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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피랍 한인 피살에 가족·교민 '충격'…"생환 애썼는데"(34)

Views : 3,671 2017-01-17 16:40
자유게시판 12727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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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보내면 납치범들에게 죄를 묻지 않겠다고 호소까지 했는데"

작년 10월 필리핀에서 괴한들에게 납치된 한국인 사업가 지모(53) 씨가 피살되고 범인은 필리핀 전·현직 경찰관들인 것으로 17일 알려지자 지 씨 가족들과 교민들이 충격에 빠졌다.

특히 눈물로 지새며 지 씨의 생환을 위해 백방으로 뛰었던 가족들의 고통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졌다.

지 씨가 납치된 지 2달가량이 지나자 가족들은 현지 경찰과 별도로 중부루손한인회와 함께 공개적으로 지 씨 행방 추적에 나섰다.

한인 관련 인터넷 사이트에는 사건 당일 상황과 용의차량 사진을 올리며 교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지 씨의 부인 최모(53) 씨는 당시 "남편의 생사를 모르는 상황에서 2달여간 가족들 모두가 눈물로 생활하고 있으며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고통을 느끼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남편이 살아온다면 납치범들에게 아무런 죄를 묻지 않고 남편과 함께 바로 한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호소했다.

필리핀에 이민을 온 지 18년가량 된 것으로 알려진 지 씨는 건설현장 등에 근로자를 공급하는 인력운영업체를 운영하고 있었다. 필리핀 중부 관광도시 앙헬레스에서 살던 지 씨는 작년 10월 18일 자택 앞에서 납치됐다.

납치범들은 범행 2주일가량 후에 몸값으로 800만 페소(1억9천여만 원)를 요구해 지 씨 가족으로부터 500만 페소(1억2천여만 원)를 받았지만, 지 씨를 돌려보내지 않았다.

지 씨 가족들은 이후 10만 페소(240여만 원)의 사례금을 내걸고 제보를 기대했지만 허사였다.

필리핀 경찰의 조사 결과 지 씨는 피랍 당일 살해된 것으로 나타났다. 납치범들은 지 씨 시신을 전직 경찰관이 운영하는 화장장에서 소각, 증거인멸까지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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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ar [쪽지 보내기] 2017-01-17 16:47 No. 127274120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웰빙내추럴푸드
Green Valley B/D Pasig City
504-6954, 0915-111-8442
무조건너보다형이다 [쪽지 보내기] 2017-01-17 16:48 No. 1272741216
진짜 욕나오는 개 새 끼 들이네....
탁구동호회 [쪽지 보내기] 2017-01-17 16:52 No. 1272741228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쿵키덕쿵덕 [쪽지 보내기] 2017-01-17 16:58 No. 1272741237
슬픕니다
바보96 [쪽지 보내기] 2017-01-17 16:57 No. 127274123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네이버에 실린 기사를 보니 필리핀 전 현직 경찰들의 소행이라 하더군요. 그 중에 고인과 안면이 있는 경찰관에 의해 납치되었으며 납치 당일 현직 경찰관 경사에 의해 살해되었으며 ,전직 경찰관이 운영하는 화장장에서 증거 인멸울 시도했다고,ATM에서 돈을 뽑다찍힌 사람도 경찰이었다고 기사에 실렸네요.
천인공노할 놈들이네요.
모두모두 [쪽지 보내기] 2017-01-17 16:59 No. 1272741241
너무도 끔찍하고 몸서리쳐지네요
공직에 몸담은 인간들이 어찌저리 극악무도한 짓을 하는지 천벌을 받을겁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a
a
0906
aaaaaaaaa
지후야 [쪽지 보내기] 2017-01-18 09:19 No. 1272742354
@ 모두모두 님에게...
포인트 받아 갑니다. ^^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7-01-17 17:30 No. 1272741302
유가족들 얼마나 힘들까요
어떻게 당일 살해하고
떳떳이 몸값을 받았을까요~~~
guwappo [쪽지 보내기] 2017-01-17 17:31 No. 1272741304
필리핀 스러운 사건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피노이들은 항상 god을 외치는데.. 저런 놈들은 그 god 한테 엄벌을 받을거라 확신합니다..
엘리야스 [쪽지 보내기] 2017-01-17 17:39 No. 1272741315
아이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엘리야스 [쪽지 보내기] 2017-01-17 17:41 No. 1272741316
아이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발키리 [쪽지 보내기] 2017-01-17 17:45 No. 127274132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파파고 [쪽지 보내기] 2017-01-17 17:45 No. 1272741323
명복을빌며,
교민들에게 다시는 이런일이 없기를..
혀니에요 [쪽지 보내기] 2017-01-17 18:01 No. 1272741351
나쁜놈의 쉐리들 죽여놓고, 돈은 왜 요구해.. 어처구니가 정말 없는 일이군요..
hyun1988 [쪽지 보내기] 2017-01-17 18:05 No. 127274135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hillnet
보니파시오
09062282390
피스발리천국 [쪽지 보내기] 2017-01-17 18:05 No. 127274136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과연 한국 정부는 무엇을 하여 이문제를 해결할까,,, 너무 미온적으로 대응하는 한국 정부,,

미국이나 중국 일본 처럼,, 자국민 보호엔 관심없고,,, 자신들의 승진에만 관심있는 관리들,,,ㅠㅠ

한심한 모습.... 강하게 대응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필 대통령,, 어찌 처분할지 관심이 모아지네요,, 자기가 한말은 지키길 바라며,,,
날셀넘 [쪽지 보내기] 2017-01-17 18:17 No. 1272741396
정말 말도안나오네여~~~
t-world [쪽지 보내기] 2017-01-17 18:17 No. 1272741409
경찰이라는놈들이 돈에 눈이멀어서 진짜 여긴 자신말곤 믿을수가없는곳인걸 다시한번느낀다진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amurai69 [쪽지 보내기] 2017-01-17 18:35 No. 1272741439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밧데리초이 [쪽지 보내기] 2017-01-17 18:42 No. 1272741448
천하에 극악무도한 놈들을!!! 고인의 원한을 어떻게 풀어 드려야할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그리고 한국민은 뭉쳐야합니다

그리고 꼭 범인을 잡도록 압력을 가합시다.
밧데리초이 [쪽지 보내기] 2017-01-17 18:43 No. 1272741450
@ 밧데리초이 님에게...
가족분들에게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씨티맨 [쪽지 보내기] 2017-01-17 18:56 No. 1272741479
삼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슬프다.
가족들 어찌해얄지....

정말 필놈들 싫네요.
법인들 다 잡아서 사형시켜라.
Anyzen [쪽지 보내기] 2017-01-17 19:28 No. 127274154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퀘존
재키찬 [쪽지 보내기] 2017-01-17 20:00 No. 1272741607
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Atomy 사업자
Atomy 사업자
Atomy 사업자
Atomy 사업자
데이지1129 [쪽지 보내기] 2017-01-17 20:03 No. 1272741617
정말 찢어죽일놈들 경찰이란것들이. .정말 도덕성과양심이라고없는 쓰레기들입니다.
유종 [쪽지 보내기] 2017-01-17 20:34 No. 1272741675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어찌 이런일이....
유종 [쪽지 보내기] 2017-01-17 20:35 No. 1272741679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어찌 이런일이....
GuwapoKim [쪽지 보내기] 2017-01-17 21:46 No. 127274178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버는 것보다 맘편히
부산(Pusan)
01032305282
한얼 [쪽지 보내기] 2017-01-17 23:18 No. 1272741915


이제 스스로 비밀스럽게 사세요.

돈을 쓸때도 멀리 타지역으로 가서 비밀스럽게 쓰세요

가장 가까운 인간이 나에게 총을 겨눕니다...ㅎㅎㅎ

멀리있고 알지도 못하는 민다나오 총잡이가 나를 납치합니까 ??

아닙니다 가장 가까운 인간이 설계를 하고 죽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이제는 거지처럼살고 돈으로 좋은 일도 안하고 살렴니다.......!!!!
D.M.Z
balibago
9000
^^
로이꽈뽀 [쪽지 보내기] 2017-01-18 00:42 No. 1272741985
현지 뉴스 보다가 들어왔습니다.
결과가 너무하네요 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C.P LOVE Corea Phil
망가한 CAVITE
에이스벽지 [쪽지 보내기] 2017-01-18 09:46 No. 1272742396
가혹하고 참담한 현실이네요.

가족들의 고통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이러한 야만스러운일이 일어나다니오.

필에서는 조심 조심 해야하겠네요.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으로 가셨을겁니다.
에이스 인테리어
올티가스
0927.907.1001
cafe.naver.com/aceadv
우리세상푸르게푸르게 [쪽지 보내기] 2017-01-18 14:05 No. 1272743068
가슴이 메어지고 정말 개탄스럽습니다

한인들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것같은데 본보기를 보여줄수있는 무언가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중국시람 상대로는 이런일이없는것같은데 한국사람 목숨을 너무 쉽게 생각하네요 ㅠ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

아들들들 [쪽지 보내기] 2017-01-18 18:35 No. 1272743834
공무원에 의해 죽었는데 외교부는 뭐합니까!!
외교문제 아닌가요? 항의는 커녕 전화도 먼저 받았다는데.. 왜교부!!
경악스럽고 소름이 끼칩니다. 사람이 아니라 악마네요..
가까이 인사하던 사람을 돈에 눈멀어 손으로 죽이다뇨..
말이 안나옵니다..

가족에게 위로를 전합니다.. 속이 뒤집에질 것 같아요..
화장품 [쪽지 보내기] 2017-01-18 23:26 No. 127274433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는 이런 아픔을 겪는 분이 없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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