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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도록... 가슴 뭉클한 감동적인 실화 사연 (함께 나눕니다. ^ ^ )(31)

Views : 13,548 2015-04-24 13:11
자유게시판 1270410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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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 사연은 아래...........))

 


안녕하세요?


저는 소아마비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서른아홉 살 주부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은
저의 다리가 되어주는 고마운

남편에게 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입니다.

저는 한 살 때 열병으로 소아마비를 앓은 후
장애로 학교에 다니지 못했기에
멋진 글귀로 글을 쓰지는 못합니다.

제가 남편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방송을 통해서입니다.

지난 1983년
우연히 라디오의 장애인 프로그램을 통해
문 밖 출입을 못하며 살고 있는
저의 사연이 나갔습니다.

그 당시 제주도에서 직장에 다니고 있던
지금의 남편이 제 이야기를 듣다가
들고 있던 펜으로 무심코
저의 주소를 적었답니다.

남편은 그 다음날 바로 저에게 편지를 했지만
저는 답장을 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저는 글을 잘 몰랐던 탓도 있었지만,
남자를 사귄다는 생각이 전혀 없었으니까요.

그러나 남편은 답장도 없는 편지를
1년 가까이 1주일에 한 번씩 계속 보내왔고,
저는 여전히 답장 한통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은 주 소 하나 달랑 들고
무작정 그 먼 곳에서
서울 금호동의 저희 집으로 찾아왔습니다.

장애인인 제 사정상 반길 수 있는 입장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 먼 곳에서 저를 찾아온 사람이기에
손수 정성껏 식사대접을 했습니다.

그렇게 저를 만나고 제주도로 돌아간 남편은
그날부터 1주일에 한통씩 보내던 편지를
거의 매일 일기처럼 적어 보내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소포가 하나 왔는데
종이학 1,000마리를 접어 걷지도 못하는 저에게
1,000개의 날개를 달아 이 세상 어디든 날아다닐 수 있게

해주고 싶다며 보내온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기에
남편의 청혼을 쉽게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남편은 결국 직장을 포기하면서 저를 보기 위해

서울로 이사를 왔고, 3년에 걸친 청혼 끝에
저는 남편의 마음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했습니다.

85년 7월17일,
저희는 마침내 부부가 되었습니다....

★내 삶의 날개가 되어주는 당신께★

여보, 지금 시각이 새벽 5시30분이네요.
이 시간이면 깨어있는 사람보다 아직 따뜻한

이불 속에서 단꿈을 꾸고 있는 사람이 더욱 많을 거예요.

그러나 당신은 이미 집을 나서
살얼음 같은 차가운 새벽 공기에
몸을 맡기고 있겠지요....

그리고는 밤 12시가 넘어서야 겨우 잠자리에 드는 당신.
이렇게 열심히 뛰는데도 늘 힘겹기만 한 우리 생활이
당신을 많이 지치게 하고 있네요...

내가 여느 아내들처럼 건장한 여자였다면 당신의

그 힘겨운 짐을 조금이라도 나누어 질 수 있으련만,
평생 휠체어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나는 그럴 수가

없기에 너무나 안타까워 자꾸 서러워집니다...

자동차에다 건어물을 싣고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며
물건 하나라도 더 팔려고 애쓰는 당신.
그런 당신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물 한 방울, 전기 한 등, 10원이라도 아껴 쓰는 것이
전부라는 현실이 너무 가슴을 아리게 합니다.
불편한 나의 다리가 되어주고, 두 아이들에게는
나의 몫인 엄마의 역할까지 해야 하고,

16년 동안이나? 당뇨로 병석에 누워계신

친정어머니까지 모셔야 하는 당신입니다.
긴 병에 효자 없다는데 어머니께 딸인 나보다
더 잘하는 당신이지요...

이런 당신께
자꾸 어리광이 늘어 가시는 어머니를 보면

높은 연세 탓이라 생각을 하면서도
자꾸 속이 상하고 당신에게 너무 미안해
남모르게 가슴으로 눈물을 흘릴 때가 많답니다.

여보,

나는 가끔 깊은 밤잠에서
깨어 지친 모습으로 깊이 잠들어 있는 당신을
물끄러미 지켜보며 생각합니다.

“가엾은 사람,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기에
한평생 걷지 못하는 아내와 힘겹게 살아야 할까요?”

그런 생각을 하며 나도 모르게 서러움이 북받치지만,
자고 있는 당신에게 혹 들킬까봐, 꾸역꾸역 목구멍이

아프도록 서러움을 삼키곤 합니다.

비를 좋아하는 나는
비가 내리는 날이면 가끔 당신을 따라나섰지요.
하루 종일 빗속을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것 때문에
힘든 줄도 모르게 되지요.

그런데 며칠 전
겨울비가 제법 많이 내리던 날,

거리에서 마침 그곳을 지나던
우리 부부 나이 정도의 남녀가 우산 하나를 함께

쓰고 가는 모습을 보았어요.

서로 상대방에게 조금이라도 비를 덜 맞게 하려고
우산을 자꾸 밀어내는 그들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데,
당신이 비를 몽땅 맞으며 물건 파는 모습이
나의 눈에 들어왔어요.

그때 내가 느꼈던 아픔과 슬픔은 어떤 글귀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나의 가슴을 아리게 했어요.
그때 나는 다시는 비 내리는 날,
당신을 따라나서지 않겠노라
나 자신에게 다짐을 했답니다.

그리고 여보,

지난 결혼 10주년 기념일에
당신은 결혼 때 패물 한 가지도 못해줬다며
당신이 오래도록 잡비를 아껴 모은 돈으로
나에게 조그마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사주었지요.

그때 내가 너무도 기뻐했는데, 그 반지를 얼마 못 가
생활이 너무 힘들어 다시 팔아야 했을 때,
처음으로 당신이 눈물을 흘리시는 모습을 보고는
너무도 가슴이 아팠어요.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
당신은 그때 일을 마음 아파하는데,
그러지 말아요.
그까짓 반지 없으면 어때요.

이미 그 반지는 내 가슴 속에 영원히 퇴색되지

않게 새겨놓았으니, 나는 그것으로도 충분해요.

3년 전 당신은~
여덟 시간에 걸쳐 신경수술을 받아야 했었지요.
그때 마취에서 깨어나는 당신에게
간호사가 휠체어에 앉아있는 나를 가리키며
누군지 알겠느냐고 물었을 때,

당신은 또렷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어요.

“그럼요,
내가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나도 사랑할 사람인데 요”라고.
그렇게 말하는 당신에게 나는 바보처럼 고맙다는

말도 못하고, 한없이 눈물만 떨어뜨렸어요.

그때 간호사가 나에게 이렇게 말하더군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분이 세요”라고.

그래요, 여보.

나는 정말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예요.
건강하지는 못하지만 당신이 늘 나의 곁에 있기에~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어요...

어린 시절 가난과 장애 때문에 학교에 다니지 못했기에
나는 지금 이 나이에 늘 소원했던 공부를 시작했지요.

적지 않은 나이에 초등학교 과정을 공부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지만 야학까지 데려다 주고,
집에 돌아와 아이들과 어머니 저녁 챙겨주고
집안청소까지 깨끗이 해 놓고

또다시 학교가 끝날 시간
에 맞춰 나를 데리러 와 주는 당신.
난 그런 당신에 대한 고마움의 보답으로
정말 열심히 공부할 겁니다....

어린 시절
여느 아이들이 다 가는 학교가 너무도 가고 싶어
남몰래 수없이 눈물도 흘렸는데
인제서야 그 꿈을 이루었어요.
바로 당신이 나의 꿈을 이루어주었지요.

여보,

나 정말 열심히 공부?
늘 누군가의 도움만 받는 사람이 아니라
이 사회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될 거예요.

여보,

한평생 휠체어의 도움 없이는 살 수 없는

나의 삶이지만, 당신이 있기에 정말 행복합니다.
당신은 내 삶의 바로 그 천사입니다.

당신을 영원히 사랑하고
늘 감사의 두 손을 모으며 살 겁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아내가. -

***********************************************

17년째 자신의 발이 되어준 남편에게
'사부 곡’(思 夫 曲)을 보내온 임 영자 씨(39)는
서울 금호동의 조그만 주택에서
남편 김석진씨(45)와 중3인 딸 한 나,
초등학교 6학년인 아들 호세나 와 함께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집안 거실로 들어서면
우선 눈에 띄는 것이 싱크대입니다.
소아마비로 항상 앉아있거나

휠체어에 의지해야 하는 임씨가
설거지를 할 수 있도록 싱크대의 다리를 없애고
바닥에 붙박이로 만든 것입니다.

비록 불편한 몸이지만 병든 어머니와 남편,
자식들을 뒷바라지하는 주부로서의
알뜰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궁금한 것은 남편이었습니다.
라디오 방송을 통해 전해진 사연만으로 알게 된 임씨에게

어떻게 3년에 걸쳐 변함없이 구애를 펼 수 있었는지,
참으로 남편의 천사 같은 마음씨가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김씨의 대답은 전혀 뜻밖이었고
오히려 이를 묻는 기자의 얼굴을
화끈거리게 하였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과 무엇으로 구별할 수 있습니까?
육체적으로 불편하다고 그게 장애인은 아닙니다.
장애인 역시 따뜻한 마음이 있고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어요.

저는 아내에게 처음 편지를 쓰고 또 만났을 때도
아내가 장애인이라 생각을 하지 않았고,
아직까지도 아내를 장애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내가 있어
더 행복합니다.”

현재 임씨는 매주 3일 정립회관에서 운영하는
노들 장애인! 야학’에 나가 하루 4시간씩 공부를 합니다.

30년이 지난 이제 서야
초등학교 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새해에는 초등학교 과정의 검정고시를 통과하고
내친 김에 대학까지 진학하는 게 꿈이라고 합니다...

임씨와 결혼하기 위해 직장까지 그만두고
제주에서 아내가 있는 서울로 올라와
12년째 봉고차를 몰며 행상을 하고 있는 김씨.

바쁜 와중에도 남편은
뒤늦게 ‘초등학생’이 된 아내가 안쓰러워
늘 아내의 발이 되어준답니다.
정말 이런 남편이 세상에 또 있을까요?

그런 남편을 위해 아내는 늘 사랑을 받고만 있는

자신이 미안하다며 울먹입니다.

여보, 나의 소원이 무엇인지 모르지요?
내 소원은 높은 구두 신고
당신 팔짱을 끼고 걸어보는 것도 아니고,
가진 것이 많지 않아 힘겹게 살고는 있지만
부자가 되고 싶은 것도 아니랍니다.

다만, 한 가지 유일한 소망은...


우리 부부가 이 다음 세상에 다시 태어난다면
그때 나는 건강한 사람,
당신은 조금 불편한 장애인으로 만나
다시 부부가 되는 거예요.

그때는 내가 당신을 위해
무엇인가 해줄 수 있을 테니 말이 예요”

(지난 연말 경향신문사로 우송돼온 임씨의 사부 곡)....

 

 

요즘 주변에 많은 사람들을 보면....

조그마한 갈등과 불화를 극복하지 못해
갈라섰거나 갈라서려는 많은 부부들이 있는것을 너무 쉽게 볼수가 있습니다. 
이들의 변함없는 러브스토리가 너무나 아름답고

가슴뭉클하게 하며 너무나 이기적인 생각을 하고 사는 우리의 삶을

되돌아 보게 하는 너무나 감동적인 사연이라

혼자 읽기에 너무나 진한 감동이 있어

함께 나누고저 올려봅니다.  ^^

(누군가 남편을 '남의편'...  이라고 하던데

저는 이글을 읽고  남편의 정의를 바꿔봅니다.    남의 편이 될수없는 영원한 내편 ... 이라고요 ^^) 

 

덥지만 모두 즐거운 한날이 되시길 .....       : )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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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야 [쪽지 보내기] 2015-04-24 13:18 No. 1270410107
요즈음도 저런 분들이 계시다는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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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쪽지 보내기] 2015-04-24 13:23 No. 1270410118
천사예요^^
반성합니다
이글을 읽으면서 어제일, 그저께일, 지난날을 돌아보며
잘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갈릴리어부 [쪽지 보내기] 2015-04-24 13:27 No. 1270410121
좋은글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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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쪽지 보내기] 2015-04-24 13:39 No. 1270410135
뭉클한 사연입닏. 감사합니다
닥터이양래 [쪽지 보내기] 2015-04-24 13:42 No. 1270410142
남편을 누군가 남의편이라 했다고요!
아내도 Always No(안 해!) 그래서 아내가
되었다는 설도 있답니다.
부부간에 서로를 사랑하며 존경하며 사는것이
최고의 선이겠지요!
부부가 상대를 선택할 때,서로를 간절히 원하고 최선의 선택을 해서
원하는 상대를 만나면,부부간에 문제가 있어도
쉽게 해결 될 수가 있을텐데, 요즘 세태가 배우자를 선택할때
어쩔 수 없는 선택, 선택의 여지가 없는 선택을 하다 보니,
너무나 쉽게 다투고, 횟수가 누적되면 이별을 하는것이겠지요!
저도 몸이 불편한 아내를 만나고 싶었는데,그 것이 쉽지만은
않더구만요! 인연이 있나 봅니다.
 주인공의 건어물 장사가 잘되길 하느님께 기도합니다.
 
Once Marine,Forever
Marine.The best is not
yet to come in my life”
dsefceo [쪽지 보내기] 2015-04-24 13:49 No. 1270410152
천사와 같은  남편과 아내
오래도록 행복하세요
그날이올때까지 [쪽지 보내기] 2015-04-24 14:00 No. 1270410174
아..마음 찡하네요
 
gassy [쪽지 보내기] 2015-04-24 14:00 No. 1270410175
감동적인 글 고맙습니다

김씨 같은 남편,

어디서 천사가 나온것 같네요
푸루너 [쪽지 보내기] 2015-04-24 14:09 No. 1270410183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한중필 [쪽지 보내기] 2015-04-24 14:15 No. 1270410193
두 분 다 대단하시네요. 요즘에 참 듣기 힘든 부부 얘기여서 더 찡하네요 
I LOVE INDIGO.
맛사랍 [쪽지 보내기] 2015-04-24 14:19 No. 1270410198
가슴 뭉클한 사연입니다..
그분들이 진정 행복한 부부고 많이 가진자 일것입니다.
모든것을 다가지고도 불평과 욕심으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좋은 귀감이 되는 글입니다..
간지 [쪽지 보내기] 2015-04-24 14:27 No. 1270410225
글을 읽으면서 내내 부끄럽내요  ....   
요즘 사회에도  이렇게 따듯한 사연이 있다니  기적이라 생각되는 일들이 우리 주변에 있내요 
부자보다  천사가 존중받고 인정받는 세상이 와야할텐데 
컴온필 [쪽지 보내기] 2015-04-24 15:30 No. 1270410311
정말 대단합니다.
행복하세요
topic1 [쪽지 보내기] 2015-04-24 16:17 No. 1270410363
보석같은 사람들!!!
감사합니다..
이렇게 사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그나마 세상이 돌아가는 것이겠죠.
그저 묵묵히 작은 것이라도 소중히,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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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p070 [쪽지 보내기] 2015-04-24 16:29 No. 1270410385
렌즈총각 [쪽지 보내기] 2015-04-24 16:49 No. 1270410414
잘보고 갑니다 ㅎ
anja [쪽지 보내기] 2015-04-24 16:55 No. 1270410430
감동적인사연 잘봤습니다~ 저도 와이프에게 잘해줘야 겠네요^^
코코아일랜드 [쪽지 보내기] 2015-04-24 17:01 No. 1270410438
리처스클럽 [쪽지 보내기] 2015-04-24 17:20 No. 1270410472
열번째 [쪽지 보내기] 2015-04-24 17:53 No. 1270410528
가슴 뭉클한 사연 잘 보았습니다.
나자신을 돌아 보아야 하겠네요.
김마리안나 [쪽지 보내기] 2015-04-24 18:20 No. 1270410577
사랑이 뭔지를 느끼거 하는 정말 아름다운글이네요
늘문이 찍 흘리고 갑니다
한중필 [쪽지 보내기] 2015-04-24 19:27 No. 1270410660
한때는 이들 부부처럼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지금은 왜 그러지 못하는지 부끄럽습니다.
I LOVE INDIGO.
우리집방주 [쪽지 보내기] 2015-04-24 20:59 No. 1270410837
정말 소중함을 일깨워 준 소중한 글이네요.
항상 곁에 있는데도 소중함을 자주 잊어버리는 '부부' 라는 말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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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로 [쪽지 보내기] 2015-04-24 22:11 No. 1270410954
진짜 저런분이 있을까요 있다면 천사라 칭하고 싶네요.
장군의아덜 [쪽지 보내기] 2015-04-25 16:37 No. 1270412174
뭐라 말로 표현할 수는 없는 잔잔한 감동...
Pretty0503 [쪽지 보내기] 2015-04-25 20:26 No. 1270412524
가슴뭉클..긴 글을 읽는동안 눈시울이 뜨겁네요..
그러면서 10년의 결혼생활의 제 모습을 반성해봅니다!
저도 두분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힘들때 의지할수있고 먼저 손을 내밀수있는 그런 사람이 되야겠습니다!
두분 오래오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화이팅
luck [쪽지 보내기] 2015-04-25 21:26 No. 1270412583
아름답고 너무 감동적인 내용의 글입니다.
진리안의자유 [쪽지 보내기] 2015-04-26 08:36 No. 1270412962
할 말이 없네요^진짜인가 싶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못난 나를 돌아보게 하는 귀한 삶입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JESTER [쪽지 보내기] 2015-04-26 15:41 No. 1270413415
짝짝짝짝...!감동적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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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맘 [쪽지 보내기] 2015-04-27 14:49 No. 1270414961
정말 가슴뭉클한 스토리네요.. 두분다 행복하셧으면 좋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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