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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만큼 해야, 피노이만큼 영어를 하는것입니까???(26)

Views : 1,734 2014-10-23 00:19
자유게시판 1269999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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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이 만큼만 영어를 하라고
어느분이 말씀하시길래
한번 물어 보고 싶습니다.

피노이들은 
신기하게도 영어로 제작된 영화를 자막없이도
즐깁니다.

웃어야 할때, 같이 웃고
놀라야 할때 놀라니
그냥 젠체하는것은 분명히 아닙니다.

그런데, 가끔씩 내귀에 들려오거나
아니면, 영어 자막이 나오는 장면에서
내가 봐도 어려운 단어를 보면 , 물어봅니다.

저 단어뜻 아냐?
거의 열이면 열, 모릅니다.
그런데 어케 영화를 이해하냐?
하면
대부분 그냥 웃어 넘깁니다.

솔직히, 제 뇌는 완전히 굳어있어서, 영어문장이 조금 길게 나오면,설사 들린다해도 잘 해석이 안됩니다.
근데
필핀애들은 이해가 잘 간다니, 참 부럽기  그지없습니다.
그리고
리스닝은 타고난 헤택인지 아니면 따갈록과 여러모로 유사해서인지 그냥 들리니, 시샘이 날 정도입니다.

근데
대부분은 아니지만,절반 정도의 피노이가 나보다도 말을 못합니다.
나는 들리지 않아서, 말을 만들지 못하는데, 야네들은 들리지만, 아는  어휘가 없어 말을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같이 대화하다보면 내가 맨날 단어를 찾아줍니다. 어어~~하면서 적당한 말을 못찾고 있으면 말이죠.
머 텍스팅이나, 메일같은거야 비교할 필요도 없겠구요.

안들려서 외국인과 대화못하는 저같은 코리안과
들리지만, 아는말이 없어 대화를 제대로 못하는 피노이!!
누가 더 바보일까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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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ARROW [쪽지 보내기] 2014-10-23 00:26 No. 1269999396
저는 필애들이 영어를 잘한다고는아직 한번도 생각한적  없습니다
제이미 [쪽지 보내기] 2014-10-23 09:20 No. 1269999747
@ NO1.ARROW 님에게...그죠 일반 필리핀 사람 정말 영어 못해요 콜센터 직원이나 일류대 나온 친구들 그리고 부유층 제외하곤 대부분 영어 못하더라고요
유니유니 [쪽지 보내기] 2014-10-23 00:53 No. 1269999423
@ NO1.ARROW 님에게...필리핀사람들의 영어는 정말 case by case 지요.그래도 대도시에서 학력이 괜찮은 친구들은 영어를 꽤 잘합니다.
필리핀브라이튼어학원
&라이브잉글리시화상영어
070-8232-9980
www.brightenedu.com
TEDDY [쪽지 보내기] 2014-10-23 00:42 No. 1269999413
일반적인 시민들 의사소통면에서도 또는 고등학교 이상 학교를 다닌 사람들의 영어구사 능력도확실히 우리나라 사람들과는 차이가 많이 나는것이 사실입니다.영어를 우리민족보다 월등히 잘하고 있는것 만큼은 부인할수 없는 일 이지요.세계에서 영어를 3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민족이 바로 필리핀민족 이니까요.아무리 후진국 사람들 이지만 우리가 인정할 부분은 인정을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skyabc [쪽지 보내기] 2014-10-23 01:20 No. 1269999458
피노이한테 무시당한거 여기서 푸시나보네피노이들 영어로 한국인들 무시하는건 아는데...인정할껀 인정하세요님 주변에 있는 피노이들이 님과 같은 레베루라 자기보다 영어 잘하는 피노이없다고 느끼시겟지만여기 대학 나오고 콜센터에서 잘나가는애들은 영어 잘 하거니와 물론 그렇지 않은 애들도 대학 과정 밟은 애들은 다들 영어 말하기 쓰기 잘 합니다.물론 발음은 아니지만 구사하는 단어 하나하나가 토종 한국인이 쓰는거랑 다릅니다.제2외국어를 영어로 가진 나라들중에 필리핀이 영어 구사능력 단연 1위입니다.주변 인간관계를 넓혀보세요. 아떼 꾸야 여친 주변에서만 머물지말구요....아 맞다.. 영어가 안되니까 못하시겠네요 ㅠㅠㅠ인간은 자기가 아는것만큼 알고 보고싶은거많큼 보고 듣고싶은거 만큼 듣게되어 있습니다^^
섬체질 [쪽지 보내기] 2014-10-23 05:58 No. 1269999588
@ skyabc 님에게... 제가 격우봤을땐 싱가폴사람들과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필핀보다 영어는 월등하다고 봅니다.
찰뤼 [쪽지 보내기] 2014-10-23 20:28 No. 1270001222
아 저랑 다르시네요..제가 격어 봤을떄는 필리핀 거래처쪽이 영어면에서는 월등하더라구요..특히 싱가폴 거래처..정말이지 발주서 보면 정말 가관입니다..@ 섬체질 님에게...
비너스호텔(VENUS HOTEL & SPA)
1 Teodoro Street, Balibago, Angeles city Pampanga
0919-623-9693
band.us/@kayhotel
머니톡스 [쪽지 보내기] 2014-10-23 02:34 No. 1269999512
@ skyabc 님에게...이 양반이 국문은 아시는겨?  나보다  절반은 잘하는거인정   한당깨!!에휴 내가 한글까지 가르쳐줘야 하나? ㅋ
skyabc [쪽지 보내기] 2014-10-23 01:38 No. 1269999475
@ 심연아 님에게...그럼 아실만한 분이 아실텐데 왜 그렇게 영어로 필리피노들 까나요?
코코너 [쪽지 보내기] 2014-10-23 05:38 No. 1269999577
@ skyabc 님에게...깔만 하니까 까는거죠...자신의 영어를 기준으로 필리피노의 영어를 보면 잘한다고 느끼실지 모르지만....
푸른꿈 [쪽지 보내기] 2014-10-23 01:42 No. 1269999477
적절한 비유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예를들어.. 아나운서가 아래와 같이 뉴스보도를 했다고 가정한 글 입니다. 먼저 빠르게 쭈욱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기존 조영제보다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고 독성 등 부작용은 적은 새로운 MRI조영제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필고대학교 연구팀이 3나노미터 크기의 산화철 나노입를 합성해 조영제를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필고대학 운영자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조영제는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등 혈관질환을 쉽고 정확하게 진단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모든 단어의 학명을 정확하게 알지 못해도.. 학력에 상관 없이 한국어에 오랫동안 노출된 사람은 "뭔가가 성공적으로 개발 되었다" 라는 희소식 이라는걸 알 수 있듯 말이죠.
즉, 필리핀 사람들도 (학력에 따라 오히려 영미인들보다 아주 수준높은 어휘를 사용하기도 하고, 안타깝게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전혀 모르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저의기준) 오랫동안 영어가 생활에 깊숙히 자리잡고 있다보니, 전체적인 맥락을 짚어내는 경우 인것 같습니다.
영어원서를 꾸준하게 자주 읽다보면 나중엔 모르는 단어가 중간중간 있다 하더라도 사전없이도 소설같은 경우는 이해하는데 크게 어려움을 느끼지 않거든요.
적절한 비유가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덧붙여 각자의 모국어를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사람들끼리 제2 외국어에 있어 '누가 더 바보냐?'를 따지는건 소모적인 질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  
보람찬하루 [쪽지 보내기] 2014-10-23 09:21 No. 1269999750
@ 푸른꿈 님에게...네,,,공감합니다....
코코너 [쪽지 보내기] 2014-10-23 05:40 No. 1269999578
@ 푸른꿈 님에게...와우! 정말 적절한 설명이십니다.
windbram [쪽지 보내기] 2014-10-23 01:54 No. 1269999482
얼마나 잘하시길래 피노이보다 잘한다?아님 주변에 헬퍼들만 있는건 아닌지?피노이애들 한달만 공부해서 미국에서 요구하는 토플점수 따고 미국 잘 만 건너갑니다.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몇 년이넘어도 못따는 사람들 많습니다.저도 그중에 하나구요.뭐 피노이들 답답한 면은 많아 혼자 씨부렁씨부렁 하지만 피노이에게 영어 하나만큼은 못건듭니다.오히려 그들에게 배우려 작정합니다.인정할껀 하자구요!
코코너 [쪽지 보내기] 2014-10-23 05:53 No. 1269999584
@ windbram 님에게...작정만 하지 마시고 정말 열심히 배우세요.그거 몇년씩 공부해서 딸거 아닐 것 같은데...3개월 공부하니까 되던데...아! 30년전에 유학여권이 따로 있던 시절의 얘기긴 합니다만...제 생각으로는 물도 안나오는 필리핀에서 한우물만 파지 말고차라리 미국대학의 Language course를 들으세요.30년전의 지잡대 출신들도 6개월이면 웬만한데 다 들어가던데...아! 당시는 일단 토플 550이 넘어야 여권이 나오던 시절이니지잡대 출신들도 일단 걸러낸 후니까 가능한거였을지도... 맹인한테는요... 눈이 나쁘네 좋네 해봐야 보이는 것만도 부러운거네요...
머니톡스 [쪽지 보내기] 2014-10-23 02:38 No. 1269999515
@ windbram 님에게...참 내 뭘  얼마나  잘합니까?본문에 써놨구만요절반보단  잘한다구요!!!
원준예준아빠 [쪽지 보내기] 2014-10-23 02:03 No. 1269999488
언어의 목적이 커뮤니케이션이라면  대화가 되는 피노이가 더 잘하는것이 아닐까 하는데요우리나라에 오는 외국인들을 보더라도 그들이 한국말을 잘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커뮤니케이션이 충분히 된다면 그 친구들에게 한국말을 잘하네라고 할것입니다.제 생각은 그렇네여
아낙레스토랑
앙헬레스 선셋에스테이츠 옆
09162200289
R.T [쪽지 보내기] 2014-10-23 02:46 No. 1269999516
필리핀영어로도 기본적인 꼭 필요한 영어는 충분 하다고 봅니다. 단,  전체적으로 훌륭하다고는 농담으로라도 못 하겠네요. 라틴어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도 이뤄지지 않는 곳의 영어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됩니다.물론 막대한 독서량이 있으면 어느정도 극복 가능 하지만, 그 조차도 어느순간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것입니다.
ghddldy [쪽지 보내기] 2014-10-23 08:22 No. 1269999677
제가보기엔 누가더 바보는아니고 들리는 능력이뛰어난 피노이가 부러운건 맞는듯합니다..ㅋㅋ

그리고 참고로 따갈로그어랑 영어랑 정말 비슷비슷합니다..어순은조금 다르지만

우리나라언어와 다른거랑은 다르게 살짝다릅니다..

전 영어를안배우고 처음부터 따갈로그어만 배워서 영어안섞고 따갈로그만쓰는데 정말 배우면서도 배우지않앗던 영어가 같이 조금씩늘어가더군요..

알고보니 끝에 두세글짜 다른 영어와비슷한 단어 정말많습니다..

글올린분 글내용 피노이까는글 아닌것같습니다..다만 어투가 조금 부드럽지않은 스타일이실듯 그래서

오해를 좀 하시는듯합니다..ㅎㅎ

늘 언쟁의 도마위에오르는 필리핀사람들의 영어수준..

우리끼리 열내지말자구요^^

좋은기억만 [쪽지 보내기] 2014-10-23 10:02 No. 1269999833
아무래도 영어환경이 한국보다는 필리핀이 좋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어로 생활을 하고 있으니..하지만 윗분들이 지적하신것처럼 사람마다 다릅니다. 잘 아시듯이..잘하는 사람도 많고 못하는 사람도 많습니다.이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영어 잘하는 사람은 원어민만큼 잘하고 못하는 사람은 외국인이뭐 물어보려 접근하면 슬슬 도망가고..드리고 싶은 말은.. 누가 더 바보인지는 따지는 건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안들리는 님은 좀 더 생활하면서 노력하다보면 들리게 될 것이고,들리지만 아는 말(단어)이 없어 대화를 못하는 피노이는 스스로 공부하지 않으면 더 대화가 안될것이고..이쯤에서 님편을 들어드리겠습니다. 피노이가 공부할 확률이나 공부하는데 걸리는 시간보다는..님이 들리기 시작하는 시점이 빠를 것이라고 장담합니다.(그러니 그 피노이가 더 바보인가요? ㅋㅋ)
머니톡스 [쪽지 보내기] 2014-10-23 12:41 No. 1270000196
@ 좋은기억만 님에게...평생 노력해도 안되는것들도있더라구요 ㅜㅜ
좋은기억만 [쪽지 보내기] 2014-10-23 15:46 No. 1270000664
@ 머니톡스 님에게... 어느순간 척하고 보란듯이 잘 들릴때가 있으리라 믿습니다.화이팅!!
Jake74 [쪽지 보내기] 2014-10-23 15:24 No. 1270000626
피노이는 단어를 보는게 아니고 전체적인 흐름을 봅니다.저도 가끔 필리핀 방송을 보는데, 따갈로그어로 나오는 필리핀 영화 보는데, 대사는 못 알아들어도 내용은 어느 정도 알게되더군요..필리핀 애들 평균적으로 그리 영어 잘하지는 못합니다. 물론 한국 사람들 보다는 낫지만....
미티로우 [쪽지 보내기] 2014-10-24 03:11 No. 1270001708
이건 환경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고수는 아니지만, 영어권 국가 생활 경험자로써 느낀건데,, 어쨋든 필리핀은 제2외국어가 영어 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제1외국어가 될수도 있겠죠.

우리나라랑은 틀리게 어릴때 부터 영어를 쓰는 문화가 익숙해져 있습니다. tv를 틀어도 영어로 방송하는 채널이 있고, 듣는 음악도 팝송이 많고...

하지만 한국은 후천적으로 인위적으로 공부를 해서 영어를 배우는 국가이죠.

생각해보세요~~ 지금 한국가서 영어을 전혀 못쓴다고 해서 생활에 불편함이 있나요? 단 1%도 없습니다.
영화관에 헐리웃 영화 한글 자막 다 있구요. 어떤 케이블 tv 채널을 틀어도 한글 자막 다 나옵니다.

저도 후천적으로 영어를 배운지라, 최소한 대부분의 필리노랑 만나면 제가 영어구사를 잘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팝송을 들을때 저는 단어 하나하나 전혀 캐치 하지 못하는데, 필리피노들은 제법 합니다. 왜냐면 어릴때부터 팝송 듣는게 익숙해 져있기 때문에 잘들리는거죠..

서태지가 처음 데뷔 했을때, 처음으로 랩 음악이 한국에 소개 되었을때, 어른들은 얘기했죠~~ 저 가수가 무슨 가사를 얘기 하는지 도통 알아 들을수 없다고. 같은 한국말인데도요... 물론 그당시 젊은세대들도 첨 들을땐 알아 듣는 사람이 별로 없었을겁니다. 그런데 노래가 좋아서 자꾸 듣고 듣고 하다보니, 나중엔 익숙해 져서 들리는 거잖아요.. 같은 맥락이라고 봐요

그리고 숫자를 영어로 얘기할때도 같아요. 한국말은 4자리 단위로 끊기잖아요. 만 단위로.. 근데 영어는 세자리 단어로 끊기잖아요. 천, 백만, 조, 이런식으로.. 그래서 아직도 전 누군가 숫자를 영어로 얘기하면 잘 못알아 들어요.. 근데 피노이들은 귀신같이 정확히 알아 듣죠.. 왜냐면 어릴때 부터 너무 숱하게 들어 왔기 때문에....

이런 환경의 차이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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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쪽지 보내기] 2014-10-24 06:35 No. 1270001766
@ 미티로우 님에게... 좋은 설명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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