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대처법 알려주세요(33)
oaksdofe
쪽지전송
Views : 10,439
2015-01-28 22:13
질문과답변
127022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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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지안에 살고있는데(같은데 살고있는 다른 한국 거주민분들 불안해하실까봐 지역은 말씀 안드릴께요)
며칠전에 사람이 방안에 있는데도(1명) 대담하게 열려있는 현관으로 살며시 들어와서
2개의 노트북중 1개를 가져가고 거실을 뒤져서 지갑과 수건(이건 왜가져갔는지..)등을 가져갔습니다
다행히 현금은 저희가 따로 관리하는곳에 두는지라 200몇페소 밖에 안가져갔지만
사람이 있는 집에 버젓히 들어와 도둑질을 한거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여차했으면 마주쳐서
사람이라도 다쳤으면 큰일날뻔 한 일 아닙니까..
아무튼 그 이후로 안에 사람이 있어도, 당연히 외출할때도 문단속에 엄청 신경써서 하고 있는데
같이 외출하고 돌아왔는데 현관은 괜찮은데 다른쪽 방충망문? 그 문에 열쇠 있는 부분이 뜯겨져
있었습니다. 다행히 안쪽에 나무로 된 문(자물쇠 3개) 그문은 딸 엄두를 못냈는지 집안을 확인해보니
도난당한 물건들은 없더군요. 도둑은 안맞았다지만 이런식으로 하면 나중에는 나쁜 마음 먹고 잠긴문까지
다 따서 도둑질 할까봐 두렵네요. 1차적으로 저희가 문단속 잘못한게 잘못이긴 하지만
치안에 대해서 어디에다가 호소해야 신경은 써줄까요 물론 필리핀 현지인들은 이런데는 니들이
조심해라 이렇게 나올건 알고있지만 혹시나 오래 거주하신 분들이 예방법이랄지 좋은 방법을 알려주실까
하고 불안한 마음에 주절주절 글 적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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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는 작더라도 짓는 소리는 제법 우렁찬 놈으루다...
그리고 거위도 외부인이 얼쩡거리면 장난아니게 소란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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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콘도에 살지만 모든 창문에 방범창 다 설치하고,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창문에서 강화 필름까지 붙였습니다.
아주 큰 맘 먹고 들어 오는 놈(특수절도) 아니면 아예 들어 올 수가 없도록요.
물론 모형 CCTV도 설치를 했구요..
제가 볼 때 만약에 방범창을 설치할 수 없는 구조라면 CCTV를 설치해 보심이 어떨까요?
대문 방향으로만 설치해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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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시면 그냥 드릴게요
덩치 진돗개보다 조금 더 크고요
평소엔 조용하다가 누가 집 안으로 들어오면 난리 납니다.
정문 열어놓아도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훈련을 시켜서 안 나갑니다.
생각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문자로 먼저 주세요.
0998 998 6768 스마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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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그랬는데 또 안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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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속 잘하고 다녀야겠어요...
요즘 좀도둑 들었단 소리를 제법 ㄷ는 것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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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하고 적게 먹고 적게 쌈니다 아주깔끔하고요 그런잡범은 얼신 못합니다
큰개를 못키우시면 닥스훈트 요개 영리하고 사나워요 목소리도 우렁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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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 키우는게 제일 괜찮은 아이디어 같네요..
아.. 집에 도우미가 없으신지요..? (있다해도 뭐 믿을수는 없을 것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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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묻습니다.
개는 누가 키울건데? ㅋㅋㅋㅋㅋ
안털려보심 그런말 쉽게 못해요.
털린 사람만 피눈물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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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는 왜 가져가는지 ....
한국 물건이면 사이즈 상관 없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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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치안이 좋은 곳으로 이사를 가시던가요.
개를 키우면서 이사하시는게 가장 좋을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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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는 가끔 표적늬 대상이 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지역에 살고 있는 이들이 더 잘 알도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사 전 루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틈타거 말이죠..
그리고, 잠깐 나가시더라도 문단속은 철저하개 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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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빌리지라 그런가봅니다
저두 강아지키우는거에 한표!!
여기애들이 개도 먹긴하지만 무서워하더군요
저희도 작은아이로다 네마리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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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들어올 엄두를 못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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