위 금액에다가 헬퍼라든가 야야 그리고 드라이버까지 쓰시고 또 렌트비도 6만이상 하는데서 사시다보니깐 금액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고 생각됩니다..솔직히 필리핀은 인건비는 좀 싼듯하지만, 저희가 여기저기 바가지쓰고 계획없이 살면 정말 큰돈이 들어가겠더군요..저또한 외국생활을 여기저기 많이해봤고 어느부분에서 아끼고 살면 잘살수있는지 많이 연구하고 살아오다보니깐 남들과 같은돈으로 또는 보다 적은돈으로 잘살수있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더군요.필리핀에서는 정말 말도않되는 렌트비부터 바가지쓰면 안되겠어서 직접 발품팔아서 몇년을 보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지출중 렌트비 15000페소짜리수준은 솔직히 세부시내라면 거의 5~6만 수준이니요..그래서 렌트비를 줄이는 노력을 많이 하시면 지출이 많이 줄어들고요..식료품도 너무 한국채소만을 고집하면 말도않되는 가격으로 생활을해야되므로 필리핀로컬 채소와 한국채소를 절충하며 생활한답니다. 필리핀 이 친구들 정말 외국인들에게 약게 행동합니다. 저또한 그네들을 잘 알기 때문에 그들에게 약게 행동하고 바가지씌우는 과일 채소 렌트비등등 절대로 타협안한답니다. 그나저나 필리핀 경제를 쥐고흔들며 유통에서 지나치게 남겨먹는 화교들 정말 지독히 약은 인간들이고 필리핀 정부는 뭐하는지 참 한심할때가 많습니다. 참고로 비슷한시기의 망고스틴 막탄 1키로에 650페소까지 부르더군요. 근데 당시 태국 방콕에서 1키로에 20바트 그러니깐 26페소였구요..우리나라 꽁치크기만한 크기의 생선 1키로가 세부에서는 무조건 150페소인데 태국 방콕 백화점에서는 10바트 그러니깐 13페소더군요..이게 뭘 의미하냐면 유통에서 거의 남겨먹는다고 봐야겠죠?..태국친구들 필리핀애덜보다 봉급수준은 두세배 높지만 과일 및 생선가격이 10분의 1도 안하니 훨씬 삶이 윤택하더군요..이게 다 대통령을 잘 만나야 되는거 아니겠나요..태국은 필리핀처럼 매달내는 비자비도 없다시피하구요..물론 요즘은 좀 바뀐는듯 하지만..아!! 하여간 필리핀마누라만 동의하면 당장 태국이든 베트남으로든 떠나고 싶다만..필마누라가 필리핀에서 살자네여 ㅠㅠ
데이지5 [쪽지 보내기] 2014-08-22 19:05 No. 126987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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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동 님에게...근본원인은 관료들의 부정부패가 아닐까 싶네요.. 화교들 정부쪽에 막대한 로비자금을 뿌리지않겠어요.. 채소값을 돌아가면서 올리고 있어도 손하나 쓰질 못하는 필정부.. 아니 안쓰는 거겠네요..
거북슨 [쪽지 보내기] 2014-08-23 00:11 No. 1269879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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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지5 님에게...앚읍니다순못쓰는정부죠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8-22 20:00 No. 1269879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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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지5 님에게...넵 정확히 알고 계시네요^^
조안1 [쪽지 보내기] 2014-08-22 18:16 No. 1269879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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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공감되는 말씀. 남자분이 이정도로 알뜰하게 챙기 여자들은 뭐하고 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칭찬입니다. 부러워서 ㅎㅎ)@ 동동 님에게...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8-22 18:57 No. 1269879249
78 포인트 획득. 축하!
@ 조안1 님에게...밖에 잠간 일보러 나갔다가오니 많은 댓글이 달려있어서 놀랬습니다.^^. 솔직히 필리핀 아내는 우리예산에대해서 신경도 안써요.^^;;제가 관리하다보니깐 소소하게 계획도 세우게되고 예산도 짜게되고 그러다보니깐 이렇게 자세히 알게되네요. 솔직히 와이프는 요즘에와서야 제가 왜 그렇게 꼬리뿟?처럼 살려했는지 이해하는중이랍니다.ㅋㅋ. 그렇게하지않으면 여기저기 빵구가 날수있거든요.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스타필 [쪽지 보내기] 2014-08-22 16:32 No. 1269879026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동동 님에게...아하하하 속이 시원하네요.정말 한국에서도 가정부, 운전기사 등등을 고용해서 사시는 분들이 몇이나 되시는지,국제학교 열라 비싼곳 보내는 분들이 몇분이나 계시는지, 그리고 철마다 좋은 곳 여행가서 며칠씩 계시는 분들이 몇분이나 계시는지, 기타등등저한테는 이해안가는 사항들이 많았습니다. ㅎㅎㅎ필리핀에서 한국처럼 살려면 당연히 비싸죠...솔직히 한국에서 필리핀처럼 살려고 해도 비쌀걸요.... ㅎㅎㅎ항상 절충 뭐 이런거.... 그리고 화교들은 저도 학을 뗍니다.
조안1 [쪽지 보내기] 2014-08-22 18:17 No. 1269879184
85 포인트 획득. 축하!
ㅎㅎ 그렇죠? 특히 메이트 땜에 열받아 하는 사람 글을 읽을때마다 저도 님과 동일한 생각이 드네요@ 스타필 님에게...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8-22 16:49 No. 1269879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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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필 님에게...넵 저또한 와이프한테..한국에서 가정부 몇명에 기사두고 살정도면 최소한 중소기업 사장 이상이라야지만 살수있다고 말합니다. 와이프가 왜 우리부모님은 가정부를 한명도 안두시고 사냐고 의아해하며 물었었거든요..솔직히 우리누님네 집안이 지방중소도시에서 알아주는 부자인데도 가정부는 커녕 파출부도 없거덩요..하여간 필리핀에서 살아가는 방식이 여러가지라지만..기사라든가 가정부두고 살면 돈은 돈대로 더나가고 더 스트레스 받으며 살아가야한다고 생각되서 전 가정부 안둡니다. 돈이 비싸서가 아니라 신경쓸게  너무 많아지니깐요. 뭐 다 각자 스타일이 있으니깐 가정부두시는분들 기사두시는분들한테 뭐라고 하기 그렇구요..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8-22 19:01 No. 1269879258
@ 심연아 님에게...우리나라인구를 5000만으로 놓고 보았을때 상위 1프로면 50만정도군요..우리나라 백만장자(금융자산 10억이상)를 공식적으로 20만정도로 보고 있는거 같던데..제생각에는 상위 1프로 안에는 들어야 가정부두고 살수 있지 않나 싶네요.저희 누님네가 1프로 안쪽으로 훨씬 들어가 있어도 가정부 안쓰는거 보면요. 참고로 필리핀 백만장자수는 2018년즘 되서나 13만명정도로 예측하고 있더군요..필리핀부자가 한국부자들보다 훨씬 부자고 필리핀 10프로는 한국부자보다 훨 부자라는 얼토당토않는 얘기는 어디서부터 흘러들어왔는지 모르겟습니다. 물론 아주 극소수는 어마어마한 부자는 맞지만 너무 필리핀부자들을 과대평가하더군요. 특히 필리핀에 계시는 몇몇 한국분들은요..필리핀 대부분의 가정은 한달 20000페소 이하로 대식구가 먹고 산답니다. 물론 ofw 일꾼들이 보내는 송금을 무시는 못한다만..
둥금이 [쪽지 보내기] 2014-08-22 16:21 No. 1269879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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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그렇구나 .... 하도 한국하고 똑같다고 해서 돈모오느라고 뺑이치는데... 동동님 말씀보고 희망이 생깁니다... 한달 140이면 충분하다니 천만다행입니다.. 이년후를 기약합니다..
꼬레 [쪽지 보내기] 2014-08-22 17:42 No. 1269879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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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금이 님에게...애기 둘, 막내 우유먹고 큰애 유치원 다니고 헬퍼한명 인데..집값 10000. 헬퍼 3000, 전기 5000,전화 인터넷 6000, 등등그밖의 생활비 해도 100만원이면 충분 하네요.쓰기 달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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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 [쪽지 보내기] 2014-08-22 16:54 No. 1269879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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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금이 님에게...솔직히 140만원이 작은돈은 아니지요..제가 이나라 저나라 이도시 저도시 돌아본결과 우리나라돈 140만원 다시말해 1400달러로 잘살수 있는 도시들 지천에 널렸습니다. 솔직히 필리핀이 싱가폴이나 홍콩담으로 젤 비싼거 같아요..아시아에서는요..그리고 중국의 운남성쪽 곤명 대리 리장이라든가 광동성 주해등 산둥성 위해 연태등등 1400달러정도로 살면 아주 기가막히게 살수있답니다. 아 베트남 나짱이라든가 달랏도 좋구요..하여간 은퇴이민지로써 필리핀이 단지 영어 하나때문에 다른나라 다른도시들 보다 경쟁력이 있을까요?..전 그 경쟁력을 잃은지가 이미 오래전이라고 봅니다..
둥금이 [쪽지 보내기] 2014-08-27 17:35 No. 1269888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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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동 님에게...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일단은 필에서 중국어 공부좀 하고서 중국에서도 살아봐야겠습니다..
조안1 [쪽지 보내기] 2014-08-22 18:23 No. 126987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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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도 이제 영어는 점점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8년전에 여기서 생활할때 거의 모든 주위의 대학생들은 영어로 대화를 했었는데 지금은 모두가 따갈로그를 쓰더군요. 그러니 점점 그들도 영어가 외국어가 되어 영어를 잘 못하더란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그들에게 물어봐도 늘 따갈로그만 사용하다보니까 영어단어를 잊어서 생각이 잘 안난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외국학생이 있는 경우는 그래도 의식이 깨어있는 학생은 영어를 쓰기위해 외국인친구와 사귀려고 하구요.@ 동동 님에게...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8-22 19:18 No. 1269879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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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안1 님에게...아!! 반갑습니다. 저또한 1996부터1997년 여름동안 필리핀 마닐라와 바기오에서 1년간 어학연수를 했으니 딱 18년 전이네요.^^. 그때는 필리핀친구들도 많았었고 너무도 친절하고 물가도 저렴하고해서 그때부터 저는 빨리 돈을 벌어서 한달 100만원씩 임대수입을 올리는 시점이 도래되면 무조건 일을 그만두고 필리핀에서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거다라는 강한 신념을 하고 그동안 준비해왔었드랬죠. 당시에는 1달러에 800원정도였고 1달러에 26에서 27페소정도 수준으로 한달 제 예산은 500달러로 대충 40만원정도였는데..혼자서 정말로 아파트얻어 생활하며 투터두고 거의 귀족?처럼 생활할수 있었는데..세월이 흐르고 한국분들이 필로 진출하셔서 물가를 마구마구 올려놓으시더니 100만원 귀족의 꿈은 저멀리 날아가고 한숨만 나더군요..다행히 투자에 약간? 성공을 하여 지금은 수입을 100만원이아닌 좀더 많은 임대수입을 올려서 이렇게 평범하게 생활하고 있다만..정말 필리핀이 변해도 너무 변했어요..하지만 그덕에 다른곳도 돌아보게 되었고 지금은 필리핀이 꼭 아니더라도 좀더 윤택하게 살수 있는 많은곳들을 알게 되었답니다...하여간 필리핀에서 지금 은퇴생활을 영위하고 있다만..그때가 그리워지네요..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8-22 17:04 No. 1269879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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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연아 님에게...말 나온김에 대충 다른나라상황설명 더드리면..태국방콕에서 서쪽으로 3시간 가면 나오는 깐짜나부리라는 도시는요..콰이강의 다리로 유명하여 일년내내 세계관광객이 버글버글되는곳인데도요..게스트하우스 가격이 하루에 200에서 250바트 그니깐 260페소에서 320페소수준이 널렸습니다. 안에는 정말 깨끗한 수영장에서 하루종일 수영을 즐길수 있구요. 방안에서는 42인치 평면 티브이에서 80개이상 다국적 채널과 무료와이파이 속도도 필리핀처럼 느리지 않답니다. 게스트하우스에 딸린 바와 레스토랑에서 매끼식사를 보통 30바트전후 그니깐 40페소정도로 먹으며 저녁때는 고기부페에서 99바트 그니깐 130페소에 해결할수 있는데 그곳에서 새우 고기 해산물 야챠 햄등 없는게 없을정도로 다양합니다. 계산해보니 한달 50만원 조금더쓰면 그냥 귀족처럼 살수도 있어요...근데 필리핀에서는 절대로 불가능한 얘기지요..세상은 넓고 싸게 잘살수있는좋은곳은 찾아보면 무지무지 많아요^^
조안1 [쪽지 보내기] 2014-08-22 18:30 No. 1269879217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동동님 위의 글 보니 나이도 별로 많지 않으신것같은데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하셨네요.부럽네요. 저야 기껏 여기저기 주마간산으로 돌아다녀서 명확하게 이야기를 할 수도 없는데 최소한  소개한 장소에 대해 피력하시는 것을 보니 나이를 계산할 수 없네요. 멋지세요~~@ 동동 님에게...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8-22 19:26 No. 1269879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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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안1 님에게...연배가 비슷하실것 같네요 ㅎㅎ 전 올해 43세입니다. 18년전부터 필리핀의 평화로움?과 안락함을 느꼈던터라 부지런히 돈벌어서 필리핀와서 산다가 꿈이였거든요. 근데 필리핀이 좀 많이 변질되어있는거 같아서 당황해서 여기저기 다른나라들을 돌아다니면서 들고팟죠. ㅋㅋ.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다른곳도 섭렵하게 되더라구요. 오래전 필리핀 로컬에서의 삶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그때 필리핀에서 저렴하게 배운 영어도 한몫했구요. 당시는 시간당 35페소씩 주고 튜터를 썼으니깐요..지금은 말도 안되는 금액이다만..근데 재미난게 필리핀의 국민소득은 당시도 대충 1000달러는 됬던걸로 기억이 나는데 현재도 2000달러 전후로 소득은 거의 늘지않았는데 물가만 잔득 올랐습니다. 한달 생활비 40만원에도 여유롭게 생활했었는데..이렇게 몇백만원 생활비들을 쉽게들 말씀들하고계시니 격세지감이 느껴집니다. 
데이지5 [쪽지 보내기] 2014-08-22 19:33 No. 1269879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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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동 님에게...조안1님 연배가 훨 많으실것 같습니다 ^^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8-22 19:40 No. 126987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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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지5 님에게...아! 그런가요? 아이고 죄송합니다.꾸벅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8-22 20:05 No. 1269879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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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연아 님에게...제 처제가 와이프 작은 아버지집에서 1년반동안 아침 5시기상에 밤 열두시까지 집안청소 밥 자동차 세차에 아기들 돌보기까지 하며 받은 월급이 한달에 1500페소로 거의 2년동안 그 월급을 받고 일했다고합니다. 헬퍼로요..작은 아버지와 와이프는 둘다 의사고요..하여간 필리핀사람들 봉급으로 어떻게 생활해야하는지 참 불쌍합니다.
jimkim [쪽지 보내기] 2014-08-22 18:20 No. 126987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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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동 님에게...깐자나부리...멋진걸요..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8-22 19:42 No. 1269879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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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mkim 님에게...꼭 깐짜나부리 아니더라도 치앙마이라든가 치앙라이 치앙콩 등등 물가저렴하고 살기좋은곳 많아요^^
세부1234 [쪽지 보내기] 2014-08-22 18:50 No. 1269879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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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것이 잇어서요.저도세부에 살고잇는데 님처럼 수영장딸린타운하우스 가격이 p15000박에 안하는지요?실례가 안된다면 세부지역이 어디신가요?필리핀은 집세가 가장부담이 되서요.아이들이이잇어 타운하우스를 찾고는 잇는데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8-22 19:50 No. 1269879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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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1234 님에게...넵 제가 살고 있는곳은 정확히 세부시티가 아닌 막탄쪽이랍니다. 세부시의 마리아루이사빌리지라든가 산토리뇨빌리지등 보통 방세개에 6만부터 시작하실겁니다. 그래서 부담도 부담이지만 수영장물도 좀 그렇죠..근데 제가 있는 이빌리지는 막탄의 bayswater빌리지랍니다. 저도 이년전에는 똑같은 집을 20000페소에 4개월을 쓴적이 있어서 이곳의 환경이 세부시의 다른 어떤빌리지보다도 깨끗하고 좋은지를 알고 있었고 그때부터 부로커한테 나의 예산은 월 15000페소이니 꼭 찾아서 부탁한다 얘기해놓고 저또한 수시로 인터넷도 검색해보고 그러다가 요근래 얻게 되었습니다. 보통 브로커들은 20000페소 전후로 풀퍼니쳐를 얘기한다만 며칠전 우리집앞에 집을 얻으신 가이드분은 12000페소에 얻으셨더라구요. 저는 제가 가장 좋은 가격을 얻었다고 생각했는데 뛰는 놈위에 나는 분이 계셨던거죠..하여간 제가 있는 빌리지는 세부시의 어느 빌리지보다도 럭셔리하고 깨끗하고 그렇답니다. 한번 시간내어서 찾아보세요. 단, 브로커들이 가격을 자꾸 올리는 경향이 있으니 휘둘리지 마시고 12000페소에 얻으신분도 계시고 그분얘기로는 가구 없는것은 10000페소 짜리도 있었다고 하시더군요..하여간 여기 2년전에 최하 20000페소 밑으로 떨구기 어려웠었던 빌리지인데 이렇게 세부가 여기저기 빌리지를 짓다보니깐 필리핀 주인놈들도 비어두느니 떨궈서라도 렌트를 해주는 분위기랍니다.
감시자 [쪽지 보내기] 2014-08-22 20:04 No. 1269879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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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동 님에게...예상대로 막탄 베이스워터 맞네요.이곳이 정말 세부시의 다른 어떤 빌리지보다도 깨끗하고 좋다고 생각하시나요.차 없으면 빌리지 밖도 나가기 힘든곳이며 빌리지 밖은 그냥 택시 잡기도 어려운 빈민가와 똑같습니다.필리핀 집주인들  집 그냥 비워두면 비워뒀지 월세 안깍아주는 스타일인데 빈집이 많아서 집값이 떨어진거에요.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8-22 20:13 No. 1269879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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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시자 님에게...네 감시자님 말씀대로 빌리지밖은 그런세상 맞습니다. 근데 빌리지안은 제가 살기에는 괜찮은 조건을 다 갖추었어요. 수영장에 테니스장에 농구장 그리고 옆에는 조깅할수있는 공원까지 거기다가 안에는 사리사리스토어 같은것도 두개나 있고 저는 차로 이동한다만 빌리지밖에 나가면 트라이씨클이든 택시든 잘 다닙니다. 그리고 씨크리티가드들이 무척 스트릭하고 택시같은것은 전화하면 콜택시가 옵니다. 주변에 가이사노몰이 엎어지면 코닿을때 있고 지천에 한국식당이라든가 분위기좋은 리조트들이 널려있구요..저또한 얼마전까지 세부시에서 생활했었기때문에 자동차끌고 나가서 러쉬아워에 걸리면 그것또한 엄청 스트레스더군요. 전 정말 만족하고 살고 있구요. 제가 이미 제나이 35살에 은퇴한 이유가 심한 당뇨와 고혈압입니다. 이곳에서 음식조절 잘하고 매일매일 운동하고 정말 세부의 다른지역보다 만족하고 산답니다.^^
감시자 [쪽지 보내기] 2014-08-22 19:42 No. 1269879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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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1234 님에게...막탄 베이스워터 빌리지 같은곳 만오천페소 합니다.
감시자 [쪽지 보내기] 2014-08-22 19:39 No. 1269879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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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확인할게 아니라서 절약하면서 사는게 좋은데 있는 그대로 쓰면 없어보이는지라 좀 생활비를 뻥튀기 한분들이 계신것 같은데 작성자분께서 마리아루이사 그냥 들어만갔다고 오셔도 럭셔리란 단어를 사용하지 않으셨을듯합니다.로컬 빌리지도 만페소인데 만오천페소 타운하우스 공동 수영장이 럭셔리할수가 있나요.어느 빌리지인지 궁금하네요.아내라고 칭하시는 분과 아직 호적정리가 안되서 아기가 없어서 그러신지 모르겠지만24시간 에어컨 틀고 집에서 밥만 먹고 살때 그정도 지출 가능할것 같습니다.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8-22 19:58 No. 1269879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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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시자 님에게...뭐 마리아루이사 빌리지가 세부에선 제일 럭셔리하고 유명한 빌리지라는거는 누구나 아는 얘기지요..제기준에서 이곳 베이스워터빌리지 15000페소가 가격대비 괜찮다는 비유로 럭셔리란 표현을 쓴거지요. 솔직히 필리핀 콘도던 빌리지던 다른 나라의 건축이라든가 건물들과 비교해보면 정말로 질대비 무지무지 비싸고 럭셔리하단 표현을 과연 쓸수있을지 의문이지요. 제 말씀은 필리핀의 다른 로칼 빌리지라든가 로컬 집들보다 럭셔리하다는 상대적인 표현이라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워낙에 집들이라든가 건물이 다른나라대비 질도 떨어지고 낙후한 나라이니깐요..베트남 나짱만 가더라도 콘도 수준이 거의 한국 고급아파트수준과 비슷한 레벨로 건축하더군요..근데 필리핀은 달랑 콘크리트에 타일 마감에 집주인들이 직접 인테리어비용을 지불하고 하여간..필리핀의 다른 로컬집들보다 럭셔리하다고 생각해주세요....
감시자 [쪽지 보내기] 2014-08-22 20:14 No. 1269879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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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동 님에게...막탄은 만오천에서 이만오천페소면 집 구하기 쉬운 동네입니다.베이스워터 빌리지 밖에 뭐가 있나요.차 없으면 돌아다니기도 힘들고 단전과 단수 세부시티와 다르게 맑은 날에도 발생하는 날이 있는데 가격대비 이런 문제점이 있는곳입니다.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8-22 20:30 No. 1269879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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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시자 님에게...세부시 탈람반에서 6개월 만다웨에서 6개월 물론 빌리지는 아니였지만 살아본바로는 오히려 세부시에서 수시로 단전단수였답니다. 지금현재 여기서 거의 두달째 딱한번 30분인가 단전..그정도면 필리핀에서 매우 양호한겁니다. 물론 감시자님이 막탄보다 세부시가 더 낫다라는것을 저한테 말씀하시고 싶은거 같은데...제예산이 일단 60000페소씩하는곳을 허락을 안하구요. 제 은퇴생활을 위해서는 막탄이 살아본결과 부댖기는것도 없고 한적하고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물론 세부에 밤문화라든가 화려함?을 찾아 잠시 관광으로 오시는분들한테는 세부시 한복판이 날수도 있겠죠..
감시자 [쪽지 보내기] 2014-08-22 20:40 No. 1269879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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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동 님에게...탈람반과 만다웨이 침수와 트래픽 상습지역입니다.세부시에서도 안좋은곳들입니다.저도 세부시보다는 막탄이 싸서 더 좋게는 생각합니다만 님께서 막탄이 넘 좋다고하시고 단점은 이야기안하셔서 그 부분을 지적해드린겁니다.밤문화를 가려면 앙헬레스를 가고 세부는 막탄 리조트 휴양하러 더 많이 오죠.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8-22 20:46 No. 1269879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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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시자 님에게..ㅎㅎㅎ 넵 감시자님 무슨얘긴줄 알겠습니다. 감시자님 승!!
감시자 [쪽지 보내기] 2014-08-22 20:21 No. 1269879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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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연아 님에게...빌리지 수영장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보시면 전혀 안 부러우실거에요.가끔 리조트나 바다 가는게 낳습니다.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8-22 20:35 No. 1269879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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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시자 님에게...막탄에 있는 리죠트 갈만한곳 플랜테이션베이 샹그릴라라 임페리얼 팰리스 하루 숙박료가 대충 25만원에서부터 시작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루 데이트립또한 2500페소 일인당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어떻게 자주 갈수가 있을까요?..탑불리 리죠트 정도면 하루 150페소라지만 거기물은 훨씬 더럽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막탄의 바다중 갈만한 로칼 바다가 있습니까? 해양투어로 올랑고라든가 날루수완 힐루뚱안 갈라면 그 비용또한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듭니다.
감시자 [쪽지 보내기] 2014-08-22 20:46 No. 1269879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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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동 님에게...이번주에 탐불리 옆에 블루워터 가보세요.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8-22 21:08 No. 1269879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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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시자 님에게...막탄에 있는 리죠트는 로칼부터 최고급 샹그릴라까지 다 가봤습니다. 가서 음료수나 간단한 식사정도하고 옵니다.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8-22 20:42 No. 1269879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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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eted ... !
감시자 [쪽지 보내기] 2014-08-22 20:50 No. 1269879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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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동 님에게...필리핀에서 오래  사는 사람치고 외국 여행 안다녀본사람없고 외국에서 안 살아본사람 없습니다.필리핀은 바다를 사유지로 인정해줘서 그렇습니다.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8-22 21:13 No. 1269879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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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시자 님에게...요지가 뭔지요? 잘난체하지 말라는 말씀이신가요... 위에서 한회원님께서 제가 사는곳을 물어보셨구요. 전 성실히 알려드렷구요..
감시자 [쪽지 보내기] 2014-08-22 21:42 No. 1269879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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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동 님에게...님이 제가 쓴글에 동의를 하신다는건 저도 님만큼 알고 있다고 님이 인정하시는건데 제가 왜 잘난체한다고 생각하겠습니까.여행이랑 사는거랑 다르다는 이야기입니다.다른 나라가 아무리 더 싸고 더 좋아도 비자에서 자유롭기가 힘듭니다.필리핀 관광비자로도 3년 거주 가능한 나라입니다.다른나라랑 필리핀 시스템이 다른데 비교하셔서 드리는 말입니다.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8-22 22:09 No. 1269879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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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시자 님에게...감시자님.. 감시자님 말씀도 맞는 말입니다. 관광비자로 3년있을수 잇다는것은 매우큰 장점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한달 네식구가 필리핀에서 있다는 가정하에 비자연장비용이 자그마치 평균30만원으로 일년이면 360만원정도가 비자연장비용으로 들어갑니다. 이는 장점일수도 있지만..또 단점일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다른나라는 국경이 인접해있기 때문에 또한 무비자로 3개월 이상씩 있을수 있기때문에 비자런으로 비자연장비용이 거의 안들던가 필리핀보다 무척 저렴한 보통 한달 20달러 수준으로 부담이 없답니다. 물론 태국정부에서 비자런을 금지하려는 움직임이 있으나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되는것이구요. 태국이 힘들면 말레이시아도 3개월 무비자이니 비자만료일이 오면 잠깐 싱가폴에 갔다올수도 있는것이구 저렴한 비행기가 많으니 라오스든 캄보디아든 어디든 3개월마다 한번씩 다른 나라 구경하고 오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그렇게 큰 비용이 들지 않아요. 또한 유럽국가들도 3개월 무비자이므로 3개월 살다가 이웃나라 잠간 갔다오면 비자연장비용이 안듭니다. 그리고 중국같은경우도 처음에는 일년 비자를 얻기 힘들다만 나중에 일년비자받는것도 어렵지 않답니다. 비용은 15만원 전후밖에 안해요...필리핀에서 4인가족 기준으로 3년 잇으려면 비자비용만 1100만원이랍니다. 이게 아주 큰 메리트인가요? 제가 그리고 여행만 가지고 얘기한게 아니고 다른나라의 종합적인 부분을 객관적으로 말씀드리고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필리핀이 무조건 다 나쁘다라는게 아니라..필리핀의 다른나라대비 경쟁력이 많이 떨어지고 있는점과 그런부분을 부각하다보니 오해를 하실수도 있지만..제 생각에는 필리핀 아내가 내 옆에 있다라는 장점외에 요즘들어 그렇게 필리핀이 대단한 나라라는 느낌은 안드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감시자 [쪽지 보내기] 2014-08-22 23:54 No. 1269879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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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동 님에게...자꾸 예를 엉뚱하게 드시는데 4인가족이 왜 관광비자로 필리핀에 삽니까.가족중 한명 은퇴비자로 살면되는데.외국에서 쓰기만하고 사는게 아니라면 3달에 한번 나갔다가 오는일도 쉬운일이 아닙니다.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8-23 00:16 No. 1269879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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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시자 님에게...넵 알겠습니다 감시자님^^ 밤이 늦었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나중에 또 좋은얘기 나누시자구요.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8-22 20:20 No. 1269879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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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연아 님에게...아니요 두달전까지 방 하나에 대충 3평될라나요. 8000페소에 있었습니다. 제딴에는 새로지은 아파트먼트 스타일에 에어컨에 와이파이공짜에 42인치 평면티비에 안전하고 그래서 세부에서는 가격대비 최고다라고 생각하고 뼈를묵을 각오였었는데..또 여기저기 둘러보니 조금 돈은 업그레이드 되지만 환경이 훨씬 좋은 베이스워터에서 연락이 오더라구요. 20000페소였다면 안왔는데 풀퍼니쳐 두베드룸 그리고 결정적인거 수영장..그래서 무리했습니다. 물론 다른비용을 좀 줄이면 되니깐요. 그전에는 거의 매일 외식이었는데..이곳에 있다보니 외식비가 많이 줄더군요.^^
심연아 [쪽지 보내기] 2014-08-22 22:07 No. 1269879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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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 [쪽지 보내기] 2014-08-22 22:31 No. 1269879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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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연아 님에게...솔직히 저또한 렌트비를 좀 아끼고자 보험드는셈치고 재작년에 와이프 시골집을 콘코리트로 개조해서 일부 방을 꾸미니 아주 훌륭하더군요. 당시 한 150만원정도 비용지출되엇는데 두세달에 한번꼴로 방문하는데 요기나게 쓰입니다...예전에는 정말로 우리나라 초가집 저리가라할정도라 자다보면 모기에 쥐에 바퀴벌레에 내가 정말로 여기서 살아서 돌아갈수 있을까 밤새내내 울며 하여간 ㅋㅋ 그랬는데..이제는 제가 가서 푹쉬다올수있는 호텔방같은게 있다는게 정말 든든합니다. 그리고 필리핀도 시골이라도 땅값 집값이 만만찮더라구요. 특히 남편이 외국인일경우에는 같은 친척 지간이라도 바가지를 씌울라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이곳저곳에서 이땅사라 저집사라하는것을 와이프한테 만약에 이런땅이나 저런집을 말도안되는 가격에 사놓으면 나중에 그가격에 팔수없다라고 단단히 일러두고 만약에 이멀젼씨 시츄에이션이 있는 집이 있을경우 급전이 필요할경우 연락하도록 일러 두었더니 저번달에 갑자기 연락이와서 들어보니 50평방미터 그니깐 우리나라평수로 대충 15평전후한 집인데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마닐라에잇는 형제자매들이 와야하는데 교통비가 없어서 그집을 80000페소에 사라고 하는것을 후려쳐서 50000페소에 가격흥정보고 그다음날 바로가서 현금구매 해버렸답니다. 이렇듯..필리핀이란 나라도 우리가 기다리다보면 말도 안되는 가격이 아니라 필리핀 현지인들 수준으로 가격을 만들수 잇다고 생각됩니다. 저또한 그럴일을 없겠다만 나중에 생활비가 쪼달리면 와이프 고향으로 가면 지낼수 있는 공간이 두곳이나 있다는게 보험들은거같아서 행복하답니다. 물론 수리는 좀 봐야겠죠.
심연아 [쪽지 보내기] 2014-08-22 23:25 No. 1269879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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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 [쪽지 보내기] 2014-08-22 23:30 No. 1269879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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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연아 님에게...ㅎㅎ 제 와이프고향은 세부섬이 아니고 빌리란섬이라고 레이떼 옆에 있는섬으로 세부항에서 슈퍼캣 쾌속정으로 두시간반가면 레이떼섬의 올목이 나오고 그곳에서 두시간반 미니버스타고 들어가서 찌프니로 또 1시간을 더 들어간답니다..아침일찍 출발하면 오후늦게 도착합니다.ㅋㅋ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8-22 23:37 No. 1269879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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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동 님에게...아! 세부섬에서 망고농장 10만도 괜찮네요. 저는 작년에 약 1000평정도되는 야산이었는데 10만페소 그니깐 평방미터당 약 30페소정도에 매도할만한 코코넛 농장을 살 기회가 있었는데..구매자가 나라니깐 갑자기 가격을 1밀리언으로 올리더군요. 어이가 없어서..하여간 필리핀에서도 구석구석 잘 찾아보면 괜찮은 가격에 농장이든 집이든 살기회가 생기는것 같네요. 다음기회에 발람반인지 그곳 정보좀 주세요. ㅎㅎ
심연아 [쪽지 보내기] 2014-08-22 23:52 No. 1269879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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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 [쪽지 보내기] 2014-08-23 00:13 No. 1269879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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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연아 님에게...아!톨레도시티옆이라면 대충 알겠습니다. 발람반에 대해서 오늘 공부좀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거북슨 [쪽지 보내기] 2014-08-23 00:08 No. 1269879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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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4가족인데  한달평균120.000페소 정도 쓰든데요 
꼬레 [쪽지 보내기] 2014-08-23 15:18 No. 1269880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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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삭제되고 댓글만 풍년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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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2737 [쪽지 보내기] 2014-08-24 04:24 No. 1269881419
여러 방면에 다양 하신 분들이 계시겠죠  개인적으로  한국보다 여러면에서 부족한 .의료 .복지.등등이나라 필에사시면서 정말로 현지인 처럼 살아야 하는 분들 왜. 여기 계신지요  무슨이유에서적어도 본인이 한국에서 누릴수 있는 삶보다 나은삶을 지향해 이말도 많고 불평도 많은 땅에서사는거 아닐까요  후진국이다 이리 우습게 생각하고 들어오시려 계획 하시는 분들 필리핀 돈쓰고 사는곳입니다 돈벌기 한국보다 여러모로 힘든곳 입니다 물론 사업잘하는분들 계시죠 일부 한국에서 처럼 잘씻고 잘먹고 잘자고 생활하신다면 한국보다  많이 듭니다  저희7식구  한달달에  40만페소정도 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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