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 신문고 답변이 도착했습니다.(37)

데칼코마니 쪽지전송

Views : 4,569 2015-10-08 11:10

자유게시판 1270878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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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국사람은 주의와 경고조치에서 끝이났지만 운전기사는 해고되었으니

어찌되었던 빠른답변과 효과는 주었고 반은 성공이라 생각합니다.

외교부답변.jpg

인공지능에게 물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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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신선 [쪽지 보내기] 2015-10-08 11:12 No. 1270878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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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정의롭고 권리를 지키시려는 진정한 대한민국 국민이십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비개인오후 [쪽지 보내기] 2015-10-08 11:16 No. 127087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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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민원처리기관이 대사관이네요.
사건이 발생한 후 알아서 기사 짜르고 직원한테 경고했음 됐을거를 청와대민원넣으니 마지못해 처리한거네요.
여전히 개인차량기사라면서..
아직도 개운치가 않네요

데칼코마니 [쪽지 보내기] 2015-10-08 11:26 No. 1270879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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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개인오후 님에게... 그러게 말입니다 아고라 서명운동 같은거에는 눈가리고 아웅하더니 진작 저렇게 처리를 하지 제가 국민신문고를 통해서 외교부 상부에 민원을 넣으니 마지못해 처리하는 꼴을보니 참 정이 안갑니다.
여기서도 시정안되면 청와대 민원실에 다시 넣을 계획이었습니다.

놀랍게도 시간이 지나면 노예들은 서로 자신의 족쇄가 더 튼튼하고 무겁다고 자랑하기 시작한다

Cook0502 [쪽지 보내기] 2015-10-08 11:29 No. 1270879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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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외국에서 큰 낭패 당하고 대사관에 연락했다가 돼려 황당한 꼬라지 당하고 그나라 국회의원 사무소에 찿아가서 일처리를 한적이 있었는데... 그 운전기사는 잘보일려다가 진짜 짤린것인지 ㅋㅋㅋ 그래도 충견인데 말이죠^^

데칼코마니 [쪽지 보내기] 2015-10-08 11:33 No. 1270879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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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ok0502 님에게... 충견은 맞으나 난폭한 롯트와일러같은 놈이네요 주인만 아는

놀랍게도 시간이 지나면 노예들은 서로 자신의 족쇄가 더 튼튼하고 무겁다고 자랑하기 시작한다

Cook0502 [쪽지 보내기] 2015-10-08 11:59 No. 127087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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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칼코마니 님에게...
개세끼로 따지면 충견 아닌가요? 이정도면 합격점수로 개세끼로 따지면요... 사람이면 미친세끼고요... 분위기 파악이 전혀 안돼는 놈이죠... 대통령이 와도 멱살 잡을텐데 ㅋㅋㅋ

chamba [쪽지 보내기] 2015-10-08 11:43 No. 1270879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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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이번 계기로 대사관이 좀더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교민 없는 대사관은 있으나 마나 겠지요.

오부장 [쪽지 보내기] 2015-10-08 11:44 No. 1270879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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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들은 "주의" 조치

운짱은 "해고"조치

한 사람은 말로 끝나고 ... 한 사람은 가족에 생계가 달린 직장을 잃었네요

답답하네요 아후...

묵시록 [쪽지 보내기] 2015-10-08 16:50 No. 1270879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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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부장 님에게... 충실항 운전사가 오바한경우면 어딘가에 재고용했겠죠. 그운전사도 뭔가 재웠을테니 그리나쁜건 아닐듯.

하느리 [쪽지 보내기] 2015-10-08 11:44 No. 1270879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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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빠르네요
직빵이구만 청하대

녹생 [쪽지 보내기] 2015-10-08 11:51 No. 127087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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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해볼 방법이없네...
국민들 가지고 노는것같기도하고...
어쨌든 잘처리 된것가

코클레잉 [쪽지 보내기] 2015-10-08 12:21 No. 127087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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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됐든 처리가 끝났네요. 제발 이런 일이 안생겼으면 좋겠네요

pongpwa [쪽지 보내기] 2015-10-08 12:32 No. 127087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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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이나 외교부 관련 민원은 글쓰신 분처럼 이렇게 정식으로 민원을 넣어서 피드백을 받는게 중요합니다. 자꾸 귀찮고 번거롭게 해야 움직이는 대사관 사람들의 특성상 사소한 일이라도 자꾸 민원을 넣어주는게 좋습니다. 민원이 폭증해야 상위 기관에서도 좀 경각심을 가지겠죵?(희망사항ㅋㅋ)

이카루쏘 [쪽지 보내기] 2015-10-08 12:40 No. 1270879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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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민원이 가장 효과 있네요...

락웰 [쪽지 보내기] 2015-10-08 12:45 No. 1270879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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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39 [쪽지 보내기] 2015-10-08 12:52 No. 1270879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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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답변....
지들소관이니 조용히 마무리 한건지 그속을 확인할봐가 없네요 시간많으면 대사과앞에 카메라 들고가서 아직도 일방통행 역주행 하는지 확인해보고싶네요

댕이아빠 [쪽지 보내기] 2015-10-08 12:58 No. 1270879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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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이번 계기로 대사관이 좀더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교민 없는 대사관은 있으나 마나 겠지요.
조금은 아쉽네요
엄중조치라~

*******

********

알레망드 [쪽지 보내기] 2015-10-08 12:58 No. 1270879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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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부조리하다는 생각이.... 교민들이 화가 난 것은 뒤에 모른척 앉아 있는 한국인 외교관으로 짐작되는 사람 때문이었지 난폭 기사야 까짓 길거리에서도 언제든 시비 붙을 수도 있는 것이고.
운전수를 자르는게 목적이 아니라 최소한 뒷자리 한국인 당사자 본인이 사과든 변명이든 입장을 얘기하거나 할말 없더라도 최소한 신분을 밝혀야 하는 것 아닌가요. 만일 그 차가 오토바이와 진짜로 충돌했다면 손해 배상문제를 그 기사하고만 상대해야 하나요? 숨어 있는게 정상이 아니지 않습니까?

프에르토갈레라 [쪽지 보내기] 2015-10-08 13:21 No. 1270879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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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정도까지 왔으니 다행입니다
민원을 넣고도 묵묵부답이였으면 어찌되었을까요?

민도로 전문 여행

카톡,kim5252

0916-753-9000

http://cafe.naver.com/philmindoro

힌디꾸아뽀 [쪽지 보내기] 2015-10-08 13:25 No. 1270879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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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기사는 이렇게나마 한번 손을 봐줬고...
대사관에서 깝치는 가드넘들도 언젠간 손을 봐줘야 할듯.

BADAYA [쪽지 보내기] 2015-10-08 13:29 No. 1270879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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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사과는 받으셨네요.
차안에 타고있던 한국인의 사과가 필요한데 말입니다.

자유시간. [쪽지 보내기] 2015-10-08 13:35 No. 1270879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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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절반의 성공이네요..

체육선생님 [쪽지 보내기] 2015-10-08 14:27 No. 1270879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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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추천!
고생하셨습니다

PLAY and GYM

peteacher9988

0915-449-4501

daniel2006 [쪽지 보내기] 2015-10-08 15:01 No. 1270879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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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찬성 누르고 갑니다.

.....

......

어르미 [쪽지 보내기] 2015-10-08 15:05 No. 1270879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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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기사잘못이지 직원은 잘못없다는 투네요...
직원이야 "기사조심좀 시키지 인제 조심햐~~" 한마디로 끝이고
누구 말처럼 충성스런 기사만 직장 잃고..
근데 그 직원 기사 짜르고 다시 불러서 쓰면 끝이잖아요...
예를 들어 금요일 짜르고 월요일부터 다시 첫출근한다면..
그냥 원위치....
중점은 직원이 구경만 하고 가만 있던거였는데
누구 그 기사 얼굴,이름등 알기라도 하나요?? 그 기사야 관심도 없는 사람인디..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5-10-08 15:08 No. 1270879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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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과는 비교도 안되게 실질적인 현상을 이끌어 내셨군요.. 멋지십니다..
역시 청와대 신문고가.. 짱입니다.

라스트컨설팅

인천 서구

하이.com

바람처럼살리라 [쪽지 보내기] 2015-10-08 15:26 No. 1270879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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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국사람은 주의와 경고조치에서 끝이났지만" 여기서 더 나쁜 놈은 기사가 아니라 한국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말 할 줄 알면서 그냥 아무말 안하고 지켜만 보고 있었다는게...그리고 개인기사였다면 더 더욱 이해가 안갑니다. 개인기사가 내려서 사람 멱살잡는데 아무말 안하고 차안에서 지켜만 보고 있었고 한국말로 물어봐도 아무말 안하고 대사관으로 들어간게.... 이게 같은 동포로서 사람새# 입니까? 거기에다 해외에서 대민 봉사하는 놈이..

채진아빠 [쪽지 보내기] 2015-10-08 16:07 No. 1270879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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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조치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일단 해고 시켰다가.. 잠잠해지면.. 다시 고용할것같은 생각이 드는것은 왜일까요.. 누구누구인지.. 이름을 아는것도 아니고, 누군가 지켜보는 것도 아니니..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에서, 운전기사 고용하는것을 보고하는것도 아니고.. 참 찜찜하네요..

찰뤼 [쪽지 보내기] 2015-10-08 16:17 No. 1270879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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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질문있거나 할떄 대사관에 직접 문의하기보다 국민신문고 통해서 합니다.그럼 답변도 빠르고 정확해요..아무래도 눈이 열려있는 곳이다 보니. 여튼 다행이네요

비너스호텔(VENUS HOTEL & SPA)

1 Teodoro Street, Balibago, Angeles city Pampanga

0919-623-9693

band.us/@kayhotel

풀잎처럼 [쪽지 보내기] 2015-10-08 17:25 No. 1270879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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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절반의 성공이네요.

대화명없음 [쪽지 보내기] 2015-10-08 17:27 No. 1270879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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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행동하는 지성이 부럽습니다. 박수드립니다.

두바이맨 [쪽지 보내기] 2015-10-08 19:06 No. 1270880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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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하셨네요
대사관의 회신을 이끌어내셨으니...
많은 분들 지적대로 왠지 입막음용이 아닌가 합니다
지대로 할려면 기사 해고, 옆에 타고 있던 한국직원도 짤라 버려야지...
기사야 충직한 개 역활에 중실한거고, 진짜나쁜넘은 그 한인직원 분..
정말 대사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livinphil [쪽지 보내기] 2015-10-08 22:13 No. 12708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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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에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
이 사건의 본질은 자국민을 개X으로 생각하는 대사관 직원의 태도에 있는 것이지,
단순히 교통법규 위반이나 그 운전기사의 태도에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교통법규야 누구나 위반할 수 있는 것이고, 이런 문제는 진솔한 한마디 사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용주의 묵인 없이는 운전기사가 저런 태도를 보일 수 없는 것이며,
밖에서 그 난리가 발생했는데도 상황을 모두 알고 있으면서도 한마디 없이 차에 앉아 있던 그 직원의 태도는 분명히 바로 잡아야 합니다.
이왕 수고하신 김에 한번 더 이점에 대한 확실한 지적을 부탁드립니다.

livinphil [쪽지 보내기] 2015-10-08 22:14 No. 12708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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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vinphil 님에게...
설사 징계까지는 가지 못한다고 해도
인사조치나 본인 명의의 공식적 사과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짱짱고수 [쪽지 보내기] 2015-10-08 22:33 No. 127088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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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뭉쳐서 여론을 만드니 효과가 있네요

Netline [쪽지 보내기] 2015-10-09 00:01 No. 127088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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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실히 일한 기사만 불쌍하네요..과연 자발적으로 행동하였는지 의심스럽습니다.
뒷좌석에서 지켜보고 웃음지였을 그분은 철밥통 외교부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