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둥이 공부.(18)
씨티맨
쪽지전송
Views : 1,707
2017-01-21 22:30
자유게시판
12727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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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젤 잘한애가 12과목 all A+
구몬학원(수학 영어만?)을 계속 다니고 방과후 운동(수영 축구 태권도 가라데등)을 전혀 안하고
대신 예능(피아도 미술같은거)을 한다네요.
울 늦둥인 A가 4개 A+가 8개.
구몬학원은 끊은지 6개월도 넘었고 운동(수영 축구)을 하는데 수학이 A로 처지고.
해서 3월부터 애엄마가 구몬(수학 영어)을 다시 보낸다네요.
여기서 늦둥이가 시험볼때 일찌감치 끝내고 더는 책크를 안해서 선생님이 다시 한번 더 보라해도 말을 안듣는다고.....
다른 학교애들하곤 어떤지 알아보고싶기도하네요.
이제 초등2년 어린애라 그냥 하고픈거하면서 프리하게 키우곤잔데
해서 집에선 책한번도 펼치질 않는데
막상 성적표를 받아봄 좀 맘이 흔들리네요.
애는 애답게 키워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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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금 대학생인데 나름 열심히 상위권에 진입해서 잘하고 있습니다.
아동은 아동답게 커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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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들이 유치원 가기싫다고 난 노는게 더 좋다고.ㅋ
초등 4년정도되니 산수부터 잘하더군요.
늦둥인 다른 학교에선 어느정돈지 궁금도하긴해요.
학교가 캠브리지 어쩌구하는데...그런가보다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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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도 이정도는 한다고 ~~
근데 빡세게 시켜도 후화 안시켜도 후회 한다고 합니다 ㅎㅎ
사회가 발전 할수록 한번 쳐지면 복구가 점점 어려워진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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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둥모가 챙겨서
늦둥이
독서습관 챙기시길 바랍니다.
막내 동생이 지방 4년 대학이지만...
교수예요.
이번 필 방문하면서....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성토 하더군요.
대학교에서 인성교육을 다시 하고 있다고....ㅡ.,ㅡ
독서습관은
앞으로의 삶에 큰 변수 입니다.^^
제 생각이지만요.
필리핀은 책 읽은 습관은 없는듯요...
한국 남편 필리핀 부인...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라
제 주관적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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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입니다.
독서를 통하여 많은 삶의 지혜를 얻을수가 있지요..
추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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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애니까 나둬두 되지않을까 싶다가두 혹시나
다른애들보다 뒤쳐지진 않을까 싶기두하고ᆢ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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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이들 다 크고 나름 사회생활을 하니 신경 쓸일은 없는데
그동안 지켜보니 한국식 교육이 문제가 많은것 같습니다
막둥이 한국에서 살게 할려면 한국식대로 스파르타식 교육을 해야 되겠지요
아니라면 그냥 필리핀 애들과 같이 애답게 키우시는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하고 싶은것 할수있게 조용히 도와 주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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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영주권은 있구요. 본인 스스로 알아서 할거라 하는데도. 애비로서 생각이 많아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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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미국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다만 카나다와 비슷할 것으로 생각하면 한국보다 미국이 나을것 같습니다
이곳에서도 열심히 공부한 사람들은 의사, 변호사, 약사등으로 성공했다고 하지만 극소수이구요,
보통 사람들 다 평등한것 같아서 좋아요, 적어도 속은 몰라도 겉으로는
블루 칼라와 화아트 칼라의 차별도 없고 서로 잘 어울립니다
수입도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더더욱 농부들은 고졸도 드물어요, 농장을 하는 캐네디언에게
아이 셋 모두 대학을 졸업했다 하니까 놀라더군요
본인은 8학년 중퇴 학력이었는데 아들을 고등학교를 졸업 시키기 위해
아들과 같이 학교를 다녀서 졸업을 했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하더군요
그대신 그들 상당한한 부자이고 농장에서 말도 키우며 승마와 콜프등
아주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카나다에 오래 살다보니 한국의 각박한 경쟁사회에서 다시 살기도 어렵고
내 자식들도 아무리 좋은 조건이라도 한국에서 살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어떤 직업일지는 모르지만 한국보다는 각박하거나 더 힘들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카나다로 온 큰애도 주 4.5일 근무하며 여가시간에 운동도 하고
봉사활동 열심하 하고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따님의 장점은 먼저 영어와 한국어가 가능하니 남보다는 한가지 능력을 더 가진것이니
미국에서 무엇을 하던지 어렵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아마 따님의 앞길은 아마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며 잘 살아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살다보면 아빠에게 도움도 원하고 손을 내밀때도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럴때 따듯한 말한마디와 손을 잡아 주시느게 부모의 할일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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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책이든 책은 가능한 많이 읽도록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괜히 제가 뭐 앞에서 주름 잡은게 아닌지 부끄럽습니다
저보다 훨씬 경험이 많으실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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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훌륭하다 생각됩니다. 늦둥이 화이팅!! 엄마 말씀 잘듣고 건강하고 착하게만 아이는 아이답게^^
아빠 말씀은 돈줄때만 ㅎㅎㅎ 어려선 다 그렇치 않나요
아빠보단 엄마 나이 먹으니 엄마보다 아빠 아버지가 더 좋더군요. 딸은 엄마를.. (제생각) 늦둥이 동생 따님하나 더 보시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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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은 아니구요.
솔직히 학교가 점수를 너무 후하게 주는건 아닌지 생각도해봤구요.
그냥 지하고픈대로 놔둘까하다가도 친구들한테 쳐짐 어쩌나도들고
그저 어린 자녀둔 엄마 아빠 맘은 어떨까도했네요.
책을 마니 읽히고픈데 아직 안해봤는데 시도를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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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학년까지는 책많이 읽히고 영어외에 제2외국어로 하나더ㅎ 중국어 추천드리고 수학은 꾸준히 시켜주시고ㅎㅋ
그래도 할께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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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학년까지는 책많이 읽히고 영어외에 제2외국어로 하나더ㅎ 중국어 추천드리고 수학은 꾸준히 시켜주시고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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