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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정말 개x같은 상황이네요.. 방계약관련해서 도움좀 부탁드려요..(14)

Views : 4,285 2015-11-25 23:49
질문과답변 1271007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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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콘도에서 1년동안 거주하다가 제 생활력에 비해서 집세가 높다는 느낌이 들어서 나름 저렴한 곳으로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만다우웨이 있는 얼반홈즈라는 곳 입니다.

우리나라 연립주택처럼 생긴 단지입니다.

 

입주전에 수압상태를 체크하지 못한 제잘못이 일단 제일 큰것같습니다.

아무튼, 입주전 싱크대 화장실물때문에 문의를 했었는데, 중개인은 지은후 처음 입주하는 거라 수리하면 괜찮을거라고 하더군요.

결국 수리도 제가 이사하는 날에 한번 다음날에 한번 해서 마무리를 했는데, 이나라 답게 물이 화장실 세면대 물이 세더군요. 화장실 벽면쪽에 미세하게 물이 새어 나왔던거라 거의 1주일만에 발견해서

말했더니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왜 처음에 다 괜찮다고 얘기했냐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그것도 1주일 뒤에 수리했습니다.

 

문제는 싱크대, 싱크대는 처음부터 수압이 낮았습니다. 하지만 천천히 설거지 할만큼의 수압은 되었습니다.

입주후 보름이 지나서 부터 갑자기 설거지를 할수 없을정도로 물이나오더군요.

중개인한테 문의했고, 문의 하고나서 거의 일주일이 다되서 수리업자가 왔는데 수리업자는 수압이 낮은거라 못고친다고 하고 가버리더군요. 보름에 한번 꼴로 수리한다고 집에 들락날락 하니까 그것도 스트레스가 받더라구요.

 

아무튼, 수리업자는 오피스에 레터를 제출해야된다고 해서 그날 바로 알려줬습니다.

그리고 거의 지금 한달이 다되어가는데 여전히 싱크대에서는 설거지는 손도 닦기 힘들정도입니다.

그렇지만, 이미 중개인이 레터를 오피스에 냈다고 하니 그냥 속앓이 하지말고 기다리자 싶었죠.

 

문제는 오늘 발생했습니다. 어제 낮에 오피스에서 레터하나가 오더군요. 집주인이 할부로 집을 사고 있는 것같은데, 10월달 할부를 안냈던것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레터 날라왔으니까 빠르게 처리좀 해달라라고 레터 받은 당일날 연락했습니다. 중개인이 처리하겠다는 말만 믿고 있었죠.

오늘 샤워하러 물을 트는데, 물이 아예 안나오더군요. 처음엔 수리인가, 단수인가 했죠. 주변에 물어보니 아무이상없다고 하더라구요. 오피스에 가니 물을 끊었다고 하더라구요. 이때부터 짜증이나고 화가 나기 시작했지만, 몇년동안 이곳에 살아온 경험상 현지인과 다퉈봐야 득댈게 하나도 없다싶어서 그냥 오늘안에만 고쳐주면 넘어가자 싶어서 급하게 사우나에서 샤워를 하고 연락을 했습니다.

 

할부금 안내서 물이 끊긴거 같다. 오늘안에 처리좀 해달라고 문자를 했죠. 2시쯤에 걱정하지말라고 연락이 오더군요. 안심하고 기다리는데, 5시가 다 되도록 연락이 없었습니다. 제가 분명히 이머전시라고 급하다고 말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연락을 했는데, 뜬금없이 내일 자기가 오피스가서 처리해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럼 전 오늘밤엔 씻지도 못하고 자야하는거죠... 그래서 그걸로 몇번을 얘기했는데 돌아오는 답변이 가관입니다... 그럼 내가 물떠서 가져다 주길 바라냐? 내가 어떻게 해야되냐 이런식이죠..

게다가, 다시확인해보니 오피스에서 은행 체크안한거니 자기잘못도 아니라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사우나 비용을 청구하겠다. 그것도 뭐 기대는 안했지만 집주인이랑 이야기는 먼저해보겠대요...

 

사실 공증도 임차인보고 돈내라고 할때부터 좀 그렇긴 했는데, 결국 완전 터져버린겁니다.

 

중개인의 무례한 태도에 참을 수 없어서 계약취소에 대해서 집주인과 상의하고 싶다라고 하니,

자기가 권한이 다있다고 연결 할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냥 있다가 연장만 하지말고 나가면된대요... 그사이에 받을 스트레스는..어떻게 되는건지...

만약  중간에 이사갈렴 가는데 돈은 못돌려준다는..

 

뭐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 생긴건지..

 

중간중간 욕을 섞어서 문자가 오는 정말 파렴치한 태도 때문에 아직도 분을 삭힐수가 없네요...

일단 주변 현지인 친구한테 조언을 구하긴 했는데, 제가 법적으로 어드벤스와 디파짓을 받고

나가는 방법은 없을까요?

 

참고로, 중개인은 여성이며 임신한상태라 최대한 저는 화도 안내고 조곤조곤 말하는 편이 였습니다.

 

그리고, 아마 누군지 아실거예요. 집주인 남편분이 한국인입니다. 사기치거나 거짓말은 하신건 아니지만

이런 상황이 생기면 도의적으로 해결해주셔야 되는게 아닐까요? 어디 빌딩에 어디 유닛이라고 말씀드리진 않겠습니다.

한국에 계시기 때문에 분명 필고를 더 자주 보실거라고 생각되네요.

당연히, 저녁내내 집주인과 중개인이 페이스북으로 대화를 했다고하니 남편분께서도 지금 쯤이면 아시겠죠.

제가 부당한 요구를 한거라 생각치는 않습니다. 

 

만약 집주인께서 이글을 보신다면 다시한번 생각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수정한번하니까 지역이 사라지네요.. 세부입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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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나 [쪽지 보내기] 2015-11-25 23:58 No. 1271007260
부동산... 정말 
물물교환 [쪽지 보내기] 2015-11-26 00:13 No. 1271007279
중복이네요.집주인에게 똑같이 해주는 방법 위에 질문에 작성했습니다.
무엇과
무엇을
교환 할까요?
www.?.com
사장백 [쪽지 보내기] 2015-11-26 00:20 No. 1271007292
계약서에 위반뒤는 사항들 모두 물적증거로 남아두시구요. 변호사 공증 받아 경고 레터보내시고 그래도 안되면 법적처리하시길 추천드립니다.
saintmerits [쪽지 보내기] 2015-11-26 01:42 No. 1271007402
아마 여자 주인 분도 집 수리에 대해서 잘 모르나 봅니다.
세입자 관리도 안되는 집엔 빨리 나오셔야 겠네요.
바람같은 [쪽지 보내기] 2015-11-26 04:38 No. 1271007525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네요...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JAZZMINE [쪽지 보내기] 2015-11-26 10:07 No. 1271007781
디포짓, 어드반스 3달치 내셨으면 3달만 살고 걍 나오세요...
그럼 손해볼거 없겠죠. ㅋ
COMHOME
Mandaluyong City
09276693345/09476416447
스텐리윤 [쪽지 보내기] 2015-11-26 10:29 No. 1271007839
이런상황이면 디파짓 받기도 힘들겠네요
노키아알카텔루슨트
www.alcatel-lucent.com/
초모랑마 [쪽지 보내기] 2015-11-26 12:05 No. 1271008125
수업료 내는 경우.... T T
엘리트치과 [쪽지 보내기] 2015-11-26 15:14 No. 1271008511
아휴 제가 성질나네요  잘 해결되시길..
라이언방방 [쪽지 보내기] 2015-11-26 15:43 No. 1271008584
글을 읽는 동안 어떤 상황인지 상상이 가네요.
읽는 사람이 더 성질나네요.
필리핀이닌깐 그려려니 생각하겠지만....
해도해도...너무하네요.....
그래서 돈 조금 더 줘서라도 돈 조금 더 벌어서라도
콘도를 살던지...집을 사던지...
해야하는거 같아요~
아님 이 나라에서 안살던지요~~
유진짱짱 [쪽지 보내기] 2015-11-26 16:30 No. 1271008729
잘 해결되셨으면 합니다.
로얄장어식당 [쪽지 보내기] 2015-11-26 17:40 No. 1271008927
좋은 집주인, 브로커 만나는것도 필리핀 생활에서 큰 복이네요. 
필레오 [쪽지 보내기] 2015-11-26 20:55 No. 1271009392
부동산들....정말...왜...
레인보우
변정숙 [쪽지 보내기] 2015-11-30 01:05 No. 1271015298
디포짓, 어드반스 3달치 내셨으면 3달만 살고 걍 나오세요...
그럼 손해볼거 없겠죠. ㅋ.......................
질문과답변
No. 108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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