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banner image
Advertisement banner image
Image at ../data/upload/5/2621075Image at ../data/upload/3/2621013Image at ../data/upload/8/2620898Image at ../data/upload/3/2620793Image at ../data/upload/9/2620689Image at ../data/upload/5/2620625Image at ../data/upload/0/2620620Image at ../data/upload/8/2620588Image at ../data/upload/1/2620461
Sub Page View
Today Page View: 27,957
Yesterday View: 73,351
30 Days View: 1,319,549

왕노릇(13)

Views : 2,717 2017-01-16 11:37
자유게시판 1272738520
Report List New Post

20161104_071002.jpg
월요일 시작입니다.

업무상 필 전역을 다니는지라, 필고 혹은 커뮤니티를 통해 각 지역에 필에 오래 터박고 사시는 분들과 만남도 가지고 서로 업무의 협의가 될 것이 없나 하고 만나게 됩니다.

필에서는 한국에서 가지기 힘던 소소한 왕노릇 이 있지요

저렴한 가정부 두기,운전기사,헬퍼,보이 등 ..

겉만 보고 사람을 평가하여서는 않되나 , 그래도 필에서 10년 15년을 살았다면 장사 혹은 사업을 했다면 남을 돕고 살았다면

최소한의 실체가 있어야 신뢰가 가지 않을까요 이 분들의 하나같이 공통점은

1. 현재의 처함이 가난해서 부끄러워서 인지 먼저 말씀을 꺼내시는게 예전에 필에서 돈 날린 액수를 말하더군요

2. 입에 달고 말하는 필의 고위공직자, 전문직 직업을 가진 내 친구 내친구 그 친구에게 묻고 싶어요 이 한국 사람을 친구로 생각하는지

3. 그리고 직장에 사람을 부리기만 하고 자기는 왕노릇

4. 그러다 보니 남는건 시간이요 , 아침이고 낮이고 술이요 뿌려놓은 여자들

(술 때문에 죽은 사람이 많타 하지만 술 때문에 태어난 생명이 더 많은듯..

아침늦게 일어나고 낮에는 술을 마시며, 저녁에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인간은 일생을 간단히 헛되게 만들수 있다 -탈무드)

옳은 관계도 아닌 나이어린 홈헬퍼,가정부 -

5. 남자의 배꼽 밑으로는 묻지말라 하였다 그러면 표를 내고 다니지 마셨으면 그런걸 자랑삼아 의기있게 자랑질을 하시더만요.

 

의외로

1. 너무 오버스러운 친절한 사람보다 팍팍하고 성질이 한 성깔 하는 분들이 사기꾼은 없더라구요

2. 좋으신 마음을 가진 내공자, 고수자  멘토를 만나는 건 천복입니다.

어디 뭐 지리산 일출 보는것만 3대가 덕을 쌓아야 볼수 있는건 아닙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port List New Post
점핑보이 [쪽지 보내기] 2017-01-16 11:44 No. 1272738530
39 포인트 획득. 축하!
한 성깔 하는 분들이 사기꾼이 없는건 간단합니다.
사기를 치려면 "탈"이 좋아야 하기때문이죠.
친절하고 탈이 좋은 이런 류의 사람들이 사기를 잘 칠수 있지 보기에도 팍팍하고 한성깔할거 같은 사람은 모두 첨부터 경계하기 때문이죠.
갠적으로는 그래서 쉽게 호형호제하면서 의기투합하는거를 남 앞에 잘 드러내는 사람들은 잘 믿지 않습니다.
david06 [쪽지 보내기] 2017-01-16 11:54 No. 1272738558
38 포인트 획득. 축하!
공감되는 말씀이 있네요.
주변의 자랑이 자신의 자랑은 아니지요.
아니 그런 것이 자랑거리나 되는지도 모르겠구요.
돈을 자랑하고 권력을 자랑하고 그것도
내것이 아닌 주변의 것으로 내세우며 자신의 인생을
포장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가치관으로 사시는
분인지 짐작되어지지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바쁘게사는남자 [쪽지 보내기] 2017-01-16 12:06 No. 1272738583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맞는 말씀이기는 한데...
띠목빌라준 [쪽지 보내기] 2017-01-16 12:15 No. 1272738598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바쁘게사는남자 님에게...
띠목빌라준 [쪽지 보내기] 2017-01-16 12:16 No. 1272738599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띠목빌라준 님에게...
장군의아덜 [쪽지 보내기] 2017-01-16 12:38 No. 1272738636
30 포인트 획득. 축하!
필고 구석구석 흩어가며 필리핀 내에 구석에 조용히 살고 계신 분들에게 연락 취해서 필고에서 글 많이 봐서 신뢰간다는 둥 해서 지나는 길에 들리는 것은 이해하지만도..
그렇다고 물어물어 찾아오고 도움주고 대접하고 초라할 지언정 잠자리 마련이던 숙소 안내던 했을 경우..?
내 생각과 뭔가가 다르다고 다 사기 내지는 염려하시는 ㅅ..ㅔ에..u.p 일지? 라고 단정 짓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오랫만에 만난 한국인에게 한국인의 정이라는 것 때문에 나름 불편하지만도 잘해주려하는 것이고 간만에 만났기에 술한잔 하며 한국말도 할수 있는 것인데..
나름 잘 해주고나서도 뒤에가서 뭐라뭐라 필고에 글 올리는 것 또한 우스운 일입니다..
일부 님들이 그러시져.. 님도 그러시진 않으셔야 할 듯 싶습니다..

그럴거면 아예 찾아가질 말던가 자기 자신이 연락도 취하지 말아야 할 진데 그렇지 않으니 나름 잘살고 계신분은 해주고도 담번 한국인의 연락과 방문에 몸을 사리기는 매한가지 일듯 합니다.
뭔가 도움이 필요하고 길을 모르고 등등 문의를 하거나 도움을 받으려 한다면 그런 생각 자체를 버려야 할 듯 싶습니다..
나 혼자 잘난 것이 아니고 독불장군은 없답니다.. 님을 지칭해서 하는 말은 아니니 오해 마시길..
저 또한 이미 그런 일을 경험 했기에 점점 더 각박해져 가는 듯 합니다..
필리핀 전역을 다니신다니.. 그렇다면 제가 드리는 말씀도 걍 참고로 하세여..
님도 과연 잘못하거나 잘못 받아들여 오해하거나 하지는 않는지.. 그래도 한국사람들은 님처럼 연락하고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정이라는 것으로 나름 대접을 할 것 입니다.. 그리고 만나기로 방문하기로 약속을 한것이 있다면 약속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허접한 변명보다는 아예 약속을 안하시는게 더 나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정중히 미안하다는 사과또한 날려드리는 것이 중요하것져..?
나만 청렴하고 하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내가 그랬기 때문에 남도 그럴거다라는 항상 의심아닌 의심은 좀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다보니 다들 경계를 늦추지 않는 것이기도하지만.. 뭐 조심해서 나쁠건 없것져.. 걍 개인 생각입니다.
웬수 질 일도 없고 뭐 이렇게 말하문 알아듣는 분들이 계시리라 싶어 님의 글에 빗대어 남겨봅니다..ㅎㅎ
복댕이 [쪽지 보내기] 2017-01-16 12:56 No. 1272738695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장군의아덜 님에게...
예전의 참치모임 픽업 약속 불 이행에 아음이 많이 상하셨는지요. 마음을 상하게 하였다면 사고 말씀드립니다. 필리피이 자기 처세만 잘하면 위험한 곳은 아니지만 외국인 혼자서 다니다 보니 많이 긴장을 하는 편 입니다. 그리고 그러그러해서 내용을 오픈 사과의 말슴드린 것 같은데 만족하지 않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피곤도 해서 못일났구요. 그오 여러군데 몇 분을 만났구요, 업무차 다니면서 몇 분을 더 만나구요.

한국분이 한국인을 괴롭힌다 지만 그래도 정작 힘들때 일면식이 없어도 도와주시는 분들이 한국분 아니겠습니까
사기던 강도던 처음부터 작장하고 덤비면 이길 장사가 있겠나요.

8년 필 지내면서 저도 도움을 청했을때 저를 도와준 분이 한국분 입니다- 바보장 님이라고

필에서 살아가야 할 몸이라 어디던 구설수에 휘말리고 싶지 않아 조심조심 하며 살아가고 있네요.

조심할께요 ....다들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장군의아덜 [쪽지 보내기] 2017-01-16 13:18 No. 1272738741
37 포인트 획득. 축하!
@ 복댕이 님에게...

네.. 그러세여.. 그닥 마음에 두고 있지는 않습니다..
여러부류의 분들이 계시기에..
좋은 마음으로 대하는 것에 다른 생각을 하는 분들도 있으실 테니여.. 일일히 어찌 다 알것 습니까..
대인배도 소인배도 아니고 그때는 오히려 약속된 시간에 몇시간 오래도록 연락이 안되고해서
또 멀리서 오신 분이고 마닐라를 잘 모르신다기에 그져그져 진정으로 걱정을 했던 것 뿐인데 나중에 들리는 소리에 제가 님을 뭔 ㅅ..ㅔㅅ up 하려는 듯한 말이 들려서 .. 그냥 웃었답니다..
저도 필고를 통해서 또 필고를 통해서던 아니던 도움을 주고 받은 적이 있습니다.
역시 아무리 한국사람을 등지고 산다고 하려한다 해도 영어와 따갈로그가 유창할 순 없습니다..
그나마 제일 잘 통하는 언어적인 의사소통과 마음이져... 그래서 그럴때 일수록 한국사람을 더 찾는 거것져?
그런것이 아니라면 뭐 한국인하고는 연관지을 필요가 없것지만여..

이제라도 제대로 제게 나름 사과를 하신다니 그 사과 잘 받아들이 겠습니다..
지가 쫌 끝이 있네여..ㅋㅋㅋ
약속은 중요한듯 합니다 어떤 약속이던.. 아예 지키지 못할 것이면 하지 않으면 된다는 그런 생각 입니다.
여기서 웬수질 일도 미워 할 일도 없는데 말이져 말입니다..
그리고 뭔 말을 부풀려서 옮기거나 하진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 내용을 모르니 당하는 사람만 나뿐..ㄴ..ㅓㅁ이 되는 거져.. 그게 바로 사소한 오해랍니다..

모두가 니맘이 내 맘같지 않고 내 맘이 니 맘같지 않고라는 그런 생각 입니다..
제가 올린 모든 글은 님을 지칭해서 올리는 것 만은 아닙니다.. 빗대는 것 아니니 오해 마시길..ㅎㅎ

필 전역 다니신다기에 오지까지.. 언제나 댕기 등 여러가지 조심하시고 하시는 일 잘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씨티맨 [쪽지 보내기] 2017-01-16 13:10 No. 1272738716
41 포인트 획득. 축하!
필에 살다보니 그냥 혼자서 남에게 피해 안주고 조용히 사는것도 좋네요.
우선 편하고 신경안쓰니 좋구.
좋고 나쁘고도 굳이 따질필요도 없고.

하고픈거 눈치볼 필요 없어 더 좋아요.
남위해 사는것도 아니니...
복댕이 [쪽지 보내기] 2017-01-16 18:04 No. 1272739291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씨티맨 님에게...
5년 넘게를 필리핀에서 한국사람 교류없이 지냈는데,필리핀 사람들과 잘 지낸다해도 그래도 그래도 타국서 마음을 나눌수 있는 한국분이 있으면 좋으것 같아요

제 같은 경우는 부부싸움을 해도 와이프 레이더망에 거의 걸립니다 다 필리핀 사람이라...
이제 나도 나만의 세계를 만들고 싶은거죠
亢龍有悔 [쪽지 보내기] 2017-01-16 13:23 No. 1272738750
49 포인트 획득. 축하!
1. 너무 오버스러운 친절한 사람보다 팍팍하고 성질이 한 성깔 하는 분들이 사기꾼은 없더라구요

2. 좋으신 마음을 가진 내공자, 고수자 멘토를 만나는 건 천복입니다.

조언을 해주면 대다수의 사람들의 사기꾼 말을 듣지 까칠한 사람들 말을 안듣습니다
그러다 당하고 나서 연락와서 사기꾼좀 잡게 도와달라고들 하죠...
좋은말 좋은경험 누구 누구 만나면 이렇게 될것이다 예언을 해줘도 또 당합니다
어차피 당하는분들 역시나 맘속에는 뭔가 한방 같은걸 노리고 있으니까요...
兼聽則明 偏信則暗
赤肉團上 無位眞人
桃李不言 下自成蹊
謀事在人 成事在天
완료 [쪽지 보내기] 2017-01-16 19:43 No. 1272739424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좋은글 감사합니다
Anyzen [쪽지 보내기] 2017-01-16 23:29 No. 1272739798
9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퀘존
자유게시판
필리핀 코로나19 상황
신규 확진자
+502
신규 사망자
새 정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No. 95343
Page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