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 사건사고 전담반(123)
이카루쏘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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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9 19:00
자유게시판
1270886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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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사관을 연락해 본적이 없지만 필고에서 보면 여러분들이 위급하거나 억울한 상황에서 별 도움이 안 되었고 전화 연결도 어렵다는 글을 많이 보아 불만이 많은 것을 보았습니다. 필리핀 교민분들의 안전을 위한 여론이 조성되 가고 있는 과정에서 대사관에서 현지 직원(필리핀인, 한국인)을 충원하여 사건사고 상담/출장 전담반을 꾸미면 어떨까요?
대사관에 하는 다른 업무를 배제한 사건사고 상담/출장 전담반을 24 시간 운영한다면 인원이 몇명이 되건 비상연락처를 구성하고 초동수사에 도움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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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사관 외교관 사건으로 봤을때
이미 예상결과는 나온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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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그런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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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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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를 대폭 증설한다고 하고 사건 사고 담당 보조 인력을 충원하겠다는 얘기도 들려서 보다 독립적이고 특히 현지사정을 잘 아는 현지에서 채용한 한국인/필리핀인들로 전담반을 만들면 효과가 있지 않을까 기대하는 맘에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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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만 나오지 말고 빨리 실행에 옮기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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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소속은 어쩔수 없겠지요.. 지금 여론이 조성되 있으니 아마 사건사고 보조인력을 충원은 하지 않을까 싶긴 한데요.. 과연 전담반이 생길지는 의문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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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꽤 상당수의 부분이 같은 한국인끼리의 문제인데 말이죠.. 정부기관에서 나서는게 당연하긴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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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국민을 사랑하는 사람이 공무원하는건 많이 못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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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쓰는 수법이 있죠.
예산이 없다고, 필요성은 느끼지만 필리핀만 특별하게 그런 기구를 둘 예산이 없다구요.
그 한마디에 모든게 깨끗하게 끝입니다.
대사관 뿐만 아니라 모든 공무원들의 한결같은 대답이죠.
그러다가 파란집에서 한마디 하면 부랴부랴 만들죠. 그때 그예산은 아마 화성에서 빌려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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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에서 판공비 조금만 아끼고, 소신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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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러나저러나 똑같이 안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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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바로 웃기는 겁니다.
이일은 아니지만 절실히 필요한 민원을 관계기관에 넣으면 흔히 하는 얘기가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예산이 없다. 다음에 보자"라는 겁니다.
수십번을 찾아가도 결론은 똑같죠.
하지만 청와대에 민원을 넣어 꺼꾸로 내려오면 예산타령 없이 즉각 해결됩니다.
그럼 그돈은 어디서 난걸까요. 다른 사업을 포기하고 돌린걸까요 ?
민원인에게 예산이 없어 안된다고 했으면, 청와대의 지시에도 "지금은 예산이 없어
다음에 반드시 반영하겠습니다"라고 하면 해결되지 않더라도 이해가 되는데,
예산타령없이 바로 이행된다는 점이죠. 이때 주민은 무슨 생각이 들까요.
마음가짐의 차이이죠. 국민을,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편하게 해주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의무이지, 국민이 국가를 존중해야만 편하게 해준다 ? 순서가 잘못된거죠.
세금납부 및 병역 등등 국가에 대한 의무는 돈이 남아돌아서, 시간의 여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마땅히 해야 할 의무이기에 하는 겁니다. 또 국민를 허용하는 범위에서 최대한
편안하게 해주는 것도 마땅히 해야할 국가의 의무이죠. 선택할 사항이 절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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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님에게 댓글달면 기분 안좋죠?
본인은 기분안좋으면 상대방도 존중하면 어떨까 싶네요.
글속에 님의 인품이 묻어있다는걸 생각한번 해보는 계기가 되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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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협의가 이루어졌다고 기사가 나왔더라구요.. 이것저것 많이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에 전담반이 있으면 일단 비상시에 연락 해 볼만한 정부 산하기관 한 곳이라도 생기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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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공항에서 택시강도, 바가지 등의 범죄가 기승을 부리니 한국인을 위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거나 한국 렌터카 업체와 협조하여 한국인 전문 픽업 서비스를 마련하는 것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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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견이시네요.. 안전한 교통 수단은 생각해 본적 많습니다.. 항상 걱정되는 부분이죠.. 대사관에서 할일은 아닐듯하고 민간 단체나 한인 운영 운수회사에서 해야 하는데 수익이 과연 받쳐줄런지.. 수익성 때문에 아직 없는 듯해요... 공항에서 운영허가도 쉽지 않을 듯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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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루어질수 있는 사랑일런지 희망사항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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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충원은 한다는데 24시간 전담반은... 잘 모르겠습니다.. 만들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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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사건 사고 보조 인력을 충원해 주겠다는데 ... 그 인력이 한인회 인력은 아니겠죠.. ^^ 대사관 소속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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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가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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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타이밍이 우연히 겹치는군요.. 앙헬레스는 한 건의 사고가 매출 감소로 이어지니 상인 여러분들도 협조 잘 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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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니라고 보네요 다들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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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김회장님 한인회장님 님 님 님 좀 교민을 위해서 도와주시죠 그럼 맘착한 한인회는 자비로 도네이션받아 열심히 일해주시죠 공은 국가로가지 한인회로 가지는 않죠
그런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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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도와서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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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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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만들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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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고문... 웃픕니다.. ㅠㅠ 일단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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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사고 전화를 담에 받는 부서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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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위트 있으십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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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궁금합니다.. 어떤 변화가 있을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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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형사사고위주로 있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보다 광범위한 문제를 다루는 현지인력까지 채용한 제대로 된 팀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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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가 나서줘야할 문제인데...@ 이카루쏘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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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는 정부 산하 기관이 아니라 필리핀 경찰이나 정부와 일을 협조하는데는 한계가 있을 겁니다.. 아마 필리핀 대사관에서 먼저 실시하고 효과가 좋으면 다른 나라도 순차적으로 실시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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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차라리 한인회가 나서서 그런일들을 했으면 합니다.
정부기관은 아니지만 정부가 나서서 하지 못하는 일을 민간차원에서 진행을 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카루쏘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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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한인회하고 같이 협조 해서 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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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겠지요.. CCTV 도 그렇고.. 예산은 어느 정도 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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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심부름을 하러 다니겠다고 할까요?
그렇다고 일반 직원을 채용해서 보냈다가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로 나오겠죠...
꿈같은 얘기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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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실 한국대사관에서 출장만 잘 나와도 셋업범죄 같은 경우는 좀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와서 별 하는 일이 없고 통역만이라도 해줘도요.. 안타까운 경우가 언어가 안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인 경우가 많으니.. 예를 들어 경찰이 왔을때 대사관과 통화 한 번 하는 것과 안 하는 것의 차이는 있을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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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에서 사람이 나왔다는 자체만으로도 굉장한 위안을 받을 수 있고 위로가 될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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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에서 이렇게 까지 교민들 생각하였으면
전번 사건도 안일어 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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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만 있으면 꼬옥 되었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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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필리핀에...... 많은 의문이 생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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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현재 상황으로는 세계 최초로 필리핀에 생기는 게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교민수대비 사고가 가장 많은 곳중에 하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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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이라는 나라와 외교적인 문제도 있을수있지 않을까요..
여러분 말씀대로 한인회가 중심이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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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단체는 예전에 (절대 지금 얘기 아닙니다) 하도 한인회가 문제가 많고 비리도 많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직접 일한 사람한테 들은 적도 있습니다) 해서 전 대사관에서 하는게 공신력과 필리핀정부의 협조를 얻는데 적당하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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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을 불신을 많이들 하셔서 반응들이 안 좋으시네요..ㅎㅎ 민간단체와 정부기관의 차이는 많이 클겁니다. 문제는 얼마나 열정적이냐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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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차원에서 그런 조직(팀)이 만들어져 교민생활에 도움이 된다면
저는 갠적으로 무조건 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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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해줄것 같다고 요구도 안 하거나 한번 하고 말게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가 없어지지 않는한 요청해야지요.
그러한 요청사항은 한인대표 단체가 모아 대사관, 정부와 같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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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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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내는 거지요.. 윗글에서도 써 놓았지만 정부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협의한 내용중 CCTV 가 설치되고 사건 사고 보조 인력을 충원한다... 고 했습니다. 예산 편성을 조금만 신경쓰면 전담반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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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같은 분이 대사직을 맡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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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댓글 보고 빵 터졌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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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과 인력문제로 난색을 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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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 한인이 딱 10명 있는데 그 중 필리핀에서만 4명이 살해 된다면 얼음 공주라는
대통령도 좀 관심을 갖지 않을까요? 대사관이 자발적으로 자국민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설리 만무일테고, 공무원 속성이 위에서 찍어 눌러야 그나마
시늉이라도 할테니...
정말 필리핀에서 한인들 목숨이 파리 목숨도 아니고...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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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명분과 여론이 조성되면 불가능한 것은 아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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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대사관에서 일하는 외교관들 부터 다 바꾸어야 한다고 봅니다.
영혼이 없는 사람들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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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력갱생해야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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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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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 해외국민 안중에도 없습니다.
그런데 대사관이 자국민을 보호대상이라 생각하시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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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야간에 전화해도 잘 안받거나 짜증내며 업무시간에 다시 전화 달라고 한 적이 많네요.
지인분 몇분이 야간에 문제 생겨서 전화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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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래서 전담반이 생기면 아예 전화를 안 받으면 업무태만이 더 확실해 지게끔요.. 119에 전화 했을때 전화 안 받는 거 상상해 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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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이카루쏘님께서 말씀하신 교민 범죄 관련 업무 하라고
경찰에서 영사 직함 달고 필리핀에 3명이나 파견되어 있습니다.
돌아가면서 비상연락전화를 담당하구요.
미국이나 일본은 영사관에 전화하면 즉각 담당자가 나오던데...
일단 나와서 그게 개인적으로 해결해야 하는지 영사관에서 도움을 주거나 할 일인지
확인하고 결정하는데, 한국 영사관은 도움을 청하면
짜증부터 내고 개인일은 개인이 알아서 해결해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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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 모두 개인일이 아닌가요... 누가 공적인 일로 비상시에 전화를 한다고... 경찰 분이 3명이나 파견되 있나요...
앙헬레스에 파견되 있는 영사분은 사건 발생시 많은 도움을 주신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 번 계기로 좀 달라지는 모습을 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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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나라 국민이든 범죄나 사건.사고에 연루되었을때 가장 먼저 도움을 요청하는 곳이 영사관이구요. 도움을 주기 위해 있는 곳이 영사관입니다.
중국에서 필리핀 국민이 마약운반 사건에 연루되어 사형선고받았을때 필리핀 부통령이 중재하러 직접 중국에 가기도 했었지요.
한국에서 사고 친 미군들... 경찰서에 잡혀 있으면 일단 미국으로 빼돌리는거 한두번인가요?
우리나라 영사관요? 도와달라고 하면 개인 문제는 알아서 해결하라고 하더군요.
10여년 전에 아는분 돌아가셨을때 한국에서 가족들이 와서 영사관에 도움 요청했는데,
그당시 담당 영사 왈, 개인적인 사건은 알아서들 해결하시고 여권은 국가의 재산이니 꼭
반납하기 바랍니다. 라고 하더군요. 그때의 황당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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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그 분이 실제로 도와주진 못할지언정 참 거시기하게 말하는 군요.. 여권이 국가의 재산이라.. 어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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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건하나 생겼으니 정신차리고 더 조심하겠죠..
한번 학습했자나요.. 일이 커지는거 보면서
다시는 이런일 겪고 싶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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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휴일, 필핀공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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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에도 이롭고, 교민들도 좋은 걸로. 인사고과 좋으면 더욱 더 좋고 ㅎㅎ
임기가 몇년인지 모르지만, 그나라에 왔으면 어떤 목표가 있어야 안 될까요?
공무원..... 외교관이 뭘까? 이런 생각 많이 해 봅니다.
외무고시 를 왜 어렵게 해 놔서. 일년에 몇 명 뽑지도 않는.
사시보다 더 어려운 시험에 뽑힌 사람들의 집합소. 과연.........
그냥 저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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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관과 대사관을 혼돈하시는거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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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힘든 외무고시에 뽑혔으니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보상으로 놀자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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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고시 뽑힌 사람들 외무부 소속입니다.
비자라든가 교민들 관련은 법무부에서 나온 영사 가 담당합니다.
대사관 : 파견나간 국가의 정부를 담당하는 곳입니다. 외무부 소속
영사관 : 파견국가에 여행온 국민이나 교민을 담당하는 곳이구요. 법무부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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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렇군요.....
대사와 영사의 차이를 알았습니다.
그럼 영사관은 국가 대 국가의 일을 안 하는건가요?
대사관과 영사관에서 하는 일이 어떻게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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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재국에 정부를대신하여 외교 국방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제반분야를
담당합니다. 즉, 필리핀 정부를 상대로 각종 업무를 합니다.
영사관은 재외국민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곳입니다.
재외동포 및 해외 체류중인 국민의 민원업무기관이자 국민이 문제가 발생하였을때
도움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또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의 비자를 담당하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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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군인이 대사관에 파견 나가는 것도 역시 외무부하곤 상관이 없는 것이네요.
법무부하고도 역시 상관이 없는 것이고....
군인은 국방부 소속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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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속이 다르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회사에서 프로젝트 팀 구성하면 소속이 바뀌나요?
프로젝트 끝나면 원래 자리로 복귀 합니다.
그럼, 프로젝트 팀 구성되었더라도 원래 소속이 있으니
구성된 프로젝트하고는 상관이 없는건가요?
군인이 무관으로 대사관에 파견가면 같이 협조해서 일을 하는거지
소속이 다르니 상관없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팀으로 구성되면 그 팀에서 조율하고 협력해서 일을 하는게 당연한거죠.
제가 하고자했던 말은
영사관 또는 영사과는 법무부에 관련된 업무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법무부 아래 있는게 경찰업무, 비자업무, 민원업무입니다.
별것도 아닌데 쓸데없이 혼란만 일으켜드려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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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을 일으킨 것이 아닙니다.
하긴 오더만 받고 움직이는 군인의 입장에서는
어디 소속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닌
명령하는 사람이 누구인가가 중요하니까요.
결국은 대사관으로 파견을 나가면 대사관 소속으로 일을 한다고 보면
적절하겠네요.
몰랐던 정보를 알았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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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은 해당 나라의 허가가 있어야 만들 수 있는 것이고 영사관은 허가 없이 만들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차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대사관에서 영사 업무를 같이 하는 곳도 많이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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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기관이 틀리죠. 대사 : 외무부 파견, 영사 : 법무부 파견
한국으로 복귀하면 서로 볼 일 없고, 진급이나 기타 관련 영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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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홈페이지는 다르게 설명을 하는데... 뭐가 맞는지 잘 모르겟네요. 상식적으로는 법무부가 외국에 직원을 파견 한다는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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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군인, 농림부 등 각 기관에서 1~2명이 대사관에 파견 나와 있는 것은 알지만, 영사과 직원이 외교부 직원이 아니라 법무부직원이라고 하시는 게 좀 이해가 안 가서요.
그리고 주필리핀 대사관 홈페이지 들어가보면, 필리핀 대사 인사말이 있습니다. 말씀하시는 국가를 대표하는 일도 하지만 교민의 안전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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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관과 대사관은 차이가 있습니다.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것은 대사관입니다. 영사과가 있어 영사업무를 보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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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ofa.go.kr/travel/complaint/index.jsp?menu=m_10_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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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대사관에 영사과가 설치된 경우가 많아서.. 헛갈리는 거 같네요. 이 번에 인력 충원이 되면 어떻게 바뀔지 한 번 지켜봐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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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놀지 만은 않고 , 경력 쌓기 공부하지 않을 까요. 박사 학위. 필리핀에서는 할 께 없네요. ㅋㅋ
가만 생각하니 , 필리핀 발령 받으면 할 께 없네요. OH My God
시간만 가자. 다음 에는 잘 해야지, 학위도 받고 경력도 쌓고
조용히 있다 가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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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나만 아니면 돼.....
이런 생각으로 대충 시간 떼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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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안바뀌죠...
지들은 지들이 뭔가 대단한줄 알고 살아가요...
한방에 훅 간다...조심해라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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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사관 외교관 사건으로 봤을때
이미 예상결과는 나온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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