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예비)거주 교민들께 질문드립니다.(67)
sakuragi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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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3 12:36
질문과답변
127153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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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필리핀은 관광차 두어번 다녀온게 전부이고 이제막 대학을 졸업한 사회 초년생 평범한 직인입니다.
제가 알기로 현제 필에 거주하시는 교민분들도 많이 계시고 이민을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 도대체 왜 그렇게 필에서 살려고 하는지 궁금합니다.
교통환경, 물건들의 품질, 관공서의 일처리 방식, 교육환경, 위생은 물론이거니와 특히 치안에 있어서는 최악에 가까운 나라에 그렇다고 필에서 한국인들을 법적으로 대우해주는것도 아닌데 필에서 살려고 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제가 추측하기론 현지인처럼 생활한다면 월등히 저렴한 물가, 유흥거리(마약, 도박, 여자), 대부분 불법적인 직업상의 이유(카지노 정킷, 에이전트, 유흥업소, 환전, 사기꾼 등등)밖에 없는것 같아서요.
제 경험으론 특히 필녀에 빠져서 정신못차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애초에 교민생활이란게 다른 나라에 가서 그 나라의 국민처럼 생활하는건데 일반적인 한국인의 시점으로는 도대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어떤 메리트가 있기에 필에서 교민생활을 하시거나 계획하시는 건가요? 질문이 조금 공격적이라 죄송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살면서 그렇게 질이 좋지 않은 사람들을 필에서 제가 처음 만나서 그렇습니다.(관광객 등쳐먹는 가이드, 약쟁이, 온라인 베팅직원, 길거리에서 자기 손자뻘 여자꼬시는 나이60넘어보이는 할배 등등)
순수하게 알고싶은 마음으로 글을 올린 것이오니 사업상의 이유, 건강상의 이유 등등 거주하시는 이유를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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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성실히 자식교육시키며 알차게 보내시는분도 많아요
보신쪽이 좀 안좋은쪽을 보셨나바요
즐거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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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오셔서 약쟁이 볘팅직원을 만나시다니 어디로 다니셧길래. .
가이드야 여기사시다보면 왜그런지 알게되실거같고 60넘어서 여자꼬시는건 대부분 님처럼ㅊ관광객분들이 더 많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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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마지(이러디도 저러지도)못해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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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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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웃어서 죄송합니다 바쁘신 님. 그냥 웃음이 자동으로 터졋네요, 왜 웃긴지도 모르면서.
근데 댓글이 왜 이리 웃기지요?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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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알차게 사시는 분들이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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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알차게 사시는 분들이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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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및 마약하는 한국인이 교민사회에서 얼마나 차지 할까요?? 또한 여자를 좋아하는분이 얼마나 될가요 ??작은걸로 모두를 평가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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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추측하기론 현지인처럼 생활한다면 월등히 저렴한 물가, 유흥거리(마약, 도박, 여자), 대부분 불법적인 직업상의 이유(카지노 정킷, 에이전트, 유흥업소, 환전, 사기꾼 등등)밖에 없는것 같아서요.
제 경험으론 특히 필녀에 빠져서 정신못차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이게 전부 맞는 말씀입니다. 다 알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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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하신것이 전부는 아닐겁니다.
특히 일반적으로 경험하지 않는것을
경험하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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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오셔서 생활하시다보면 자연스레 알게됩니다
유독 필고엔 꾼?들이 난무하다보니 .아니면 처음본게 질나쁜 사람들만나서그런가봅니다.그리고 정식 환전많아요. 카지노요? 사기꾼들만 보셨나요.카지노비지니스는 아주 셈 정확한 깔끔한 비지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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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한국은요?
길거리.술집등에 약쟁이들 없나요?
강남 넥타이부대들이 낮엔 넥타이.밤엔 여자.술. 약 안하나요
어차피 그래줘야 돈이돌고 돕니다
다그런거 아니지요?
세상 어디가나 그런사람 안그런사람 존재합니다
한국도 불법천지.합법천지.
일부지요.일부를 보고 그게 다인것처럼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비단 필리핀뿐아니라 동남아 중국등 어딜가도 비슷하지만.서유럽.동유럽도 마약.총기.휴~~~~글로쓰려니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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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귀찮게 누가 부르지 않으니 편하고
날 알아보지 못하니 편하게 다닐수 있어서 편하고
저는 뭐 이런 이유네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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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국에서는 왠만한 자본가지고는 자영업을 할수가 없습니다. 정말 영세한 소규모를 제외하고, 특별한 아이템이 없으면 보통 프랜차이즈로 가는데, 프랜차이즈비를 포함한 창업비용이 2~3억은 기본적으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프랜차이즈 구조가 돈을 제대로 벌수 없게 만들어놨어요. 그리고 대기업이 소규모 상권까지 다 장악을 해버리니, 모두들 공무원밖에 살길이 없습니다. 필리핀에 와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직 그런면에서 기회가 많습니다. 정부가 아직 아날로그라, 빈틈도 많아서 합법적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할수 있는 부분이 아직까지 존재하고, 한국에서 예전에 유행했던 것들 여기서 아직까지 유행하는 아이템도 몇개 있지요. 그런 부분에서 한국보다는 기회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초년생이라 하셨으니 필리핀 몇개월-몇년 정도 계시면서 보셨다고 하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그런것들이 많이보이겠죠. 하지만 정말 여기서 성공하고 어느정도 기반을 잡으신분들은 보시기 힘들꺼에요. 그분들이 카지노,유흥쪽 한국사람들과 함께 어울리지 않을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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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쉽게 어울리고 볼수 있는사람들이 그런부류의 사람들이기 때문에 관광객같은 단기체류자의 시각으로는 모든 필리핀 거주민들이 그렇게 보이는것도 무리가 아닙니다.
바로 카지노나 밤에 유흥가만 가도 그런사람들이 많으니까요. 하지만 기회가 되서 기반잡으신 분들과 식사라도 한끼 하게된다면 생각이 바뀌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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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표 드립니다. 살아가면서 스스로 깨닫는게 중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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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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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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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시각 차이입니다
알차게 사시는분들은 필리핀 친구들도 다 알차요
마음에 문을 여시구 긍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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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사시는분들 중에는 님이 보신것 처럼 여자나 도박 약에 빠져서 사는 분은 거진
없는걸로 아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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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사전조사하시지여.
필에서 아들 다섯 키우며 여우같고 곰같은 마누라랑 내집에살고 내땅에
상추,치커리,,호박, 부추농사하고 열무 수확해 지인분들과 보리밥에
된장끓여 재미나게 삽니다.
사는게 따로있나요.
빚없이 행복하게 살고있습니다.
기회되면 오시지요 환영합니다.
보리밥에 오세요.
삼겹살구워 쌈 대접할께요.
원하시는 어떤 회원님 모두 환영합니다,성심인력 이용자분은
특별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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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삶을 사는것 같아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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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선입견도 갖지 말고 본인이 와서 경험하세요.
더구나 파견근무나 주재원으로 오면 편협적인 시각보다는 보다 긍정적이고 넓은 시야로 관찰하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합법적인 비자와 직업을 가지고 생활하면 약쟁이,등치는 가이드, 온라인베팅 따위하는 저급한 부류들은 만나지 않아도 생활하는데 문제가 없을테니까요. 위의 나열된 사람들을 만난다는것은 약이든 도박이든 본인의 여지도 어느정도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좋은 기억을 갖고 생활할수 있는 곳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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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와 생각, 주관이 변하게 마련이죠. 그러기에 필고에 보면
다수의 사람은 뭐라하는데 소수의 사람은 반대 혹은 마치 딴나라의 얘기를
하는걸로 오해받고 욕먹는 경우가 있죠..소수가 어울리는 사람과 다수가
어울리는 사람이 다르기 때문에 자동으로 소수의 사람들의 생각과
생활이 이해가 안되는거죠. 그래도 본인이 맞다고 아래 댓글보면
참..뭐눈에는 뭐밖에 안보이는거죠..@ 벨롯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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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방향으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성공한 분들은 요란하게 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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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앞으로 아주 힘든 삶을 살 것 같네요.
아주 오지랍이 넓으신 분이 아니라면 이런 질문을 할 필요가 있나요?
세상 만물에는 장점과 단점이 동시에 공존하는 것이니
본인이 필리핀이 좋으면 여기서 사는 것이고, 싫으면 다른 곳에서 살면 되는 것이고..
이런 질문은 마치 "내가 보기에는 당신 부인이 형편이 없는데 당신은 왜 저런 여자와 살고 있습니까?"와 같은 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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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해서 어쩔수없이사는사람들이 그나마 좀낫구요 나머지 솔직히 범법자 나불법사업 카x노 가이드
그런사람들 많아요
착한척하면서 말은잘하는위선자들입니다 믿지마세요
같은한국사람들이 몇년에걸처 그렇게 수십명이 죽었는데도 절대뭉치지도 못하죠 그러면서 화만내고 댓글에 비아냥만 가득합니다
관광객도 여자나골프 ㄱㄷ짓거리대부분이고요
가족여행오시는분들이 그나마 제일깨끗합니다
아주쉽게 설명드리면 여기는 싼맛에 영어를쓸수있다
그리고 내가 이나라사람보단 우의를점할수있다
그리고 한국에서의 현실도피 팍팍하니까요!
저도여기나름 살고있는데 더러운곳이든 깨끗한곳이든 한국인커뮤니티나 소셜은 완전쓰레기수준입니다
솔직하게 쓴글입니다
비아냥댓글무시하세요
얼마안되서 필이 아름답울때는 님의이런글 정말싫을때여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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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자주 필에 다니시는 분도 아니고 두번쯤 정도로는 모두 다 알기 힘들지않을까요?
필에 정착하시고 한국교민 사회로 들어 오시면 차차 알게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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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에 정상적인 기업에 취직이 가능하신분이라면 더더욱 그렇고요
40 전후반 해서 사업차 아이들 교육등의 이유로 오신분들은 열심시 사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님 나이때 무작정 넘어오는 사람들 이유는 님이 생각하신거와 같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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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수를 써서라도 파견근무 못나간다고 해야 정상인것 같은데요? 그렇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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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로서...회사에서 가라는데 안갈수도 없고, 본사급여의 1.5배+각종수당이 붙는데 안갈수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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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직장때문에 필리핀에 3년 있었는데, 부정적인 면도 많았지만 좋은 추억이 더 많았습니다.
이제 파견근무 나오신다니 필리핀 이곳 저곳 다니면서 경험한번 해보세요. 필리핀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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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은 정당한 파견근무고 대다수 교민들은 뒤가구린 사람들이고??ㅎㅎ골때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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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쓰면 운전 스트레스도 없죠.
단점을 보려하면 단점만 보일것이고, 장점을 보려하면 장점만 보일겁니다.
그런사람들이 싫으면 그런사람들이 안보이는곳에 살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미국이민을 준비중인데, 미국도 똑같은 얘기 나옵니다. 한국사람들 만나면 사기당한다고... 결국 다 자기하기 나름이고 준비하기 나름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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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쪽으로는 스스로 영어나 문화에대한 이해를 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괜찮은 사업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다면..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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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두번밖에 안되는 경력으로 많은것을 보셨는데요. 아마도 인터넷을 붙들고 사시는가 봅니다. 우리나라사람은 그림이 잘 나오는거 좋아하죠. 그림 좋다~ 라는 말. 미국이나 일본 유럽 호주. 그림 잘 나옵니다. 그렇지만 사는건 한국이나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체면을 중시하기때문에 한국서 미국으로 이민갔다고 하면 그 말자체로 그림 좋은거죠. 그렇지만 그곳에 생활은 한국보다도 못한 교민들이 많습니다. 호주로 유학갔다가 왔다하면 그림좋죠. 그렇지만 호주유학 다녀온 여학생들은 결혼대상 후보에서 제외시킵니다. 워낙 물란한 캠퍼스 문화때문에. 그렇지만 모르는 사람은 한단계 위로 보죠.
필리핀 그림은 안나옵니다. 그렇지만 이곳에 사는 사람들끼리는 좋아 죽습니다. 님께서 진정으로 느낄수 있는 날이 오길 기다려 봅니다. 그리고 냄새가 나기때문에 파리가 꼬입니다. 사기꾼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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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분들은 겨울이 없어 혈압위험성 때문에도 이민을 오시는듯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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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예전에 보았던 60세 넘으신 한국분을 뵌적이 있는데, 지병때매 휴향차 왔다고 한게 기억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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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이유가 다다르니까요 여자때문에, 게임때문에, 친구와 동업으로 인해,
파견근무로 인해, 직장으로 인해 등등요.
말씀하신것처럼 부정적인 의견과 뉴스가 많고 대부분이 여자,게임 등등에 관련된
분들이기에 그렇게 보이는게 당연하지만 20~30프로 정도는 정상적인 생활하시는
분들입니다. 정상적인 생활이란, 공부하는 사람, 사업하는사람, 직장다니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래서 필리핀에서 무엇을하고 지내느냐에 따라 알게되는 사람도 달라지고
듣는 얘기도 달라지고 필리핀을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70~80프로가 여자, 게임, 관광등의 분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보니
부정적인 의견과 뉴스가 많이 나돌게 되는것이고 사건사고도 많이 보이게 되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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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매체를 통해 접해지는 내용들과 실제의 모습은 약간 다릅니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 살려고하는지가
중요하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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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좋은 면
예를 들면, 한국보다 아름다운 자연이라던지, 사람들의 순수함, 영어라는 메리트 등은 딱히
경험해보시지 않은것 같아 아쉽습니다.
대부분의 교민분들께서 가격대비 자녀분들의 교육때문에 많이 와계십니다만,
글쓴분께서 겪으신 것처럼 개중에 나쁜 사람들도 있는거 같긴 합니다.
하지만 세상 어디에도 좋은 사람과 좋은 일들만 있지는 않은것처럼
필리핀에도 사건,사고도 많고 힘들게 하는 교민도, 답답하고 말안통하는 필리피노들도 있겠지요,
이전에 경험하신게 나쁜것들 위주시니,
혹 다음에 오시면 좋은것들 위주로 경험해보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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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글쓴이분께선 여기 일하러 오시니 간단하게 말씀드릴게요.
한국에서는 야근하면 정당한 수당을 안주는 곳이 많습니다. 그리고 정당한 연차 휴가 상사 눈치 보는곳도 많죠?
필리핀은 그런면에선 직장환경이 조금 더 낫지않나 생각합니다.
*다른 종목에 종사하는 분들 한번 만나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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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 늘 궁금했던 부분입니다~
여러 의견들을 보니 수긍이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하지만
다양한 의견들 알게됐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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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사느냐가 중요한게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거죠.
이곳 현지에도 정말 성실히 정상적으로 사시는 교민들이 많습니다. 아니 훨씬 더많다고 샛각합니다.
다만 드러나지 않을 뿐이죠.
왜 거기서 산는냐는 질문에 앞서, 나는 어떻게 살것인가를 먼저 신중히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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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주재원으로 왔구요 한국에서 H대 졸업하고 캐나다에서 살았었습니다.
님 주위에 이상하고 형편없는 사람만 있다면 당신이 그런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주위에 사업이나 교육때문에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고요 저는 여기 있으면서 카지노 가거나 여자끼고 노는 사람을 제 주위에서 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물론 코리아타운가서 밥먹을때 봤구요. 식당에서 볼때는 매우 저질이라고 생각하고 같이 상종하기 싫습니다.
초년생이면 회사에 지원해서 주재원으로 한번 와보시지요..
영어는 제대로 하는가 물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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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을 똑바로 하시면 됩니다. 어느 나라를 가시던 그런데만 골라 다니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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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이라는 나라에 산다면..
일단 사업을 하면 인건비가 싸다,여러의견들 계시겠지만,
겨울이 없어 추위가 없으니 난방이 필요 없다.사람 나름이겠죠?
여기 경제는 1970년과2016년이 공존하니 삶을 사는 기간 선택권이 있다,다들 나름 의견이 있으시겠죠.
이국이라 하지만 한국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다.
일부 필리피노는 영어가 통하니 여느 동남아 보다 언어 소통이 좋다.
물가가 일부 많이 싼 이유로 큰 자본없이도 삶을 즐길 수 있는 조건이 있다.
위 이유들이 여기 거주하는 주된 이유에 일부 같아요,
필리핀에서 사시는 동포 여러분,
서로 합심해서 좋은 미례를 만듭시다.
일부 형편이 어려워 힘드신 분들도 어서 만회하시고 건승하십시다,
위 글쓴이에게 한마디
좋은것도 많이 보고 사세요,필리핀서 좋지 못한것을 봣으면 그것 또한 배우는것 아니겠나 생각해요,
년 6프로 성장하는 필리핀 이라는 나라에서 함꼐 성장하려는 한국 기업인들도 많습니댜,
다음에 방문하실때는 마닐라 주위 공단에도 한번 기웃거려 보시길 당부합니다,
덕분에 필리핀 생활 한번 더 뒤돌아 보고 갑니다,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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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거주하시는 교민들 대부분이 처음엔 큰 희망을 가지고 왔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현지의 나태함과 불합리에 익숙해져가면서, 부지런한 삶이 아닌 여유로운 삶을 선택한 탓에, 한국에 돌아갈 경쟁력이 사려져 버린거죠.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대신 열심히들 살고 계시죠.
사회 초년생이라, 파견근무는 앞으로의 인생에 디딤돌이 될것입니다.
비판보다는 무엇이던 배워가는 자세로 파견 근무에 임하시면, 뜻하지 않는 기회가 찾아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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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대사가 한말이 생각나에요.....
뭐눈에는 뭐만 보인다.....이게 정답아닐까요?
태조 2년(1393) 봄. 아직 한양으로 천도하기 전 태조는 송도(開城)에 연복사를 지어 문수법회를 열며 무학을 초청했다. 무학이 와서 설법을 하고 태조가 친히 참석,설교를 들었다. 66세의 무학 은 그뒤 연복사에 머물면서 자주 궁안으로 불려가 태조를 뵙게 되었는데 두 사람은 수창궁에서 농담을 주고 받았 다 한다.
태조가 먼저 말했다.
『누가 농담을 잘하는지 내기를 해봅시다』
『대왕께서 먼저 하시지요』
『내가 보니 스님은 돼지처럼 생겼소』
『제가 보니 대왕께서는 부처님 같습니다.』
『어째서 스님은 같이 농담을 안 하시오』
『아닙니다. 농을 한 것입니다. 용의 눈에는 모두 용으로 보이고 부처님 눈에는 모두 부처님으로 보인다고 말한것입니다.』
두 사람은 손뼉을 치며 파안대소했다.
저도 필핀와서 산지 4년차지만...좋은것만 보려고 노력합니다...그러나....안좋은게 더 많지요...
그렇다고 모두가 다 그렇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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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응급환자 시스템은 기대하기 힘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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