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시간 늘 어기며 늦게 들어오는 메이드 속 터지네요.(39)
사랑이♥
쪽지전송
Views : 5,204
2014-11-29 01:26
질문과답변
127007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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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데이오프를 보내고 돌아올때마다 핑계를 대며 늦게들어오는
메이드 진짜 어찌해야할지.
자르는게 좋을까요? 첨엔 연락도 없고 약속시간 어기고 안들어오니 걱정이되었는데 지금은 걱정을 넘어 짜증이 나요. 메이드 부리기도 정말 싶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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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급 주고계시죠? 일주일 일하면 월급 줘야하자나요? 주지마시고 내일 줄게 은행에 도둑이 들어서
돈이 없데 그러시구요 3일 기다리면 집에 누가 아프고 막 그러면서 돈빨리 달라고 그럴거에요
대부분 ㅋㅋ 그러면 딱 말씀하세요
너도 맨날 핑계대고 약속안지켜서 나도 약속 안지키는거야 ~
여기서 중요한건 약속을 안지키는게얼마나 나쁜지는 가르쳣으니 이제는
안아주고 보듬어 줘야합니다 육체적으로 말구요...ㅡㅡㅋ
월래 줘야할 금액에 100페소든 200페소든 조금 더주면서 다음부터는 늦지말아라
늦더라도 핑계대고 거짓말은 하지말아라 그게 좋은모습이고 거짓말 안한다면 이해할수있다!!!!!!!
울고계신건 아니죠? 여기애들은 이런식으로 관리하면 그나마 조금씩은 변해요
그래도 안변하는애들은 그냥 버리세요 나중에 셋탑들어옵니다 그런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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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아닌분들도있는데요 보면 대부분 그래요..저 4년정도 올해 지나면 이제 5년차
징글징글하게 당하고살았고 이제는 좀 알거같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생이 나 이제 나이먹을만큼 먹었고 하면서 어른들 하는소리 무시하고 막행동
그런거랑 비슷해요 여기애들 ...같이 싸우면 똑같이 초딩에...무식에는 이길수있는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입니다 그게 가장 빠른 교육이구요 팁은 반드시 나중에는 칭찬과 사랑을
주셔야 그들도 바뀔수있더라구요 그거 안하면 그냥 나쁜 집주인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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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와이프한테 이제 한마디하죠 그집 가족이 도대체 몇명인데 한달에 위급하고 응급실에 돈이 얼마나 많아서 3-4명씩 가냐?
결론은 다 거짖말입니다.
오늘은 아버지가 십자이 않좋아서 헐떡거린다고합니다..
이제 웃죠..내일이면 좋아질거야 먼저번에도 그랫잖아 버스비 아깝잖아..이렇게 대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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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인도네샤 체류할때 그쪽 말레이들도 똑같아서 한국인만 고민하는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인이 함께 고민하는 문제가 바로 메이드 친인척 눕이거나 죽이기 라서
어느 서양인이 메이드 고용조건에 쓴 내용보고 얼마나 웃겼는지
"고아 대 환영 "
우리만 치를 떠는게 아니고 1위 말레이인종과 2위 인도인 거짓말에 치를 떠는
지구인이 많습니다.
@ 마강다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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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 대환영 에서 빵터지네요. ㅋㅋ
저도 앞으론 직원 뽑을땐 고아에 다가 남편 와이프 자식 없는 싱글만 뽑아 볼까요? ^^;;;;
핑계 꺼리 자체를 못만들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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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할까요? 이사람들 학교에서 이런거 배우나요? 저~멀리서 대려와도 다 똑같은 거짓말...
진짜 이거 학교에서 배우는거아닌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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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쪽에서는 거짓말 1위 국가를 필리핀으로
인식이 이미 되어 있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대박 포인트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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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조금 걸려도 서로 믿고 일할 아떼를 구하시는것이 최고죠
제가 사는곳은 일주일에 5번 오전에만 파트 타임으로 일을 시키지만
한번이라도 약속 어기면 바로 아웃 시키고 다른 사람 구합니다
일할 사람은 많죠
서로 악감정 안나도록 잘 수위 조절이 필요 하기는 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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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는것 쯤은 예사롭게 생각 하고,
그냥 sorry 한마디면 끝인 애들인데요,,
메이드 뿐만 아니고 직원 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네 아버지를 몇번 이나 돌아 가셨다고 하고,
자기가 한말 기억도 못합니다..계속 같이 일하려면
계속 말을 하는 수 밖게 없는 것 같습니다.. 간혹
한국 사람 들 처럼 약속 잘 지키고, 자기일 잘 하는
직원, 메이드 보면 고맙다는 생각 을 하게 되죠..
메이드 때문에 머리 아픈것은 여기 필리핀에 사는
대부분 한국 사람들이 겪는 일 같네요..ㅎㅎ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는 것이 제일 좋은데,,,가능하면 약속
좀 지키면서 살자고 하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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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구입이 힘드니 저는 손으로 직접 적으라고 문간에 필기도구를 놔두었어요.
시간만큼 뺀다고 ! 시행 한달 정도 되는데 매일 30분씩 늦던게 지금은 정각이나 5분정도 지각하고
거짓말로 적기도 하는데 ,제가 옆에 벨눌린 시간을 괄호로 정확한 시간을 적어뒀더니
그이후 거짓말도 안 적네요
모든것에 규정을 세워서 안지키면 주급에서 빼면 그나마 잘지키고 대신 보상금도 있어야 합니다.
결근없이 왔을경우 보너스를 줘야 합니다.천 페소
어떤누군가를 써도 같은문제가 발생하므로 잘라서는 해결이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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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헐...북스토아 주1회는 가는데 본적이 없었는데 어느지점인가요?
@ tourist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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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규정을 만들어 조금 엄격하게 관리 하는게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물론 약간의 당근 정책도 병행 해야 한다는 의견에 적극 찬성입니다.
쪼으기만 해서는 반발심만 커질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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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새로운 헬퍼 알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예전에 다른일은 다 잘하는데 나가기만 하면 몇일씩 안들어오는
헬퍼 땜에 속 끓였었는데 내가 아쉬워서 짜르지도 못하고..
결국 돈빌려서 데이오프 갔다가 안오더라구요.
아닌건 아닌건데 괜한 미련으로 힘든 타국생활 더 힘들게 했다 싶더라구요.
천천히 다른 헬퍼 알아보시거에 한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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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이 있더라도 빨리 교체하는게 좋아요.
더구나 습관적으로 속 썩이는 애들은 정말 방법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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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을 당하던 병원에 입원하든 사망을 하였건 무슨이유에서도 약속이나 지시사항을 어길시 하루일당의 얼마를 제한다.. 라고 하면 거짓말을 하든 어째든 단호하게 몇번 제하면 시간약속은 어느정도 개선 되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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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에 지치고 밤새 벌써 죽고 없는 부모 자꾸 죽여대는 메이드에 지쳐서 메이드 안 쓰고 있습니다. 그렇게 죽여대니 울지도 않고 눈 똑바로 쳐다보고 아버지 죽어서 가야한다...실제로도 멏번 죽으면 눈물 덜 나올텐데 밥먹듯이 죽였으니 눈물이 나겠나요? 누가 죽어서 가야된다 또는 갔다와야 한다 하면 가차없이 자르시길...절대 부주하지 마세요 가서 안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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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다고, 정들었다고, 안타깝다고 봐주기만 하니까
그들이 변하지 않는 것일지 모릅니다.
우리네 정이라는 것이 때론 우리한테 독이 되어 돌아 오기도 합니다.
확고한 기준(채찍)과 확실한 보상(당근)을 늘 염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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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참 운이 좋은 놈인가 봅니다.
우리 집에서 일하던 하우스키퍼는
1년 넘어 한번도 속 썪인적 없는거 보면 ..
참 괜찮은 아이였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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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방관하고 이해하려하면 끝이 없지여
오히려 본인의 스트레스만 더해질뿐 ,
어느 수위가 넘은면 고치기 힘드니 차라리 다른사람을 들이고 처음부터 교육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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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경쟁심리와 짤리 수 있다는 위험 의식이 드나봐요
그 다음부터는 좀더 열심히 하더라구요 ... 물론 한동안이지만
약간 치사 하긴 하지만 ....
거짓말 할때마다 속아 주는것도 이제 지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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