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기오 맛집, 바 추천해주세요(25)
Dia
쪽지전송
Views : 19,039
2015-05-27 02:18
질문과답변
1270506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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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바기오에 가기로 했어요.
한국식당에 한번 가보고 싶어서 좋은 맞집 추천해주세요.
그리고 좋은 바이나 술집 뭐 라이브 카페 아니면 비싸지 않는 클럽 같은곳 추천해주세요. KTV말고요. 우리 다 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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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분이면 더 잘알지 않나요 ?
필리핀 사람이 한국사람 한테 바기오 클럽이나 빠를 물어보는건 조금 당황스러움
그런데 위글은 정중한 질문이 아니라 밑에 사람에게 알아보라고 시키는것 같은 말투네요 제가 좀 예민
한가요 ?
훌륭한 한국말을 조금 더 조심해서 사용하시길 부탁 드립니다.
본인 의사와는 다르게 받아들여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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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글 님을 나쁘게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전 필리핀 사람인데 바기오에 가본적이 없어서 그냥 물어본것입니다.
원래 좋은 한국식당만 추천해달라고 하려고 했는데 그 질문 물어보는 김에 가볼만한 바이나 클럽도 물어봤어요. 다른게 아니라 그냥 한국사람들이 바기오에 많이 있다고 들었어요. 여행도 많이 다니고 바기오에 많이 놀아가지 않았어요? 그럼 아마 여기 계신 한국사람들이 아는 좋은 데 있으면 알려주고 싶어서 이 글 올려봤어요. 바이나 클럽까지 질문 안했으면 좋겠는데요. 생각 보니까 그거 바로 제가 검색만하면 직접 알아볼수있죠? 그냥 한 질문하는 김에 같이 물어본거에요.
그리고, 알다시피 저는 한국사람 아니라서 조금 더 이해해주시면 안됄까요? 이 글 좀 급하게 썼어요. 제일 간단한 문장으로 질문했어요. 님이랑 다른 사람들도 실례하고 기분이 나쁘게 하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 조심하겠습니다. 원래 제가 쓴글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읽어보니까 인사도 없고 감사도 안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냥 간단하게 물어보는거에요. 생각이 짧아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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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예의범절도 아주 잘아시는듯 합니다.
저는 님을 꾸짖으려고 글을 남긴것이 아니라 님의 글이 오해를 할수도 있으니 글을 게시 하
거나 할때 조금은 신중하게 하면 좋을것 같다는 내용 이였습니다.
기분 나쁘시거나 오해하지마시고 친구들과 즐거운 바기오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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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보는곳이면 현지인으로써도 모를수도 있는데 바기오에서 유흥할곳을 찾는다니 놀랍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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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저는 필리핀 사람이고 바기오에 가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물어봤스빈다.
아까 제가 위댓글대로 그냥 한 질문하는 김에 같이 물어본거에요.
오랫도안 못 만난 여자 친구들이랑 처음으로 바기오에 여행할거에요. 다들 바빠서 이번엔 이시간만 잡았어요. 마닐라에 다시 돌아오면 더 이상 못 만날거에요. 다른 친구도 외국에서 일해서 바로 외국에 나갈거에요. 그래서 바기오에서만 시간이 있을거에요. 그 짧은 시간돌안 같이 놀고 싶죠. 바기오에서 여행하고, 구경하고, 밥 먹고, 술도 같이 먹고 싶어요. 애들이 한국 음식 먹어보고 싶어서 제가 바구오에 있는 맛집 잘 몰라서 여기에 글 올려봤어요. 글 쓰다가 아 한국사람들이 아마 좋은 바도 알것같아서 같이 물어봤습니다.
근데 진짜 제가 왜 이렇게 설명해야 돼요? 실례지만 제가 그냥 추천해달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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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 님의 용기있는 행동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바기오에 가보고싶은 일인입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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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했다면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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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여리신 분 같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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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몰 말고 본점이 더 맛이 좋구요
Bar는 가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바기오까지 가서 클럽이나 Bar를 왜 가시지?
구경할 곳이 얼마나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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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에 제가 쓴 댓글대로 오랫도안 못 만난 여자 친구들이랑 처음으로 바기오에 여행할거에요. 다들 바빠서 이번엔 이시간만 잡았어요. 마닐라에 다시 돌아오면 더 이상 못 만날거에요. 다른 친구도 외국에서 일해서 바로 외국에 나갈거에요. 그래서 바기오에서만 시간이 있을거에요. 그 짧은 시간돌안 같이 놀고 싶죠. 구경할거죠! 구경하고, 밥도 먹고, 밤에 술도 같이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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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바기오에 가이드가 필요하시다면
한 사람을 추천해 드릴 수 있습니다.
차를 가지고 있고 바기오에서 맛있는 그리고 나름 필리핀 현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이탈리아 레스토를 하고 있는 지인입니다.
시크릿 가든이라는 레스토 죠.
맛있는 집이라니까 추천합니다.
바기오 택시 기사들은 전부 압니다.
필요하시면 연락처 드릴 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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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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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드문일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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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필리핀 커뮤니케이션 사이트에서 물어보시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맛집이든 클럽이든 더 정확할듯 싶은데...
태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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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에 갔었는데 여전히 있더라고요~
MayBank 있는 건물인데... EDY 건물이라고 있어요.
택시타고 가세요. 바기오 택시 쌉니다. EDY빌딩이라고 하면 다 압니다.
거기 1층에 쭈꾸미와 삼겹살 파는데가 있는데
정말 주먹을 꽉 쥐고 먹어야 하지만
정말 맛있어요.....
단 정말정말 맵다는....
그리고 클럽은....
바기오도 캠프 잔헤이 가는길에 바bar 촌이 있어요.
이런 저질 기억 ㅜㅜ 수년이 지나니 이름이 기억 잘 안나네요.
그리고 레드라이언 이라는 바도 유명합니다.
바로 옆에 있는 50's dinner 도 싸고 정말 맛있기로 유명하네요. (한국식당은 아닙니다.)
참 펄정육점에서 삼겹살도 맛있었네요...
저는 필리핀사람일거라고 처음에 몰랐는데 ㅋㅋㅋ
왜케들 예민하셔요~
Dia 라는 필리핀 사람....
혹시 제가 건너건너 아는 그 사람일까요 ㅎㅎㅎ
Alo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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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기오에 잘 갔다왔습니다.
그 EDY이란 건물에 있는 쭈꾸미에 가려고 했는데 문 일찍 닫았네요. 마지막 날이라서 대신 다른 가까운 한국식당에 가봤는데 맛없어요 ㅠㅠ 근데 바기오 되게 좋아서 곧 다시 가려고 했어요. 친구들 다 못가지만 아마 다른 친구나 우리 엄마랑 같이 놀아가고 싶어서 꼭 그 식당에 가보고 싶어요.
그 캠프 잔헤이 가는길에 있는 바는 The Camp이라는 바인것같아요. 토요일밤에 지나가서 사람이 되게 많았어요. 대신 첫날에 우리 레드라이언에 가봤어요. 아주 즐거웠어요. 안주도 맛있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너무 너무 아시웠어요 ㅠㅠ 빨리 다시 가보고 싶어요 바기오에. 날씨는 한국의 봄 같고 경치가 좋고. 시내는 좀 복잡해는데 Camp John Hay 쪽이 아주 좋아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맞습니다. 저는 알로디아 맞습니다. 많이 놀랐어요 ㅋㅋㅋ!
그쪽은... 누구...세요? 쪽지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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