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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ma님과 재키찬 님께 덧 붙여 올리는 글...(18)

Views : 2,318 2015-05-27 01:41
자유게시판 1270506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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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 대한 궁금함이 있으신 분들은 기존에 올려진 저의 글을 참고 하시기를...

 

저는 타국에 처음 갈때면 해당국가의 정보는 물론이거니와 우선 그 국가의 역사를 공부하고 그지식을 세계사와 비견 해가며 공부합니다.

저의 필리핀의 첫 방문은 1993년 이었고 이후 2004년의 방문이 오늘까지 발목을 잡는군요.

 

우선, pkma님의 글에 덧붙이려 합니다. 그분의 글 속에서 필시민권자이고 코필 2세인듯하시니 저보다는 정보가 많으시리라 사료 됍니다. 

하나) 쌀농사를 권유 하셨는데...

3모작이 가능한 스퀘어당 50페소의 땅은 어디에서 구할 수 있는지요?

논농사에 필요한 인력은 어디에서 구하시려는지요? - 많아야 자녀가 2명이 고작인 한인의 평균으로 그 자식들 만으로의 농사라면  아무리 인건비 싼나라라지만...

헥타당 기존의 논에서 논고르기에 쟁기끄는 소 포함 인건비가 사람250 소 150 합400페소로 3일을 일해야 합니다.

직파라면 조금은 덜 하겠지만 수확을 늘리기 위해 모내기를 하려면 또한 로컬의 낮은 인건비라도 250페소 3명 2일이 필요합니다.

필리핀은 농약값이 비싸서 못쓰니 필리핀의 작물은 무공해라 착각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쌀 생산에 수확을 기대 하려면 2회 이상 농약을 뿌려야 합니다.  인건비도 더 비싸지요.

운 좋게 자연재해 없이 수확을 할때도 모내기 할때의 인건비는 피 할 수 없습니다.

하면, 지금이라도 애를 너댓명 더 낳아 막내가 10살쯤 돼었을때 농사를 시작할까요?

전부는 아닙니다만, 중국계 필인들의 방식은 땅사기전에 형제 친척은 물론 친지들까지 힘을 모아 물벼(논에서 바로 수확하는 벼)를 수매 해 건조장을 마련해(자금이 딸리면 직접 마당에 널어 건조) 도정을 한다음 자기들의 꽌시(인적관계)를 기본으로한 시장의 소매점에 공급해 판매 합니다.

이후 여력이 생기면 농사지을 땅도 사서 꽌시가 돼는 사란에게 소작을 주고...

쌀농사, 필에서 할만한 사업입니다.

그러나 아무나 달려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동화, 기계화 하면 돼지 않냐고요? - 필에서 5헥타 농사에 10억을 투자 하시렵니까...

저라면 그돈으로 열풍기를 이용한 비닐 하우스 간이 건조장을 만들고 물벼를 사들이겠습니다. 

건조됀 벼는 필의 곳곳에 있는 대형 정미회사에서(이들도 대부분 중국계입니다만) 키로당 5~10페소를 더 주고 매입합니다. 

 

하나) 4면이 바다이니 어업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 하겠지요.

모선을 비롯한 자선 2척이 60만페소라면 저라도 그 배를 사서 손보아 파는 조선업을 하렵니다.

필리핀의 연안에는 중국이나 한국처럼(한국은 그래도 20년 가까이 치어 방류를 한 덕분에 조금 나아지기느 햇지요) 고기가 없습니다.

기껏 재미를 보는 것이 참치를 비롯한 수출용 대형어류의 조업으로 유지를 하지요. 

외해 조업에 필요한 대형 방카(필리핀 전통 선박)의 가격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당장 조업 할 수 있는 배가 2밀리언이 넘습니다.

선장과 선원이 절반 먹고 책임진다고요? 그곳이 어디인지 알려주시면 백골난망하겠습니다.

배주인이 선장이 아니라면 꿈에도 못 볼 상황입니다.  

 

또 하나) 죄송합니다. pkma님의 글을 확인 후 올려드리지요.  

나이는 속이기가 어렵군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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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쪽지 보내기] 2015-05-27 01:57 No. 1270506555
두번째글에는 제가 답변을 달아 보겠습니다.
필리핀 바닷가 주변에는 고기가 없다?
직접 가보셧습니까?
아니면 어떤 근거를 가지고 이렇게 글을쓰셧습니까??
제가 한때 수산물을 교민식당에 납품을좀 했었습니다.
그래서 시골 어촌마을 나름 돌아 다녓습니다
일찍 어촌마을에가서 배가 들어오기 전일때는 어촌마을 방파제가 있는곳에서는
방파제에서 없는곳에서는 바위 위에서 바다속을 바라보면 바다로 뛰어들고픈 충동을 느낄때가
한두번이 아니였었습니다.
어줍잔은 수영실력으로 바다속에서 유유히 노는 고기들을 금방이라도 잡을수 있을거 같아서였지요
고기가 없다???
제눈 이 잘못되였던 걸까요???
그린파크
카파스딸락
070-8658-0348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5-05-27 02:05 No. 1270506566
@ 용과 님에게...
아, 그러시군요... 관점에 따른 차이는 저도 어쩔 수는 없습니다만,
그러면 궁금증이 하나!
저는 알라미노스, 팡가시난에 여러달 있으면서도 100개의 섬에도 못가본 처지인지라
그저 필 사람들이 사는 곳에서 그들과 어울리다 보니, 필사람 보다도 필리핀의 관광을 못해 본 셈이지요
님의 추억을 존중합니다만,
님께서는 왜, 수산업이 아닌 필리핀에서는 흔치 않은 드래곤 프룻을 재배 하시는지요?
벹남이나 태국이라면 제게도 이해가 쉬울 터인데...
용과 [쪽지 보내기] 2015-05-27 04:03 No. 1270506635
@ 하우리 님에게...제가 벹남이나 태국이 아닌 필삔에서 드레곤 프릇을
재배하는가에 대해서 님께 굳이 말해야할 필요를 느끼지 못합니다.
다만 내눈으로 본거와 님의 글이 틀리기에 답변해드린거 뿐입니다.
시골 작은 어촌마을에서 작은방카가 연안에서 잡아들인 생선을
수북하게 싣고와서 작은 서착장에서 고기를내리고 파는곳을 다녀 보셧거나
하다못해 알라미노스를 말씀하시는데 헌드레드 방카타는 곳만 가보셧어도
철되면 작은 학꽁치 새/끼들이 방카타는곳에서 사람들에게 과자 부스래기래도 얻어 먹을려고
뛰는 모습을 보셧을겁니다.
그런것두 안보시고 (님의 글에서) 소중한 정보를 올려주신분들에게 불신의 글로 추궁하는듯한 문의는 님께서 좀 오바 하신거 같습니다.
그린파크
카파스딸락
070-8658-0348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5-05-27 05:16 No. 1270506685
@ 용과 님에게...
저야 날밤 새는 것으로 업을 삼으니 무관 하오나 ...
늦은 시간에 조금은 걱정이 앞섭니다.
님께서 필요를 느끼지 않으신다니 제 궁금증은 거두렵니다.
님께서 보신 것과 제글의 내용이 틀리다 하심은(다르다는 의미로 이해하려 합니다) 
그 장소와 시간적 경과에 따른 것일 수도 있겠으나
님께서도 수산업에 일정기간 종사 하셨다 하니 덧글로 이해를 더 하였습니다만...
 
어느 해안에서나 수초와 작은 암석류에는 많은 어류들이 번식을 위해 산란과 부화 이후의 일정 생장기를 가집니다.
굳이 말씀드리자면 학꽁치는 연안의 얕은 수심과 기수대(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혼재하는 지역)에서 주로 서식하는 어류이지요. 수초를 좋아해서 연안에서 뗏목을 이용해 수초뭉치로 유인해 맨손으로 잡기도 합니다.(한국의 경우 동남해에서 두루 재미삼아 행해지는 어법 이기도 하지요)
상엄적(돈이 돼는)어업에서는 그 대상에서 소외 돼기가 쉽지요,
님께서도 농장 주위에 흔하다 하시던 글라비올라잎을 상업적으로 판매 하려면 시장이 형성 돼지않을  필현지인의 시장 보다는 한국에서 여러가지의 장치(북치고 장구치고, '어'하면 '아'하고 맞장구 쳐가며 하는 기타의 수단)를 동원하여  고가로 팔려고 한다면 어찌 하시겠습니까.
굳이 님을 설득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필의 연안에는 상업성을 가진 어류가 적다는 의미이지요.
그리고 제 글에서 불신의 글로 추궁 하는 것이아니라 필리핀의 현지인 상대의 비지니스중 그 가능성이 높은 부분의 언급에 추가적으로 살펴 보아야 할 점이나, 간과 해서는 아니 됄 점을 제가 하는 일이기에 주제넘게 글 올린분께 양해를 구하며 올린 글임을 재차 밝혀 드립니다. 
싸돌아남 [쪽지 보내기] 2015-05-27 05:40 No. 1270506700
저가 이 번에 논 3헥타를 구입을 했습니다
쌀농사를 해 본 경험도 없는데 내가 사는 곳이 시골이라 앞으로 먹고 사는데
보탬이 되지않을까 싶어서 구입을 했습니다
  -하우리님과 용과님에게-
     쌀 농사에 대한 자문을 부탁드립니다
kent [쪽지 보내기] 2015-05-27 08:23 No. 1270506789
@ 싸돌아남 님에게...잘 지내시지요 , 쌀 농사를  지으신다니 조그만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글 올립니다 . 3헥타르 X 80가마니 (1헥타르 당 80가마니 )X 2(2모작 )/ 2 (셰어 :농부 랑 50% 50%)/3가마니 나락 X67킬로 (3가마니의 나락의 도정 된 무게) /62.5킬로 (여긴 25살롭을 한 가마니로 합니다 )X1900페소 (가마니 가격  1킬로에 34페소 정도 )-(도정 가격 :58페소X3헥타르 X80가마니 )+(도정 하면서 부서진 쌀 또는 쌀겨 가루 ,돼지 사료로 사용합니다 3헥타르X80가마니X10페소 입니다 .
 
3헥타르 X80가마니X2모작/2셰어/3가마니 나락 X67kg/62.5kgX1900-(58페소 x 3헥타르x80가마니)+(10페소 쌀겨가루 또는 부서진 쌀x3헥타르x80가마니 )이게 전부 수익과 비용 구조 입니다 . 비용은 50% 50% 셰어링에 포함되어 있구요 , 사모님이 필리피노이시니 더 잘 아시지 않으실까 혹시나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연락 주시길 ..... 여유 자금이 있으시면 수확 시기에 나락을 사들였다가 쌀 가격이 오를 때 도정하시어 판매 하시는 것도  15%에서 20% 정도의 수익을 거두어 들일 수 있습니다 .
kent [쪽지 보내기] 2015-05-27 18:42 No. 1270508197
@ kent 님에게...혹시 쌀 농사에 관심이 계신 분을 위해 틀린 부분 수정 합니다  .도정 하면서 부서진 쌀 또는 쌀겨 가루 이게 한 가마니의 팔라이 ,나락에서 40페소에서 50페소 정도의 부가 수입이 발생합니다 그러니 3헥타르 X 80가마니 x40페소가 맞겠네요 . 그리고 비용 부분 50% 50% 은 종자 쌀의 품질에 따라 달라진다고 들었는데 까먹었네요  쌀 농사 짓는데 총비용은 1모작 당 12000페소 에서 15000페소가 든다고 합니다
알만자콘도 [쪽지 보내기] 2015-05-27 11:53 No. 1270507299
@ kent 님에게...와우 대단하십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20zoo [쪽지 보내기] 2015-05-27 09:49 No. 1270506905
@ kent 님에게...와우 너무 디테일한데요 소중한정보네요 감사합니다. 
(주)디자인 혜윰
서울시 회기동
+63 10 9946 0071
mokang.modoo.at/
싸돌아남 [쪽지 보내기] 2015-05-27 09:46 No. 1270506903
@ kent 님에게...
3헥타 논으로 쌀농사 짓어서 먹고 살기는 됩니까?^^
kent [쪽지 보내기] 2015-05-27 19:20 No. 1270508273
@ 싸돌아남 님에게...장문을 썼다가 지워져 버렸네요 아무튼 125600페소가 일년 수입이 되겠네요 ,어차피 쌀 농사를 하실 것이니 ,주위에 농사꾼 들한테 싼 가격으로 팔라이를 사 두셨다가 쌀값이 오를때 도정해서 파시면 그것이 의외로 더 큰 돈이 될때가 있네요.1900페소 하던 쌀 한가마니가 2500페소 정도로 뛰어 오를 때가 있네요 잠깐 이지만 말이죠 , 그래서 필리핀 정부가 쌀을 외국으로 부터 수입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관심가지시면 더 큰 이익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결론을 치자면 3헥타를 가지고는 한달에 25만원 정도 버는 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kent [쪽지 보내기] 2015-05-27 08:27 No. 1270506792
@ kent 님에게...추수기에 반드시 논에 가서 체크를 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농부들이 가마니를 속일 수 있습니다 . 계절에 따라 수확량이 달라 질수 있습니다 . 그 점 참고 하시구요. 항상 죄송함을 가지고 있네요 , 그때 엘니도 오셨을 떄 만나뵙지 못한 점 말입니다 . 그럼 멋진 카약 잘 만드시구여 . 건강하세요
싸돌아남 [쪽지 보내기] 2015-05-27 09:34 No. 1270506884
@ kent 님에게...
담에 우리 얼굴 함 봅시다^^
간지 [쪽지 보내기] 2015-05-27 05:59 No. 1270506712
@ 싸돌아남 님에게... 하우리 용과님이 자문을 해주시면 완벽한 자문이 될것 같습니다.
복받으셨네요  논농사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싸돌아남 [쪽지 보내기] 2015-05-27 06:07 No. 1270506714
@ 간지 님에게...
그렇겠지요~^^
중산 [쪽지 보내기] 2015-05-27 16:28 No. 1270507892
필리핀근해 큰고기 구경하기 힘듭니다.
다이빙포인트  거의가 낚시금지구역 인데도
돈될만한 고기  없습니다.
잡고기및 주먹만한 정어리때는 많이 보입니다.
 
용과 [쪽지 보내기] 2015-05-28 15:50 No. 1270509852
@ 중산 님에게...그건 다이빙 포인트나 관광지일경우 이구요
시골어촌 마을족은 안그렇습니다
물론 이들 어떤곳은 다이나마이트로 터트려서 고기를 잡고하여
고기가 씨가 마른곳도 있지만 시골 어촌마을쪽은 나름 그들도 규율이
있어서 다이너마이트같은거 터트리지도 못하구요
아침 배들어올때보면 주먹만한 고기가 아니라 큰고기 가득 싫고 들어오는방카들
많습니다.
그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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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야 [쪽지 보내기] 2015-05-28 14:58 No. 1270509760
농사에 대하여 잘 모르시는군요...
농사를 사업으로 하면 그런 셈으로 하지 않습니다.
누가 직접 농사를 짓나요? 님의 말씀은 일단 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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