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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의 보관및 유효기간(4)

Views : 4,977 2016-01-19 23:23
자유게시판 1271192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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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약의 유통기한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우리 가정에서 상비약으로 갖고 있는 약물은 제대로 관리 보관이 되고 있는지...

이런 궁금한 것을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알약은 제조일로 부터 2-3년이내 이고 개봉하면 가능한 빨리 복용해야 하고,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합니다.

 

2. 조제된 약은 절대 보관해서 재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3. 시럽은 개봉후 3개월 안에 복용하며, 바닥에 가라않은게 있거나 색이 변하면

    유통기한이 남아있어도 바로 버려야합니다. 보관은 냉장보관합니다.

 

4. 유통기한을 지킬 것. 습기와 햇빛을 피할 것. 물로만 먹을 것.

    모든 약에는 태생적인 부작용이 있습니다.

    독성이 있어야 약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약과 독은 동전의 양면이란 말은 이래서 나왔습니다.

 

5. 약의 부작용을 피하려면 꼭 기억하고 실천해야 할 3가지가 있습니다.

    유통 기한. 보관법. 복용 방법입니다.

 

6. 3일치 약 처방을 받으면 유통 기한도 3일 입니다.

   약의 유통기한은 유효기간 입니다. 설명서에 표기된 대로 효능효과를 볼 수 있는 기간 입니다.

   유효기간은 보통 제조일로부터 2-3년 입니다.

   그러나 처방 조제 받은 약은 개봉후 며칠이 지난 약일 수 있으므로 유효기간은 초미니 입니다.

 

7. 피부연고는 개봉한지 6개월 이내이고 또 안약엔 조본료(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거나

   눈에 약을 넣는 과정에서 오염될 수 있으므로 개봉후 1개월 내에 사용해야 안전하다고 합니다.

 

8. 항생제 시럽은 개봉후 1-2주 지나면 약효가 떨어집니다.

   해열제는 한달 이상 보관은 곤란합니다. 가루 약은 알약보다 유효기간이 훨씬 짧습니다.

   일단 개봉하면 2주안에 복용합니다.

 

9. 약은 대부분 상온보관 합니다. 냉장 보관을 하면  화학 물질이기 때문에 변질됩니다.

   약은 습기나 햇볕에 의해 쉽게 변할 수 있습니다. 습도가 높은 화장실. 주방등은 약보관 장소로

   부적격한 곳 입니다.

 

10. 냉장 보관이 필요한 약 ( 인슐린 주사약, 일부 항생제 시럽)과 좌약 (15도 이하의 건조한곳)을

    제외하곤 약은 상온 보관이 원칙입니다. 습기 직사 광선, 자녀의 손을 피해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면 됩니다.

 

11. 상온 보관 약을 냉장고에 두면 습기가 차거나 약성분이 변질되고 냉장 보관약을 실온에

    두면 유효기간이 단축 됩니다. 여기서 실온이라 함은 30도를 넘지 않는 곳입니다.

 

12. 약과 습기는 천적관계입니다. 따라서 땀찬 손으로 약을 다루는 것은 금물 입니다.

    약통에 담긴 약을 손바닥에 털어 놓고 먹으면 손에 있는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등

    유해 세균이 옮겨갈 수 있습니다. 때로는 색이 변하거나 상하기도 합니다.

 

약은 미지근한 물로 복용하세요. (카페인 성분의차나 유제품은 피해야 합니다)

약을 복용할때는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과 함께 삼킵니다. 위를 따뜻하게 하고 혈액의

흐름을 촉진하므로 찬물과 함께 복용할 때 보다는 흡수가 빠릅니다.

우유,과일 주슈, 술 등은 약의 흡수에 영항을 미칠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합니다.

변비약을 우유와 함께 먹으면 약이 위장에서 녹아버려 효과를 보기 힘듭니다.

또 빈혈약을 홍차, 녹차와 같이 먹거나 일부 항생제를 우유와 함께 먹을 때도 약의

흡수가 떨어 집니다.

 

약과 술은 궁합이 맞지 않습니다.

약은 대부분 간에서 대사 되는데 음주를 하면 알코올도 간에서 분해되므로

간이 이중 부담을 집니다. 또한 술로 인해 약효가 금새 사라지거나 아니면 약효가 너무 커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약상자에 보관된 정체 불명의 약은 과감히 버립니다.

 

올 바른 약 보관법

 

1. 상온에 보관한다 (냉장고에 넣으면 세균,곰팡이에 오염됨)

2. 차광약은 갈색 봉투나 통에 넣는다.

3. 손으로 만진 알약은 버린다.

4. 안약등 외용제는 개봉 한지 한달이 지나면 안쓴다.

5. 연고는 개봉후 6개월이 지나면 버린다.

6. 좌약은 15도 이하의 건조한 곳에 보관 한다.

7. 시럽 용기는 처방 받은 날짜를 적어 둔다.

 

가정내 약상자에 든 의약품의 사용상 주의사항

 

1. 해열제는 상온에서 1개월 까지만 보관 가능.

2. 시럽제는 먹기전에 색깔, 냄새등을 확인.

3. 남은 감기약 (병원에서 처방 받은것)은 바로 버린다.

4. 소독약 (과산화수소 메탄올)은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1년 이내로 보관.

5. 파스를 뗀 부위에는 최소 2시간 지난뒤 다시 붙인다.

 

이상과 같이 우리가 알고 있으면 유용한 약 보관 및 유효 기간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한번 가정에 있는 약 상자를 확인해 보세요...

약에 대해 궁금한것이 있으시면 카톡이나 전화 주세요...

 

감사합니다.

올티가스 약사 올림

 

0915-302-6000. 0999-310-6000. 02-547-1793.ORTIGAS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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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이익을얻을수있는기회 [쪽지 보내기] 2016-01-20 01:33 No. 1271192798
약을 사두고 유통기한 지났다고 아까워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안아펐으니 과감히 버리세요.
더 좋은 방법은 유통기한 전에 흔하고 복용이 쉬운건 가난한 사람들 주세요.
까나리 [쪽지 보내기] 2016-01-21 22:10 No. 1271201195
좋은글 감사합니다
(주)배정
카비테
블랙커 [쪽지 보내기] 2016-02-20 23:09 No. 1271297510
약을 냉동실에 보관하면 어찌되나요 약효과 없는지요 유통기한는 더 늘릴수 있는지요
로우라이더 [쪽지 보내기] 2016-05-02 07:34 No. 1271492990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벌써 몇개월 혹은 몇년전에 처방받아 먹고 남은 약들...다 버려야겠네요 ㅎㅎ
집안구석구석 혹은 서랍장 어딘가에보면 굴러다니는 알약들이나..기타 연고등등..너무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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