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파견 등 공조 강화한 필리핀 송환 대폭 증가…해외로 도망간 범죄자 613명(13)
필속보맨
쪽지전송
Views : 2,321
2017-01-16 10:24
자유게시판
1272738345
|
2000년 경기도 가평에서 장의사 부부를 살해하고 필리핀으로 밀항한 강모씨(48)가 16년 만에 국내로 송환됐다. 필리핀 세부에 코리안데스크 담당관(필리핀 한국인 수사공조 담당부서로 파견간 한국 경찰관)이 한국인 도피사범들이 자주 나타나는 현지 카지노, 주점 등에서 첩보를 수집하던 중 강씨의 덜미를 잡았다. 3개월여 추적 끝에 소재지를 파악해 필리핀 이민청과 공조로 검거에 성공했다.
경찰이 이처럼 국외로 도피했던 범죄자 297명을 지난해 국내로 송환했다. 전년보다 38% 늘어난 규모다. 경찰은 해외 파견 경찰을 늘리는 등 국외도피사범 송환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경찰청은 15일 최근 3년간 국외도피사범 송환 규모가 매년 2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필리핀, 중국 등 주요 도피 대상국과 고위급 회담, 외국 경찰과 수사기법 공유 등으로 거둔 성과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월 필리핀 코리안데스크에 한국 경찰관 4명을 추가로 파견(총 6명)하면서 필리핀 도피사범 송환도 2015년 47명에서 2016년 84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기준 국가별로는 필리핀(84명·28.3%)과 중국(65명·21.9%)에서 송환된 사례가 가장 많았다. 태국 49명(16.5%), 베트남 28명(9.4%), 캄보디아 23명(7.7%) 순이다.
범죄별로는 사기·배임 등 경제사범(106명)이 전체 송환자 중 36%를 차지했다. 살인·강도 등 강력사범은 19명(6.4%), 도박사범 17명(5.7%), 마약사범 12명(4.0%), 폭력사범 7명(2.4%) 등이 국내로 잡혀왔다.
지난해 기준 국외도피사범은 총 613명으로, 국가별로는 중국(34.1%), 필리핀(29.4%)으로 도피한 사례가 많다. 이중 사기·배임 등 경제사범 비중이 43.7%에 이른다.
이주민 경찰청 외사국장(치안감)은 "외국 경찰과 공조를 강화하고 코리안데스크를 확대하는 등 국외도피사범 송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범죄자가 국외로 도망쳐봤자 다 잡힌다는 걸 보여줘야.
지구를 떠나거라....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수고하세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사기꾼 살인자 도.박.범 폭력사범 등 모두모두 다 쏵 잡아가시길..
카..노 술집 등지에 죽치고 있음 다 잡혀여..ㅋ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인구대비 엄청난거 아닌가요?
교민사회가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필리핀이 법죄자들의 도피처라는 오명좀 씻읍시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늦게나마 잘못을 뉘우치기를 ~~~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