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W CHILD(13)
cedricson
쪽지전송
Views : 5,747
2016-02-12 21:55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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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경제의 한축을 담당하는 것이 OFW 라는 것은 다들 아실겁니다.
7백만 혹은 8백만을 이야기 하는데요.
한국인도 외국에 나가 사는 한국인이 그정도 된다고 하네요.
한국인은 외국에 나가 사는게 자신의 삶을 찾는 것이라면
필리핀의 OFW는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자신의 삶을 희생하는 경우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가족중 한사람은 외국에 나가서 돈벌고 나머지 식구들은 그돈을 받아서 생활을 하다 다시 돈 떨어지면 다시 누가 나가는 그런 경우도 많습니다.
언론이나 정치권 에서는 그들의 역활을 띠우기도 합니다만.
그들만의 애환이 없을수 없습니다.
OFW의 그늘의 한 단면이 OFW CHILD입니다.
부부가 같이 나간게 아닌 남편이나 와이프가 혼자 나가서 일을 하다보니 외로울수 밖에 없구요.
그곳에서 파트너를 만나 동거를 하거나 성을 즐기게 됩니다.
성 상대자가 현지인일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언어나 감정이 통하는 필리핀인이 상대일 경우가 많습니다.
본국에는 와이프나 남편이 있지만서도 본능을 억제 하기는 힘들겠지요.
그러다 임신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구요.
중절수술을 살인으로 생각하는 필리핀인들의 정서상 아이를 낳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야 크게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되지만 여성의 경우 그책임은 고스란히 떠 앉아야 합니다.
그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들이 상당히 많구요.
가정이 깨지기도 합니다.
또 운명처럼 받아 들이는 남편들도 있구요.
얼마전 혹은 아직도 한국사회에서 시끄러운 기러기 가족들
종국에는 파탄이 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게 되는게 인간의 속성인지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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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나 필리핀인이나 그 본능이라는 것을 억제하기란 쉬운일이 아닌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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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능중 가장 제어하기 힘든 본능 중에 하나가 번식본능 이겠지요.
필리핀인들이 코피노 차일드는 몰라도 OFW child는 압니다.
그만큼 많은 문제점을 앉고 있구요.
즐기는 것도 자유겠지만 그에 따른 책임을 어느 한쪽이 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해 봐야지요.
필리핀 남자들 정관수술 무지하게 싫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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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을 알면 알수록 참 묘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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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실하게 가족을 부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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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이라고 하는것은 아닙니다.
한국에서 이런 문제가 벌어 졌다면 난리가 나겠지요.
말초신경을 자극하려는 미디어들은 때를 만난듯 더들어 델테구요.
서로 떨어져 있는 부부들은 이런 문제에 노출될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필리핀만이 아닌 한국 또한 마찬가지구요.
기타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국과 필리핀이 이문제를 대처 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른것은 한국여자들은 중절수술을 선택 하겠지만 필리핀 여성들은 중절 수술 보다는 아이를 선택 한다는 것이지요.
도덕적인 문제로 판단할수 있는 부분이 아닌듯 싶은데 대부분의 시선들이 결과에만 맞추어 도덕적인 잣대를 들이 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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