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하숙비안내고 도망가는분이 엄청 많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29)
아름다운보배
쪽지전송
Views : 27,819
2015-03-06 17:21
질문과답변
1270305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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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2명이 있었는데.. 1명은 7일정도 있다가 감이와서 그냥 쫓가보냈는데
다른 한분은..오래 살다가 한국으로 도망갔습니다..
연락도 안되고 카톡,페이스북,전화번호까지 다아는데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돈은 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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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떡케 하숙비를 내지않고 도망을 갈수가 있죠.
가끔 보면 장기로 하숙하는 분들이 다달이 내는 돈을 선불로 내다가 사정이
여의치 않아 후불로 내는 상황이 있는데.. 아마도 요렇게 내다가 그냥 나간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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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근처인지라 멀리 가지 않고 택시로 약 10~20여분 거리에 있는 콘도로 가서 살곤 하더군요..
어려서부터 그러니 커서는 얼마나 잘 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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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자기들이 내야하는데 돈달라고하기도 그렇고---
요즈음 어렵다보니 이런일도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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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로만 거래해야 하는거 같네요
사정을 좀 봐주면 꼭 탈이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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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나가게 한 사람처럼 하셨다면 될텐데, 그 분을 믿으셨잖아요!
형편이 좋지 않아 미루기 시작했을거고,몇 달 미루다 보니 이미 큰
액수가 되어 나쁜 생각을 하게 되었구만요!
방법은 두 가지 입니다. 포기 하시던지,아니면 돈을 받기 위한
노력을 하는건데,학생이면 학교를 찾아가서 해결 하시고,직장인이라면
직장을 찾아 가셔서 해결하시는게 상책인데,찾기만 하면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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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파고 장사하는거 아닌데... 무조건 선불로 받으시면 그런일 없습니다 보증금도 받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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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선불인걸로 아는데요~ 무조건 선불로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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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이라는게, 일반 숙박업하고 달라서, 선불로 규칙을 정해서 운영을 하더라도... 같이 얼굴 보고 좀 지네면 선불 못낸다고 바로 내 보네기가 사실 어렵죠..
엄격하게 운영을 하시던지, 아예 못받을 생각하고 계시던지... 하숙이 힘든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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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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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연락처, 한국 주소, 등등.
말이 하숙이지 자기 자식을 맡겨 놓는 건데 , 그리고 자기 자식같이 관리를 하기 위해서라도 필요한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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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 하숙비는 선불로 (눈치봐서 여러이유를 대면서 안줄것같다면 받지말것 싫은소리도 한번이면됨)
둘 : 반대로 하숙집 주인은 적절한 환불 정책을 대비해 둔다. (하루이틀 지내다보니 생각했던것보다 못하고 하숙분위기가 좋치않아 나갈경우 환불을 해주어야 하는데 그렇치 못한 하숙집이 많음 월을 일로 계산하여 사용일수만큼 공제후 환불을 해준다는 규정을 처음에 알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하숙집이 되어야 하는데 하숙집도 쉬운일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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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하숙비 안내려고 작정하지는 않을것 같네요.
단지 솔직하지 못한 하숙생(분)이 바보같네요.
정말 생활이 어려우면 솔직히 사실을 이야기하고 양해를 구하는 방법은 없었을까요.
저도 어려서는 솔직 진정성을 몰랐는데. 지금은 솔직 진정성이 얼마나 중요하진 알것 같에요
앞으로는 꼭 선물 받으시고 1달이상 밀리면 얼굴보며 이야기 하고 진정성있는 마음이 전달되면
재량으로 봐주시고 안이면 바로 퇴소시키는것이 서로에게 좋은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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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하게 블록버스트 급으로 도망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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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군요...
전생에
죄 많은 사람이
하숙한다고....에효~ 그만큼 사람을 상대로 하는일이 참 힘들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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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으시는게 마음 상하지 않는 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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