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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필리핀 한인2세, 코피노를 아시나요?(그것이 알고싶다)(11)

Views : 23,453 2013-09-09 16:13
자유게시판 1269544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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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노3.jpg


2010년 약 70만 명의 한국인이 필리핀을 찾음에 따라 한국은 필리핀 방문 1위국이 됐다. 이와 함께 급증한 것은 바로 필리핀의 밤 업소. 한국인의 방문으로 호황을 누리는 필리핀의 밤 업소에서는 밤마다 한국 손님 맞이에 바쁘다. 이들은 기본적인 한국말은 물론이고 업소의 스타일도 한국식으로 꾸미고 있다. 

문제는 유학생들이 이곳을 드나들면서 필리핀 여성을 사귀어 임신시키는 일이 급증한다는 것. 한때 골프관광이나 섹스관광으로 비난받던 기성세대의 추태를 나이 어린 유학생들이 그대로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해 어학연수 붐이 일어난 필리핀. 한 해 필리핀을 방문하는 어학연수생 혹은 유학생의 수는 이미 10만 명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영어가 아니다. 현지 여성들과의 관계 속에 많은 코피노들이 태어나고 있으며 아이의 엄마에게 알리지도 않은 채 한국으로 귀국, 양육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 

유흥업소 여성 뿐 아니라 영어를 쉽게 배울 목적으로 필리핀 여대생과 동거하다 도망가는 일도 늘어나 필리핀 내의 반한 감정은 높아만 가고 있다. 

몇 년 전 한국 유학생과 강사의 신분으로 만나서 딸을 출산한 제시카. 결혼을 약속했지만 남자의 갑작스런 한국행은 그녀를 절망으로 몰아넣었다. 출산 후 재정문제로 힘겨운 나날이 계속됐고, 그녀는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내야했다. 

하지만 딸이 있는 것이 오히려 행운이라며 꿋꿋이 이겨내고 좋은 보수의 직장도 구해 이제는 집도 장만했다. 이제 그녀가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다. 자신은 버렸더라도 딸에게만은 아빠의 의무를 다해달라는 것. 한국에서 힘들게 찾은 아이의 아빠는 과연 그녀의 바람을 들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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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솔 [쪽지 보내기] 2014-07-18 09:04 No. 1269807937
슬픈현실...
kptour [쪽지 보내기] 2014-10-26 16:12 No. 1270005381
제주변에도코피노가있는데요..아빠가한국에가서,연락이안된다고그러네요.한국분들이조금생각을가지고,여기여성들을만나야할것같아요..코피노아이들이머리가좋은아이들이많아요..언어구사능력도좋고요..사회적으로관심을가지고지켜봐야할것같아요
디원 [쪽지 보내기] 2014-12-02 14:44 No. 1270084939
슬프지만 현실은 현실...

사회적 관심이 필요합니다.
돌무데기 [쪽지 보내기] 2014-12-13 07:00 No. 1270108340
아하 이런세상도 있군요.
정말 슬픈현실이군요.
필에서 까지 유학생들 심각하군요.
사라진 [쪽지 보내기] 2015-03-06 12:59 No. 1270305359
사실 한국남자 만 보면 무조건 덤벼 한 팔자 펴 보려는 생각을 가진 여기 여성들도 문제라고 봅니다.
가정이 있는 사람이건 늙은이건 상관없는 여성들도 많잖습까?
뭔가 양국모두 진지한 교육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가방끈 [쪽지 보내기] 2015-03-19 00:12 No. 1270329421
안타깝네요
가방끈 [쪽지 보내기] 2015-03-19 00:13 No. 1270329423
안타깝네요
어르미 [쪽지 보내기] 2015-09-22 17:41 No. 1270789481
 
필리핀에서 보는 코피노는 생각과는 다른게 참 많죠..
아무도 코피노나 다른 혼혈들을 이상하게 보는 사람도 없는데
유독 한국사람들이 한국적인 정서로만 바라보니 문제가 심각해 보이는거 아닐까요..
여기 오래 사신분들중에는 필녀들이
" 제발 니 애를 낳게 해도~~"
하는 여자도 보셧을것 같은데..................
미치도록 [쪽지 보내기] 2015-10-15 01:24 No. 1270900989
가슴이 아픋다...
dwdfa [쪽지 보내기] 2015-11-01 16:13 No. 1270947020
코피노 문제 볼때마다 한국남자들.... 정말 개념없어요.
책임지지 못할 일들 저지르지 맙시다.
황금고chu [쪽지 보내기] 2017-05-13 21:58 No. 1273140041
코피노 아빠찾기 프로그램도 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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