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관광객 납치 강도 피해자 시신 2구 발견(12)
곰탕재료푸우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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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9 00:01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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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환전소 여직원을 살해하고 필리핀으로 도주한 뒤 한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납치 강도를 해 온 일당이 있었는데요.
이들의 현지 은신처에서 시신 2구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관광객을 살해한 뒤 주택 마당에 암매장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이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필리핀 마닐라 외곽 지역의 한 주택.
탐측 장비로 이상물체를 발견한 경찰이 거실 바닥을 뜯어내자 시신 2구가 나옵니다.
지난 2010년과 2011년 실종된 관광객 50살 김 모 씨와 29살 홍 모 씨 시신입니다.
경찰은 지난 2007년, 경기도 안양에서 환전소 여직원을 살해한 뒤 필리핀으로 도주해 한국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납치 강도 행각을 벌여온 48살 최 모 씨 일당의 짓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들은 당시 자신들이 은신하던 주택 마당에 살해한 시신을 암매장하고, 그 곳에 새로 집을 지어 범행을 은폐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인터뷰> 조중혁(부산 국제범죄수사대장) : "필리핀 경찰의 주도 하에 우리 경찰이 기술적인 지원을 더해서 확인하게 된 겁니다."
지금까지 경찰이 확인한 한국인 실종자 3명 가운데 2명이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경찰은 나머지 실종자 38살 윤 모 씨도 살해돼 암매장된 것으로 보고 시신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납치 강도 혐의로 지난해 국내로 송환돼 구속된 최 씨 일당에게는 살인 혐의가 더해지게 됩니다.
경찰은 남은 실종자 윤 씨에 대한 추가 수사와 함께 필리핀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공범 김 모 씨의 소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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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이냐? 도배질은 니네집에서나 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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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값톡톡히 치르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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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되지 않아서 흉악범들이 법을 우습게 보는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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